난방 파이프 등의 누수로 인해 바닥에 물이 들어 갔다면, 이 바닥이 다 마르는데는 물의 양에 따라 상이하지만, 장판 등의 마감을 제거하고도 최소 3년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는 바닥과 단열재 사이의 틈새로 다량의 물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바닥에 타설한 기포콘크리트가 매우 흡수율이 높아서, 물을 많이 함유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그 위에 올라가 있는 방통몰탈이 수분 증발에 거대한 장벽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바닥의 누수가 있을 경우, 그 것을 인지하는 시점이, 아랫집의 천장에 물이 떨어진 다음에야 알 수 있다는 점이고, 그 시점이 되면.. 이미 바닥 전체에 물이 한참 스며든 이후라는 의미이기에, 통상 바닥에 누수가 되면 이를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일단 누수가 일어난 원인을 파악해서, 해결을 한 다음.. 바닥에 난방 파이프를 피해서 타공을 하여, 그 구멍을 이용한 수분증발을 통해 건조를 시켜야 합니다. 이 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장비를 통한 타공은 난방배관을 건드릴 수 있기에 전문업체를 찾아야 하는데, 업체도 거의 없고 열화상카메라로 찾을 수 있는 기간도 한정적이라서, 타공보다는 바닥을 깨내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습기가 가장 많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이는 부분을 바닥의 단열재까지 철거를 해서 말려야 합니다.
바닥을 깨내는 것이 마땅치 않고, 걱정도 되겠지만 다른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게 하고, 겨울에는 난방과 함께 창문을 열어서 실내를 건조시켜야 하고, 겨울철에는 제습기를 열심히 돌리면 약 3달 정도 안에 건조를 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바닥 난방 파이프를 너무 길게하여 중간에 잇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누수는 항상 이어진 부분에서 생길 수 밖에 없고, 두번째는 겨울 공사를 할 때, 난방 파이프가 얼려진 상태로 구부리면 균열이 가게 되고, 이 균열로 인한 누수의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겨울 공사를 할 때는 최소 48시간 동안 파이프를 실내에 보관을 한 후에 난방 공사를 해야 합니다.
누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때 주신 고견덕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다 할 후기도 남기지 못하고 일상에 치여 지내다보니 벌써 시간이 1년여가 흘렀네요.
당시 게시글에 후기 아닌 후기를 남기려 들렀습니다.
사이트 하자 게시판 자주 묻는 질문에 누수와 건조에 대한 새로운 게시글이 있어 지나치지 못하고 이곳에 흔적을 남깁니다ㅎㅎ
아무쪼록 새해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후기 보았습니다.
잊지 않고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아래 질문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
어느정도 말리고 시공하려는 업체들이 대부분
여기서 그나마 배우고 갑니다
보일러 배관 파손으로 누수보수는 하였는데 장판(거실,안방)을 걷어내면 물기가 흥건합니다.
그래서 장판을 다 걷어내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기가 다 건조되었는지 확인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거실하고 안방에 장판을 걷었는데 그럼 비닐은 어느정도 크기로 하면 되는가요?
혹시 걷어논 장판을 다시 가져와 덮어봐도 되는지요?
작은방 새서 아래층 천정이 주저 앉고, 천정에서
물이 떨어졌습니다.
저희집 작은방 보일러 배관 공사 후 미장 마무리
했습니다. 보일러 배관은 xl로 했습니다.
1주일 후 도장하고 작은방 사용중 입니다.
방이 공사 전 보다 따뜻 하지가 않습니다.
기존에는 동파이프 배관이라 뜨거웠습니다.
공사 9일 지났는데, 작은방 장판을 걷으면
방의 1/3 부분이, 습기가 있고, 손으로 만지면
물기가 조금 만져 집니다.
왜 그런 걸까요?
노파심에 글을 남깁니다.
전문가 분 들 조언 부탁합니다
저희가 따로 알고 있는 업체는 없으며,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
타공은 업체를 찾기도 어렵고,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야 해서 그 작업 시기도 마땅치 않더라고요.
해당 방에서 습기가 올라오는지의 여부를 보셔야 하며, 걸레받이 쪽으로 올라 온다고 판단되시면 철거를 하든 타공을 하든 하셔야 합니다.
다만 타공업체를 따로 알고 있지는 못하며, 타공을 문의하신 것이 철거과정 중의 번잡함 때문인 것 같은데, 타공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결과가 원형으로 깔끔하게 된 것을 보시고, 작업과정이 매우 깨끗하고 조용하게 될 것 같으시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좌측 하단 침실 우측 하단에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위치 난방배관에 누수가 있어 해당 부분 배관 수리를 하고 건조를 위해 미장 마감은 하지 않고 장판도 걷어둔 상태입니다.
누수를 감지하게된 이유가 장판의 이염 현상이 있어서였는데 거실쪽 하늘색으로 표시해둔 부분도 이염이 있어서 걷어보니 습기가 맺혀있고 곰팡이가 피어있었습니다.
장판을 걷어둔지 한달 정도가 되었는데 좌측 하단 침실은 비닐을 덮어두어도 습기가 맺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건조가 되었다 판단되어 배관 수리 위치 미장 마감 후 장판을 덮으려고 하려고 하는데 거실은 비닐을 덮어두면 아직 약간의 습기가 맺히는 상태네요.
거실 벽체 하단부 시공 이음 부분을 통해서 좌측 하단 침실의 누수된 물이 침투하여 거실 바닥도 영향을 받을수 있다고는 짐작은 되는데 실제로 가능한지 여쭙고 싶구요.
거실 바닥은 누수 탐지시에 이상 없다고 탐지하시는 분이 얘기하긴 했는데 좌측 하단의 방 처럼 일부분이지만 미장면을 걷어내고 건조를 한게 아니라서 아직 습기가 맺히는건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있어 거실 장판을 덮고 싶은데 곰팡이가 또 생길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거실 난방배관에도 누수 부위가 있는데 탐지하시는 분이 모르고 지나친 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본 홈페이지에 소개한 방법처럼 거실에 장판을 덮되 일부분에 보링을 하여 건조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두면 건조에 도움이 될까, 장판 하부 곰팡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까 궁금하여 글 남깁니다.
일부 타공을 하여 건조시키는 것도 건조 속도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질문사항이 있어서 절박한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는 상가 주택 2층에서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윗층 (3층) 화장실의 샤워기가 동파되어 물이 누수되었는데, 물이 화장실 턱을 넘어 사무실에 고여있다가 저희층으로 샜습니다. (화장실 배수구를 막아두셨다고합니다/ 그리고 그 층은 며칠 비워져 있었기 때문에 저희 층으로 누수 된 후 아셨습니다)
3층에서는 물이 다 마른것 같다고 저희 층 벽과 천장에 페인트를 발라주셨는데, 2주가 지나니 페인트가 모두 들떠서 눈처럼 떨어졌습니다. 현재 페인트를 벗겨내고, 저희 층만 히터를 돌리며 일주일째 건조시키고 있습니다.
3층은 바닥에 장판? 마루가 깔려있는데 걷어내지 않고 그대로 두신 것 같습니다.
이때 제가 궁금한것은
이런 누수시에도 위의 글처럼 윗층(3층) 바닥을 타공하여 건조 시켜야 하는지,
그리고 저희 층 천장은 언제쯤 페인트칠을 다시 해야 좋을지가 궁금합니다.
절실한 마음으로 답변 기다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천장에 다른 마감이 없이 페인트로만 마감이 된 것이라면, 3개월 후에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베란다제외 올리모델링된 구축 매매했고
누수 2건 있었으나 모두 조치완료했다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이사 5일차 장판 밑 바닥곰팡이 발견.
장판 뜯고 칼로 찢어 좀 더 살펴보니 물기(습기)로 가득
곰팡이 면적도 넓습니다... ㅠ
집주인 보수비 지급 안한다는 강력한 입장이고,
집 두번이나 보지않았냐. 꼼꼼히 보라고 하지않았나
하는 입장입니다.
집주인께 장판밑 곰팡이 습기 알았냐고 하니
그걸 어찌아냐하시구요(살던 본인도 모르는걸 2번 잠깐 살펴본 저희가 어찌아나요...)
누수가 올해 있었음을 관리사무소 통해 확인했는데
누수 후 바닥건조는 하신거냐. 며칠동안 말리셨냐 여쭤보니
제가 누수업자인가요? 누수업체에요??? 라는 말을 하시네요. (건조했는지에 대한 답은 듣지 못했어요)
내용증명 보냈고, 소송걸면 맞고소 명예회손, 정신적피해보상을 청구하신다는 입장이셔서 인터넷 글올리기도 조심스러운데요... 통상적으로 누수조치에 바닥건조도 포함이 되는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요? 가구 가전이 모두 장판위에 올라와있는 상황이라 조취취할거 생각하니 너무나도 막막합니다ㅠ ㅠ 알아본 업체에선 장판 탈거하고 난방올려서 일주일정도 건조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곳 글을 읽어보니 생각보다도 건조소요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서... 정말 일주일 정도면 조치가 가능할지. 전문가의 소견을 들어 소견서를 받아두고 싶은데 어떤 전문가에게 이런 사항을 부탁드릴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소견서를 써줄 전문가는 없습니다. 내용을 몰라서가 아니라 바닥의 상태를 직접 측정하지 않고는 추측성 문서가 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바닥의 상태를 직접 측정받고 공신력있는 소견서를 받을 수 있는 전문가가 계실까요...
우선 이미 매매했고
앞으로 저희가 쭉 살아야 할 집이기 때문에
매매 전 누수가 조치 미흡했다고 결론이 나지 않는다해도
저희는 원인을 정확히 알아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ㅠ ㅠ
즉, 일부의 측정으로 바닥 전체의 상태를 추정하려고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원인은 이미 알고 계시고, 현재 바닥의 상태가 생활이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는 것만 판단을 하시면 되는데... 대부분은 바닥에 비닐을 덮어서 2~3일 놔두고, 비닐에 습기가 차는 것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혹시 누수 후 건조의필요성, 건조방법 등
누수 후 잔존습기에 관한
어떠한 내용이라도 기재되어있는
논문이나 전문서적 자료가 있을까요... ㅠ ㅠ
논문이나 전문서적은 없습니다.
그게 나오기 어려운 것이.. 들어간 물의 양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지만, 평면구성, 바닥 자재의 구성, 그리고 결정적으로 슬라브의 처짐 등에 따라서도 건조시간이 달라지는데, 그 모든 변수를 고려하여 연구를 하기에는 이른바 가성비가 너무 낮기 때문입니다.
콩군 님...
이 역시 누구도 건조시간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마음이 답답하시겠지만, 그저 손에 묻어나는 물의 양이 주는지 느는지의 양상을 보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번에 새로 전체 리모델링한 아파트인데
난방을 테스트삼아 한시간 정도 했더니 분배기 아래 장판밑에 물기가 촉촉할정도로 스며나왔습니다
난방을 끄면 괜찮구요 이것도 바닥콘크리트에 스며든 습기가 난방틀면서 올라온 걸까요? 아니면 누수가 의심되는 상황일까요? 만일 누수가 있다면 난방을 하지 않아도 장판아래 물기가 차는걸까요?
인테리어공사하셨던 사장님은 공사시 보일러 틀어서 충분히 테스트했고 별이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배관 누수 후 건조를 전혀하지 않은상태로
장판을 덮어놓고 넘긴 상태라,
바닥습기건조를 저희가 떠앉게되었습니다.
(리모델링 비용까지 포함 시세보다 높게 매매하였는데요...)
34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어
곰팡이가 갈수록 심해지는 젖은바닥을
그대로 두고있을 수가 없어
다양한 대처방법을 고민중인데요...
저희집이 1층인데, 누수가 일어난 부분
지하1층 천장이 다음과같이 맨 하단이
스티로폼 단열제? 로 붙어있더라구요.
혹시 저걸 제거하면
바닥건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요? ㅠ ㅠ
스티로폼 제거 후 다음에 저희가 다시 부착해도 됨은
관리사무소에 허락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ㅠ ㅠ
수분이냐 누수냐를 올려 주신 글로 판단하기는 무리입니다.
누수가 의심된다면 가스압력식 누수 검사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질문있습니다 님...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전혀요..
바닥 누수는 이 글에 있듯이, 마감재와 바닥 몰탈층을 철거해서 말리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한군데면 무리겠지만, 사각형을 기준으로 네 군데 정도 철거를 하면 말릴 수 있습니다.
내벽을 타고 내려올 확률은 그리 높지는 않긴 합니다. 다만 완전히 배제를 할 수도 없습니다. 건물이 어떻게 지어졌냐에 따라서 다르니까요..
들고갈수도없고...다른집으로 그냥 이사하는게 나을까요?..1층이라아이들키우기부담없었는데.. 현재집은 마루로되어있어 이래저래 공사기간2달정도라는데 더 걸릴수도 있을까요? 답답한마음에 끄적여봅니다.
얼마나오래동안 해야 마를까요?
저희는 빌라 1층이고 지하는 공용 창고입니다
작년8월 누수를 발견해서 공사했는데
지하에 사람이 살지 않고 창고도 잘 사용하지 않아
늦게 발견하여 발견시 지하바닥에 물이 발목까지 차있었습니다
근데 벌써 1년이 지났는데 지하에 가보니 물이 떨어지는건 없는데 지하 천장과 벽이 이어지는 부분이 젖어 있습니다.
이게 작년 누수로인해 콘크리트에 고였던 물이 서서히 내려오는건지 아님 새로운 누수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수도계량기를 보면 사용하지 않을때는 움직이지는 않는것 같아요
누수탐지업체를 부르고 싶지만 보통 30~40만원이라 쉽게 부르기가 어렵네요ㅠ
그러므로 이 것만으로는 저도 판단이 어렵습니다.
외부의 영향이라면 외부크렉으로인해 빗물이 스며들거나
옥상 방수 불량으로 옥상에서 내려오는 물의 가능성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올려드린 사진은 옆집과 붙어있는 부분이라서 외벽쪽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물방울이 있거나 떨어지는건 없는데
그럼 수도관 누수는 아닌걸까요?
다시 질문을 주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하자질문게시판에 좀더 정보를 추가해서 새로운 글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비밀글은 답변을 드리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아래 질문게시판에 새로운 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
현재 바닥은 5군데 파 놓은 상태고 계속 제습기 3대를 돌리고 있습니다
아파트 난방이 아직 안들어와서 10월 초에 난방하면서 말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파놓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정말 걱정이 됩니다ㅠ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차근 차근 말리시면 되세요.
11월 초까지 말릴 수 있을까요? 누수 업체는 다음주까지 지켜보고 물기가 마르지 않으면 두군데 정도 더 파주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하는게 최선일까요
혹시 이사날까지 마르지 않는다면 아래 사진처럼 집에다 구멍을 뚫어놓으면 어떤지요?
그 때까지 덮은 비닐에 수분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구멍을 해든지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올 3월에 누수가 있어서 누수탐지 후 공사하고 바닥이 마른줄 알고 장판을 깔았는데
9월에 장판을 열어보니 처음보다 더 심하게 바닥에 흥건할 정도로 물이 있어서 장판 걷어내고 밖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일러와 선풍기를 동시에 가동하고 문을 열어두고 지내는데요.
어느정도 말랐는지 비닐로 덮고 테이프로 막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방 3개중에 2개의 방은 물기가 안 올라오고 가장 피해가 심했던 방은 습기가 올라와서 계속 건조시키는 중입니다.
그런데 전부 말랐다고 생각했던 방에 임시로 걷어낸 장판과 신문지를 깔고 지내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누수 부분과 가까운쪽에 물기가 맺혀있고
가장 피해가 심했던 방은 다른 부분은 습기가 안올라 오는데 누수됐던 지점과 가까운 쪽은 물기가 맺혀 있었습니다.
공사한 부분은 여전히 조금의 물기가 맺혀있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처음에 습기가 맺혔던 부분이 많았었는데 그 면적이 적어지고 있으니 건조되고 있는게 맞는건지요.
혹시 미세누수가 있으면 이렇게 건조되지는 않겠죠?
공사한 부분이 완전히 말라야 장판을 깔수있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습기가 맺히는 부분인 공사지점과 그 부근을 열고 지내는 방법은 어떨지..여쭤봅니다.
더이상
말릴 시간 여유가 없다면
바닥에 구멍을 몇개 만들고 시멘트로 덮어달라고 해야하는건가요?
전체 공사 때는 상관없는건가요?
건조되고 있는 과정은 맞습니다. 이 과정이 끝나야 장판 마감이 가능한 것도 맞고요.
다만, 현재 상황과 들어간 물의 양에 따라서 상이하긴 하나.. 이 글에 나와 있듯이 바닥의 일부 깨서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 다면 완전히 건조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초겨울 님...
전체를 다 철거하고 새로 공사를 할 때는 구멍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공사만 하시면 되세요.
공사해주신 사장님 불러서 바닥을 깨기로 했습니다.
누수가 아니라 마르는 중이라는 말씀만으로도
마음의 짐이 내려놓아지는것 같습닏다.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은 확실히 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완전한 건조를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바닥이라는 것이 완전히 평평한 것은 아니기에 물이 고여있고, 그 물의 건조는 아래가 아닌 상부로 배출되어야 하기에, 바닥의 일부를 제거해서 말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조은희님...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잘 마무리되길 바라겠습니다.
신문지와 비닐을 덮고 바닥이 건조되고 있는지 체크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게 신문지는 젖이 않는데 비닐위로 물기가 맺히는데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바닥 보일러는 가동중이고, 혹시라도 외부의 찬공기와 바닥의 더운 공기가 만나 물기가 맺힐까 싶어
밤낮으로 창을 닫고 지내고 있습니다.
바닥과 집안 내부의 온도를 최대한 비슷하게 하고 지내는데
이유가 뭘지 너무 궁금합니다.
아직 바닥이 마르지 않아서인지요.
누수공사해주신 사장님께서 보통은 온수배관이 잘 터지니 온수배관만 다시 교체하는건 어떠냐 말씀하셨습니다.
온수배관 공사를 하게되면 추후 다시 누수될 염려를 줄이기 위함이라 하셨는데
혹시 배관 공사를 다시 하게되면 현재의 바닥 말리는 기간이 드라마틱하게 줄게되는지요.
1년이고 2년이고 집을 떠나 나가야하나...
걱정이 너무 커서 간절하게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증기 상태라서 신문지가 젖지 않는 것 처럼 보일 뿐, 신문지 속에도 습기가 있는데.. 그 양이 작아서 젖지 않는 것 처럼 보일 뿐이니까요..
그리 멀지 않은 기간내에 정상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관 교체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만, 모든 몰탈을 다 걷어 내고 새로 하는 것은 건조기간을 드라마틱하게 줄일 수 있긴 합니다. 다만 이런 방식은... 아마도 실현이 어렵고, 배관이 지나가는 자리만 파내고 시공을 하는 방법으로 한다면, 건조 속도에 도움은 되나, 급격히 당길 수는 없습니다.
즉 배관 교체는 그 배관 자체의 노후화 정도로 판단을 하시고, 건조의 목적으로 접근할 필요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막막하기만 했던 바닥 건조가 끝이 보인다하시니 절이라도 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위ㅅ집 베란다 바닥에 물이 찰방찰방하게 오랜기간 있었다는데 저희집으로 내려온지는 얼마 안됐습니다
누수를 발견하고 윗집에 이야기하니 그제서야 자기집 베란다 쪽 누수를 살펴보고 보일러 본체 누수를 잡고 저희집 방으로 내려오던 누수는 없어졌습니다
벽지도 말랐구요 그런데 베란다 천장물자국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내려오던 물이 다 안내려와서 아직 내려오고 있는걸까요? 이것때문에 베란다에 썩은걸레냄새도나고 미치겠네요 가만히 놔두면 마를까요?
사진 위가 처음 발견했을때고 아래가 방 누수잡힌지 5일정도지난 어제 밤입니다
윗집 걸레받이 쪽 등에도 지속적 문제를 야기할 것인데, 아랫집의 입장에서는 달리 할 것은 없습니다.
그저 매우 오랜 시간 동안이 필요할 뿐입니다.
암울하네요 ㅠㅠ 무엇보다 냄새가 너무 납니다 방 벽지안쪽도 저렇게 젖어있다면 여름에 곰팡이가 창궐할것 같은데 마를때까지 기다렸다가 페인트칠을 다시 해야할까요? 윗집에는 뭘 요구해야 할까요...
아이가 호흡기 질환이 있어서 곰팡이 너무 걱정됩니다
혹은 그게 안된다면, 제습기 등을 돌려서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유일합니다.
저희는 아파트 10층 입니다
작년에 안방 욕실쪽 온수배관에서 누수가 시작돼 안방 거실일부 작은방쪽에 다 물이 고였습니다. 참고로 밑에집에는 피해가 없었습니다
누수공사를 하고 곰팡이 다 제거하고 걸래받이, 장판을 다 걷어냈습니다
이글을 보고 오래 말려야 할것같아서 10개월을 장판없이 지내다가 올 3월에 장판이랑 도배를 다시했습니다
그런데 약 3개월 지난 오늘 안방 장판색이 변해서 걷어보았는데 물이 흥건합니다 ㅠ
그나마 다행인건 거실이랑 작은방은 괜찮습니다
이게 밑에서 올라온 습기로 인해 물이 흥건 한건가요?
아무래도 안방쪽 타공하고 말려야 될것같은데
소개해주실 업체 부탁드려도 될까요?
위치는 경기 남양주 덕소입니다
1년가까이 고생하면서 지냈는데 다시 원점인거 같아서 너무 힘드네요 부탁좀 드릴께요
타공은 소개해 드릴 회사도 없지만, 실제 작업이 어렵고요.. 위의 글에 나와 있듯이 부분 철거를 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 방법이며, 철거는 동네 인테리어 가게의 의뢰를 하시면 비교적 쉽게 작업하실 분을 구하실 수 있으실거여요.
바닥건조상태를 판단하는데 바닥 코어링 구멍에 비닐을 감싼후 보일러를 돌려서 올라오는 습기로 건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정보를 보고 저희도 건조여부를 위 방법으로 측정해볼까합니다.
만약 이 경우 누수된 바닥 코어링 부위에 비닐랩핑을 하고 보일러를 가동할때,
집안 창문을 열고 테스트를 진행해야 할지(여름이라 기온차가 심하진 않으나 온도차로 인한 결로 발생 여부)
외부 바람 등을 모두 차단하고 진행해야 할지(실내 온도가 같은 상황에 테스트 결과 값에 영향은 없는 지)
판단이 서지 않아 질문을 드립니다. 답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염치불고하지만 추가 질의 사항이 있어 이쪽에 남깁니다..
1. 보일러 가동시 설정온도는 몇도가 적정(현재 보일러 30도 설정. 실내온도 약 31~33도)할까요??
2. 그리고 코어링 부분에 비닐을 덮어 습기 테스트를 해보니, 창문을 열어뒀을때와 닫았을때 결과값이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 창문 전체를 닫았을 때(외부 공기 유입 일절 차단)는 총 20개 타공부위 중 2개소 정도에서 약간의 습기 맺힘이 있고,
- 창문을 열었을 때[환기 정도의 창문 일부 개방( 3평 기준 1개의 방 마다 약 5cm 정도)]는 위 20개 타공부위 중 14개소 정도가 랩핑부에 물방울이 고여 흐를 정도의 다량의 습기가 맺힙니다.
3. 창문을 열었을때 생기는 물기를 바닥 습기로 봐야할지 단순 결로로 인한 증상으로 봐야할지 판단이 서질 않아 재차 질의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2. 숫자가 중요하기 보다는 모두 물이 맺치지 않아야 합니다. 창을 열면 실의 온도가 내려가니 바닥 내부의 수분으로 인한 비닐 표면 결로가 많아지는 현상입니다.
3. 위의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조금딸려서 그러는데 2번 답변이 바닥누수 인한 습기 맺힘이지만 온도차로 인한 결로 때문에 더 두드러지는 것이다 라고 이해하는게 맞을까요?
맞다면, 외부공기유입을 모두 차단하고 맺히는 습기가 물방울이 맺히지 않을 정도면(창문 개방시 물방울 맺히는 정도의 물기가 발생하더라도) 건조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지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하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닫고 했을 때, 모든 비닐에 물방울이 생기지 않을 정도면 되세요.
바닥 부분 철거 후 건조를 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최소 2년 이상 걸리게 됩니다.
작년에 누수가 발생하여 바닥을 전부 들어내고 1년 넘게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집 전체 온돌 모드로 돌리고 있고 바닥은 전부 신문지를 덮고 지내고 있습니다.
초반엔 신문지 덮고 그위에 장판을 덮어 놓으면 2~3일 후 열어보면 장판에 물이 뚝뚝 떨어졌는데
현재는 장판을 걷어보면 신문지가 눅눅한가????? 아닌가???? 할 정도여서
함수율 측정기를 구매하여 측정해보았습니다.
측정해보니
가장 높게 나오는 부분이 1.7% 정도로 측정이 됩니다.
이 정도면 이제 장판을 깔아도 될런지요.
그리고, 밑에층 상황을 알아보고자 내려가 확인해보니
천정에 약간 얼룩이 보일정도였습니다.
아랫층 분들이 천정을 뜯고 석고보드 전체를 갈아야한다고 하시는데
제가 여기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천정을 열었을때 석고보드가 부풀어 있으면 젖은것이니 갈아야하고
아니면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맞는지요.
일단 , 질문을 요약하자면
1. 누수였던 바닥 함수율 측정기로 체크하니 제일 높게 나오는 부분이 1.7 정도입니다.
바닥을 장판으로 덮어도 될까요.( 콘크리트 바닥 안쪽까지 체크가 되는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2. 아랫집 천정의 석고보드가 부풀어 있음 교체해야하나요. 이상없으면 안해드려도 되나요.
처음 누수 발생후 완전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판을 덮었고,
그후 바닥에 남아있던 수분이 다시 올라와서 바닥만 완전 건조하면 되기에
이번 공사는 보험사에 문의하니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자비로 공사를 해야해서..
밑에층이 지난번에도 석고보드 전체를 교체해달라고 요구하여 일부만 해드린것으로 아는데
이번에도 보험이 된다고 생각하여 석고보드 전체 교체를 원하시더라구요.
이제 더이상은 보일러 틀고 덥게 지낼 수가 없어 간절한 마음으로 여쭤봅니다.
2. 이상없다면 교체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당장 보일러부터 꺼야겠네요.
바로바로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로누수탐지 불렀지만 못찾고 지금찾고있는중입니다... 가스탐지기로 으심부분 마루철거후 뚫어보니 배관밑 시멘밑 스폰지에 물이 고여있었고 세군데 뚫어보니 거기는 조금 덜이지만 물이고여있어서ㅡㅡ 청소기?같은것으로 사장님이 빨아드리니 세양동이정도로 물이 나왔습니다..
월요일부터 물마니고여잇던부분 부터해서 가스탐지하심서 배관부분 깨서 누수부분찾기로햇고요..
전체바닥에 물이 차잇엇던것 가튼데ㅜ
다뜯는건 불가능한일이고.,
차후 어떤방법으로 ㅜ 공사를 해야할까요ㅜ
신축아파트 입주 몇일전 입니다만 현장에서 전화가 오네요
안방 화장실앞 강마루가 들떠있어 확인중에 습이차고 물기가 있어 사진속 처럼 보수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폭우와 관련해 습해서 그랬다네요)
아무리봐도 폭우 와는 관계가 없어보이는데 추후 어느부분을 참고하여 조치(시공 및 검사)를 취하는데 도움이 될까 궁금하여 댓글달아봅니다 ..
사진속 추가작업 된 시멘트는 말랐고 이틀 후 다시 마루시공에 들어간답니다
기압테스트 -> 기압이 조금 빠짐을 확인 -> 수압을 확인하니 물이 세는걸 확인(배관 조인트부분이라함) -> 배관 조인트?부분 체결 및 시공 을 하였다고 합니다. 배관은 무슨배관이라는 설명은 없었습니다.
늦은밤 누수관련 공부하고 찾아보다 관리자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아파트 사는 이미 신뢰를 잃은상황이라 넷상에서도 이런저런 정보를 얻고 조언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말씀대로 추측일 뿐이시라는 부분 참고하겠습니다 .
저러한 보수과정이 일반적인 보수과정인지 추 후 어떠한 관찰을 한다면 아랫집세대와 저희세대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
그저 문제가 생기면 생기는 것이고, 아니면 괜찮은 것 뿐입니다.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라서 미리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시공사는 보수과정의 사진을 남겨 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 사진을 받으시면, 최소한 어떤 배관의 어떤 위치에, 어떤 이음을 했는지를 알 수 있기에.. 미래에 유사한 부위에서 누수가 발생한다면, 비교적 조치 방법을 빨리 세울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집 에어컨 응축수 매립배관의 역류로 인해 아랫집 천장에서 누수가 되었습니다.
누수된 기간은 연락받는 시점부터 약 한달이고, 아랫집 방 한켠의 누수가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매립배관 뚫는 작업 후 아랫집에 내용 전달하고 누수 마르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랫집 천장 석고보드 위 콘크리트 슬라브 사이에 있는 물방울이 쉬이 사라지질 않습니다. (작업 완료 후 약 9일이 지났습니다.)
물방울 떨어지는 횟수는 바닥으로 하루 약 1방울 정도로 미미하지만, 아직 누수 해결이 되지 않은 것 아니냐며 아랫집에서는 다른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혹시 에어컨 매립배관 결로나 작은 크랙으로 인한 미세한 누수가 아직 잡히지 않아 천장 콘크리트 사이에 있는 물방울이 사라지지 않는 건가요??
기존 역류되어 흐른 누수량이 많아 보온재나 콘크리트가 젖어있어 마르는데에 시간이 걸리는 것을 바라고 있긴한데, 어떻게 조치해야할까요?
약 3일 간격을 두고 천장 석고보드 위 구멍을 통해 사진 찍은 결과 물방울 양이 조금은 줄어든 것 같이 보이긴했습니다.
만약 물방울 맺히는 것을 빨리 없애기 위해 제가 할 조치는 어떤게 있을까요?
매일 아랫집 내려가 확인하고 차도가 없을 시 물방울 맺히는 부위 아래쪽 석고보드 부분철거해서 물방울 자체를 닦아보고 지켜볼까 하고 있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어 죄송합니다.
스트레스 받아 일상생활이 되지 않던 찰나 우연히 관련 글 발견하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편치 않으시겠으나, 아랫집에 양해를 구해서 일주일 정도만 더 지켜 보시자고 말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는 누수된 곳을 찾아서 벽지가 마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윗집에서 부른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천장은 시멘트이고 누수가 조금만 된 부분이라서 마르면 될것 같고 벽의 벽지가 실크라서 전체 벽지를 도배해야 한다고 합니다. (천장은 거의 마름)
그리고 몰딩은 누수피해가 있었으나 변형이 없고 밖에서 봤을때 곰팡이가 핀것이 없으므로 마르면 될 것 같다고 교체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맞는건가요?
누수된 몰딩, 습기가 있는 몰딩은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교체하는 것이 맞다고 들었는데...
인테리어 업체쪽에서는 강력하게 비닐(?)소재 같은 것이고 여름이라 금방 건조될거라고 건조된 후에 도배하면 곰팡이 문제가 없을 거라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몰딩과 시멘트벽사이에 틈이 있는것은 원래 그런거라고 하는데 맞는건가요?
윗집에서도 인테리어 업체가 강력하게 이야기하니 몰딩은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몰딩교체가 필요없고 벽쪽만 도배를 하면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누수로 인하여 화장실문쪽이 닫히지 않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수/수리하면 되는건가요?
윗집과 협의가 잘되지않고 누수후 조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김니다...
다만, 몰딩의 소재가 플라스틱이라면 몰딩 자체는 괜찮고, 나중에라도 곰팡이 발생할 경우 몰딩을 교체해 준다는 확인서를 하나 받으면 서로 합의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 기간은 약 "3개월 이내"면 될 것 같고요.
문은 복구가 가능하긴 한데, 변형의 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보수를 시도해 보고 그 결과를 따져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신축아파트 누수 내용을 찾다 여기까지 오게돼었습니다.
인터넷에 그 어떤 답변보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쭤봅니다.
-입주 8개월차 아파트 이고 현재 배수관 업체의 부품 불량으로 전세대 배수관 부품 교체 진행중에 있습니다.(11월 경 완료 예정)
-저희 세대는 46층 중 제일 하층인 3층으로 같은 호수라인에서 발생한 누수가 조금씩 배관바깥쪽을 타고 저희세대로 종착?하여 싱크대 뒤쪽 물이 10cm 가량 차있었고 현재 그 물은 바가지로 다 퍼낸 상태입니다.
-누수의 영향으로 거실전체 벽지,팬트리, 방의 일부 곰팡이가 무릎 높이까지 올라왔고 점점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상황에서 시공사에서 하자보수,공사로 인한 이주까지 합의된 상태입니다.
다만 일부만 철거하면 물길을 따라? 열풍기로 말리는 방식으로 해결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점은 전체 바닥을 다 철거하여 슬라브면까지 아예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일부만 철거하여 물이 흐른부분만 알수있는건가요?
남기게 되었습니다.
한달 전에 거실 확장부분에서 터닝도어로 넘어가는 부분이 장판이 살짝 젖고 실리콘이 곰팡이같이 느껴져서
인테리어를 2년 전에 하고 구축을 매입해서 들어와서
해당 업체에 문의를 했더니 사진만보고는..
원인을 잘 모르겠다 하면서 오라고 해도 일정만 미루더라구요.
며칠 전 아시는 분께서 방에 장판이 찍혀서
보수해주시러 왔다가,
이 부분좀 봐달라고 했더니 칼로 장판을
열어주셨는데 바닥이 이미 곰팡이가 흔건하고
열은 장판에도 살짝 물기가 젖어있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열고 선풍기와 창문 열어서
말리고 있는 중인데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누구를 불러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랫집은 괜찮다고 하시고요..(아랫집은 확장안함!)
이 확장 부분에 아래에 에어컨 배관을 매립해서
공사했는데.. 에어컨 배관이 문제인지..
이 터닝도어 바로 밖의 부분이 우수관인데 우수관이
문제라 넘어온건지..
밖의 외관 크랙으로 빗물이 유입된건지ㅠㅠ
정말 너무 심란하고 우울하네요
어떻게 혹시 보이시는지.. 누구를 어느 전문가를
불러야할지.. 누수탐지를 해야할지..
한번만 제발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다만 확신을 하기는 어렵고, 각종 배관에 대한 누수검사를 실시한 후에, 이상이 없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는 이제 에어컨을 사용할 시기가 지나고 있으므로, 일단 말려 보시고.. 가을이 지날 때 쯤 다 말랐다면 에어컨 관련 배관이라 추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 것이 원인이라고 확신을 하더라도 조치 방법은.. 해당 배관이 드러나도록 철거를 해서 보완을 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 공사진행 >
공사는 2월 명절전 실시
1. 공사시 화장실 입구 및 옆 바닥 냉온수 배관쪽 타공 후 점검
2. 점검결과 욕실비닥이 원인이라 판단하고 방수액 처리 작업 후, 점검을 위해 팠던 바닥을 시멘트로 타설
(일반 시멘트 사용한 것으로 짐작)
시멘트 타설시 상당량의 물을 사용하였음
3. 시멘트에 물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시공당시 물음에 그냥 마른다고 함
4. 이후 계속 습기가 올라와 얼마기간을 기다려야 하느냐 등의 문의통화 수차례함
5. 8월에 아래층에서 다시 누수현상 호소함
6. 해당업체에서 여러차례 방문 및 관찰 후, 문제없다고 함
시멘트의 물이 증발하기도 하지만 아래층으로 누수될 수도 있지 않느냐의 질문에는 명확히 답하지 않음
7. 금일 아래층에서 다시 누수현상 호소함. 벽에 버섯이 핌
공사업체에 전화하니 이번주 바쁘다 하여 다그치니 다음주 월요일 방문하겠다고 겨우 답변하며 화를 냄
대충 경과는 이러 합니다.
궁금한 것은 누수지점이 동일하고, 기존공사한 부분에 하자가 없이 해결되었다면...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은 시멘트 타설시 사용된 물이 아래로 서서히 내려가는 이유로외에는 비전문가인 저로서는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복구시 시멘트에 사용했던 물의 양이 (작업시에 본 눈짐작으로..) 방수액 통의 3/4 정도는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양이 양생동안 위로도 충분히 배출되었겠지만..
위보다는 아래로 더 스며 들었을 것 같습니다.
공사시 시멘트타설 부위는 습기흔적이 전혀 없었으며,
타설전 방수처리는 않았습니다.
아래층과 윗층사이의 콘크리트에 물이 스며들 구조여부는 확인하기 어렵겠지만..
아래층 피해현상으로 봤을 때는...
현재로서는 시멘트 타설시의 사용된 물이 원인이라고 추정밖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업체가 방문시에 다시 시공된 걸 파는 작업을 할 것 같습니다만...
공사 후..
8개월이 지납니다...
가장 궁금한 건 시공시에 사용되는 물에 대한 피해는 어느 공사나 다 감내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특수시멘트 사용으로 이런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인지..
시공재료 등에 대한 지식이 없어 질문이 좀 횡설수설입니다..ㅠ~
그러므로 다른 원인을 검토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그 동안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했다면, 바닥 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다음주 시공업체 방문 후 점검해 봐야 결론이 날 듯합니다.
아랫집 분이 피해를 잘 호소하지 않는 우호적(?)인 분이라 연관성에 대한 확인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달 아랫집 확인시 이상은 없다는 게 시공자측 판단이었고,
그간 지속적으로 그리고 지금도 습기가 차고 있습니다.
바닥으로 물의 흐름이 아래층 화장실 출입문 위쪽입니다.
그간 시멘트타설 작업시 사용된 물이 윗쪽으로 습기로 배출되긴 했지만 전체량에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느껴집니다만...
다음주 확인시 기존 타설된 시멘트 부분이 확인되면 결과 알려드리겠습니다.
시공사가 다른 부분을 못찾은 것인지,
시공부실인지,
시공시 배수관쪽을 상단을 막고 방수액도포 시..
물이 내려가는 쪽에 다량유입으로 옆으로 스며 들 수 있지 않냐고 문의했을 때 그냥 무시하긴 했는데..
변기쪽에서 내려가는 입구는 확인을 않았었구요..
물이란 게 중력영향으로 아래로 내려가는 게 이치인데..
그 물이 어느쪽에서 유입되었을까는 참 어려운 듯 합니다.
욕실 점검에서 변기 밑 배수관이 경로라면 확인않은 시공측의 부주의라고 봐야하는 걸까요?
추후 확인되면 결과 정리해서 댓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경우의 수가 많은 누수 경로인 듯 합니다.
작년 3월에 누수 있었고. 바닥이 채 마르기 전에 장판을 덮어 그해 9월 다시 장판 걷고 1년 넘게 현재까지
바닥을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젠 장판을 덮어도 될것 같아 인테리어 업체를 알아보았습니다.
문제는 아랫층에서 작년 수리해줄 당시에도 천정의 석고보드를 교체해달라하여
업체와 실랑이 끝에 부분적으로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석고보드를 교체해달라하는데
업체분 말끔으로는 육안으로봐서도 교체할 정도 아닌데...하시더라구요.
피해 있는 방에 들어서면 살짝 곰팡이 냄새가 나긴 하는데..
그게 석고보드 문제인지, 아님 벽지에 생긴 곰팡이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손으로 만져봐서 석고보드가 젖어 있지 않으면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
아랫층은 무조건 교체를 원하시는 태도입니다.
일단 벽지를 걷어내지 않은 상뢍이라 겉으로 보이는 육안으로 확인 가능란 사진만 첨부해 드릴게요.
그리고 혹시 미세누수가 있다면 바닥이 마르지는 않는거죠?
제 판단으로는 이젠 장판을 깔아도 되겠다 싶은데..
혹시 모를 우려때문에 여쭤봅니다.
1년 넘게 집 전체 장판이 없는 상태로 지내다보니 심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신중해지네요.
교체 여부는 상호간 합의를 보셔야 할 것 같고요.
바닥은 함수율 측정기를 가져오라 해서, 함수율 7% 이내면 시공이 가능합니다.
함수율 측정기로 2%내로 측정되니 바닥 장판은 가능하네요.
문제는 아랫집 천정인데요,
석고보드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도배를 해서 그렇다고 한다면
도배지를 걷어 냈을때
어떤 경우에 석고보드를 새로 교체해야할까요?
1.만져봐서 바싹 말라 있으면 가능한지요.
한번 물을 머금긴 했지만 말라 있음 가능한가요?
어느분 말씀으로는 한번 수분을 머금었던 석고보드는 푸석거려서 교체해야한다고도 했건 것 같아서요.
2. 도배지를 걷어 냈을때 혹시 석고보드에 곰팡이가 피어 있을 경우 교체해야할까요?
아님 곰팡이를 제거한 후 그냥 도배를 해도 무방할까요?
3. 만일 교체를 해야한다면 부분적으로 문제 있는 부분만 해도 괜찮은건가요?
바쁘신데 일일이 빠르게 답변 주셔서 감삳.립니다.
2. 다만 표면에 곰팡이가 많다면.. 1번으로 해도 되긴 하나, 서로 합의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부분 교체는 당연히 가능합니다.
보일러 온도는 몇도가 적당한지, 창문은 어느정도 열어놔야할지,선풍기도 틀어놔야할지,제습기도 틀어놔야할지 궁급합니다
일주일후에 장판을 깔아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들어간 물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작게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바닥을 깨지 않는다면, 장판을 열어 두고 최소 6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온도/창문/선풍기/제습기 등은 모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렇게 노력한다고 했을 때 6개월입니다.
주방수전 누수로 인해서 아래집에 물이떨어져 수리해주고 장판을 다걷어 내고 1달정도 이렇게 지내고있는데요 위에 글을 읽어보면 상당히 오랜기간 말려야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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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곰팡이가 생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