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조공사가 얼마전 완료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좋은글과 영상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창호 후시공 및 단열재 교차시공등 많은 부분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부분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얼마전 골조공사가 완료되었는데 슬리브작업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코어를 추가로 뚫어야 하는 위치가 열 곳 이상 마킹되어 있네요.

슬리브 작업을 놓친 부분이 있어 그렇게 한다고는 하지만... 

골조가 올라간지 이제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과하게 많은(?) 코어 작업을 해도 되는 것일까요?

사실 온벽에 구멍을 내는 행위를 너무나 싫어해서 슬리브 작업을 그토록 꼼꼼하게 챙겼는데

휴... 어렵네요.. 두번째 건축이지만 매번 할 때마다 늙는게 느껴집니다..

단비같은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