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하자 등의 모든 질문 글은 해당 게시판에 해주세요.
여기에 적으시면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공사견적서를 받을 때 물량을 산출해서 주시는데
캐드도면이라던지 이런 방법으로 물량을 알수가 있다던데
도면이 아닌 통상적인 공사물량 구하는 공식이 알고싶습니다
견적을 받으면 견적에 적힌 물량이 너무 편차가 심해서요
도배는 평수 x 2.7
엑셀파이프는 ㎡x4 이런식으로 있다던데요
엑셀파이프 물량 1㎡x4
도배 물량 ?
페인트 물량 ?
타일 물량 ?
타일 본드 물량 ?
석고보드 물량 ?
단열재 물량 ?
각상작업시 한치각재물량 ?
방통 50mm기준 물량 ?
폐기물처리비 물량 ?
목공사 인건비 품(각상+석고보드)?
전기공사 인건비 품(2mm전선+콘센트,스위치설치)?
리모델링 견적에
실내면적 10평에 와이어메쉬+엑셀파이프 설치 인건비가 100만원(5품)
전기공사 인건비 120만원(6품)
벽,천정 각상+석고보드1P 인건비가 336만원(12품)
벽,천정 세로각상대는데 한치각재가 38단(456개)의 물량이 소요되나요?
도면의 평면,입면,실내의 벽면 등 모든 면의 면적을 내서, 수량을 산출합니다. 그래서 단독주택도 제대로 하면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래 적어 주신 것도 잘못되었습니다.
와이어메쉬의 종류, 간격, PE필름사용여부, 엑셀유핀, 측면완충재 등등의 사용여부와 엑셀간격이 필요합니다.
전기공사 역시 전등, 콘센트갯수, 전력량합계 분전반으로부터의 길이 등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석고보드 역시, 각상의 간격, 두께, 이으매처리 방법, 방습테잎 등등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한치각재 38단 역시, 현재 천장의 평활도, 마감의 종류 등 현장의 상황과 그에 맞게 그려진 도면이 있어야 합니다.
즉, 올려 주신 모든 것은 그저 평당 단가의 경험치를 곱해서 나온 결과이며, 그렇기에 모든 회사마다 그 물량과 가격이 상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시간을 내서 왜 제대로 하지 않는가? 의문이실 텐데요..
그러려면, 제대로된 도면이 있어야 하고, 견적비용을 주어야 합니다. 한 명이 일주일은 해야 하니까요.
그럼 그게 과연 현실적인 이야기인가? 라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맞습니다.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려면 제대로된 설계를 위한 설계비가 엄청 드니까요..
그러므로, 그냥 평단가로 시작해서 평단가로 끝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수준이... 결과는 운에 맞기고, 마인드 좋은 시공사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시공사가 과연 어디에 있는가? 하실텐데요..
그건 저희도 모릅니다. 저희도 시공사 대표님 머리 위에, 동그란 표시가 있어서, 누구나 쉽게 알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PNIUgutdDk
도움을 제대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