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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에 온도조절을 맡기기 vs

6 gklee 4 1,287 2020.08.15 23:03

제가 스마트컨트롤러라고 해야할까요 실내 온도를 감지해 에어컨을 켜주고 설정 온도에 다다르면 꺼지는 제품을 설치해 쓰고있는데 인버터방식 실외기일 경우 그냥 켜두고 에어컨이 알아서 조절하는것 둘중 어느쪽이 에너지효율이 높은지 모르겠습니다. 

 

저절로 껐다켰다 해주는게 신박해서 작년 여름부터 쓰고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에어컨 내부가 냉각된상태로 그대로 식으면서 응축수가 더 오래 남아있게될것같아 곰팡이가 더 심해질것같고, 재 가동시마다 실외기가 에너지를 크게 사용하는건 아닐까(자동차가 정지-출발을 반복하듯)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집은 물론 짓고있는집도 에어컨을 사용할 예정인데 이런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0.08.16 10:53
최신의 에어컨에 별도의 onoff 제어를 붙이는 것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6 gklee 2020.08.16 18:55
역시 그럴것같습니다. 아마 이 제품은 인버터 방식이전의 구형 제품에 도움을 주는 제품일것같네요.
1 너부리 2020.08.19 18:45
여름 시작하면 에어컨 켜놓고
여름끝날즈음에 에어컨을 끕니다.(휴가가도 켜놓고 가구요)
이렇게 사용하니 몇년지나도 곰팡이 안생기구요.
전기도 딱히 많이 쓰지도 않습니다.
인버터는 안끄는편이 더 좋은것 같아요.
단점으론 실내에 열을 머금고(?)있는게 없어 실외기가 잘 안도는지 습도 조절용 제습기는 돌려줘야되네요..
6 gklee 2020.08.19 19:00
계속 켜놓는것으로 정말 곰팡이가 덜생기길 바랍니다 휴미컨은 결국 포기했기에 믿을것은 에어컨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