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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은 아예 땅속에 묻혀있잖습니까? 그러진 말고 바닥은 반지하높이로 낮추고 천정은 일반적인 건물높이로 하는식으로 절충하면 높은 천정고를 가지면서도 노출되는 벽의 면적은 줄어들테니 냉난방효율이 늘어날까요?
지난번 질문에서 지하는 배수설계가 힘들다고 하셨는데 배수가 필요한 화장실, 부엌등의 파이프는 바닥높이보다 높게 해서 내부 공간에 고저차를 두면(승용차의 차축이 실내바닥 높이 이상 올라오는것처럼요. 그렇게 불쑥 솟아오르는게 아니라 복도등의 공간을 전체적으로 높이는 등) 어떨까요?
하지만, 지하공사비가 지상공사비의 1.5배 정도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셔야 하고, 지역에 따라서 지하층을 거실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판교지역)
층고의 1/2이상이 지상에 노출되어져 있으면, 지상층으로 보고 있으므로 말씀하신 방법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여름철 습공기 처리에 대한 약점은 남구요.
난방 표면적을 줄일려면 원형벽이거나
돔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건 계산상이고
실제로 돔을 단열 시공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