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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적으시면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곧 주택을 신축할 예비 건축주 입니다.
공조기를 살펴보던 중 Z*사 홈피에 공기조화기와 같이 작동되는 냉방기(?)가 소개되어 있는데 공조기와 냉방기가 같이 작동하도록 되어 있어서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Zehn**가 공조기와 같이 사용하는 comfoCool 550 이 여름츨 우리나라와 같은 기후(고온다습)에서 에어컨을 대신할 수 있을까요? 전력소모는 적당한 편인지 ? 홈피에 상세한 자료가 올라와 있는데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판단하기 어렵네요.
아시는 분이 설명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www.zehnder.co.uk/products-and-systems/comfortable-indoor-ventilation/zehnder-comfocool-550
그러나,, 답변 보다 질문을 먼저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주택 면적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계신지와 성능은 패시브하우스 또는 협회 인증주택 수준으로 하실 예정이신지요?
면적은 57평(1층 33평,2층 24평)도이고, 협회 인증주택 수준으로 하려고 합니다. 회원사에서 설계 마무리 단계입니다.
어느정도 가능한 정도라면 실내기+실외기를 생략해도 되고, 배관을 위한 벽을 뚫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좋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비슷한 실내 평수에 550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550 모델이 국내 몇기 없어서 아마 제 견해도 의미가 있을 겁니다.
젠다사 관계자의 답이 있을테니 추가로 참고하시고요.
1. 에어콘을 대신할 수 있느냐?
대신할 수 있습니다.
2. 그러면 쾌적한 여름이 해결되느냐?
실내에 에어콘을 가동하는 것보다는 분명히 유리할 것입니다.
실 데이타가 없어 이론적인 추론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쾌적한 여름의 기준을 실내온도 26℃ 상대습도를 60% 수준이라고 전제할 때, SA 공기를 실내로 유입 후 유입된 공기를 에어콘으로 냉방 및 제습을 할 시에는 냉방은 쉽지만 충분한 제습은 불가능합니다.
냉방기의 제습 원리가 결쿡 포화 수증기압 이하로 공기를 쿨링해서 콘덴싱하는 것이므로 실내온도를 26℃정도로 낮추는 것으로는 상대습도를 70% 이하로 낮추는 것도 외부 조건에 따라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SA측을 바로 냉각하면 어떤 효과가 있느냐?는 것인데요.
첫번째는 여름철 실내습도의 증가 원인은 외부 공기의 고습때문입니다.
즉, SA공기가 실내보다 고습상태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냉방에너지를 투입한다고 할지라도 실내 공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습이 리치한 SA를 냉각할 때 소비되는 에너지의 용도가 실내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습부하(잠열)처리에 더 많이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여름철에 쾌적한 상태를 위해서는 같은 에너지라도 더 많은 에너지가 습부하처리를 위해 사용되는 것이 유리합니다.
두번째는 충분한 정도로 상대습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공기를 26℃이하로 과냉각하는 것이 필요한데 실내에서 에어콘으로 바로 냉각을 하게되면 거주자가 추워서 살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SA측은 과냉각을 어느정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이유는 일단, 환기율이 1이하이므로 SA가 온도가 낮더라도 실내 공기와 혼합과정에서 어느정도 승온이 됩니다.
즉, 실내공기가 구조체를 통한 가열과, 태양직달광선, 실내 발열원에 의해 가열되는 정도에 해당하는 현열부하치 만큼은 추가로 SA공기를 과냉각할 수 있는 여유치가 생기는 것입니다.
풀어서 다시 설명하면 공조기에서 SA공기를 20℃로 과냉각한다고 해도 이 공기가 시간당 0.5회의 속도로 실내 공기와 혼합되고 실내공기는 계속해서 직달광선, 외벽, 실내발열로 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에 23℃보다 위인 특정 온도를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결과로 단순히 실내 공기를 바로 에어콘으로 냉각할 때보다는 같은 온도에서 낮은 상대습도를 만들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 결과가 어떨지는 저도 무척 궁금하네요.
3. 설치 공간에 제약은 없느냐?
기본적으로 550 모델에 장착되는 소음기에 쿨링 모듈을 장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열교환을 거친 SA측을 냉각하고 냉매 증발 고온열은 바로 EA 닥트로 배출하는 듯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실외기를 위한 배관이 불필요한 콤팩트한 모델로 보입니다.
4. 이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냐?
그건 모르겠습니다.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지열을 이용하는 브라인시스템이 유리한지? 기계적 냉각 방식이 유리한지?는 실용데이타가 없어 판단하기 어렵네요.
브라인시스템이 있다고 해도 보조 냉방기기는 필요하니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3리터급 주택에 57평 정도의 내부용적이라면 냉방이 필요한 45일정도의 기간동안 실내온도를 26℃로 유지하는데 1.5MWH 이상의 전력량이 필요할 것입니다.
누진제가 완화되었기 때문에 이전같지는 않지만 테양광 패널이 없다면 피크기에는 냉방부하를 최소로 줄일 수 있는 외부 덧창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일반 생활에 필요한 기저 전력량을 감안할 때 여름 두달정도는 월간 전력 소비량이 메가와트아워에 근접할 것으로 사료되며 월 30만원 정도의 전기료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5. 기술자료에서 눈에띄는 점이 있다면
낮은 풍량(150㎥/h)에서 놀라울 정도로 높은 COP(4.59)가 발생하는 영역이 있어서 동공이 커지네요.
저런 COP값은 본적이 없어서 놀랍습니다.
대체 어째서 저런값이 나오는 것인지.......
유속이 느린 이유로 열교환 효율이 극한치로 올라간다는 의미인지...저 COP값이라면 거의 환상에 가깝다고 봅니다.
6. 소견
어차피 냉방장치는 필요하므로 에어콘을 대신하는 기능으로는 충분히 매력적이라 사료돕니다.
그니까 흡입,배출구쪽은 결로가 없고요.
겨울에 SA측 온도는 17도 정도라서 실내온도 20도에 상대습도가 50% 대라면 결로는 없습니다.
젠다사 메뉴얼에 SA공급온도는 17도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 히터가 있어 조정합니다.
실제 3번의 겨울을 나면서 SA측 닥트에 결로가 발생하는 것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여름에는 닥트 내부 SA초입에 응축수가 발생하겠지만 수직관이라 닥트로는 전달되지 않고 일부 전달되더라도 닥트 자체가 실내 온도에 따라 가열되기 때분에(냉각은 않될것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여름에 SA 닥트내 결로를 막으려면 오히려 단열을 하면 불리하겠죠.
첨부파일을 보시면 단열재를 한 배관은 급기이고 그냥 노출이 되어 있는 것은 배기관 입니다.
우리가 보통 고민하는 것은 너무 낮은 온도가 실내로 유입되는 순간 결로는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보통 차안에서 잠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그런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서 어떤 경우는 배관을 일부로 좀 길게 하는 경우도 있구요.
COP는 확인해 봐야 겠지만 좀 높아 보이는 면이 있군요. 보통은 3,0을 평균적으로 말하거든요. 일단 독일어 버젼에서는 일련의 표에서는 3,45가 최대치 입니다. 여러 조건하에서요. 4를 넘어가는 경우의 수는 없는 것 같군요.
그리고 냉방성능은 2,3 KW정도인데 제 계산에 준한다면 ifree님이 언급하신것이 맞습니다. 현열인 일반 냉방부하는 문제가 없는데 일시적으로 잠열인 제습부하를 100% 해결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건축주에게는 작은 제습기를 같이 사용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실자가 느끼는 쾌적성의 주관적인 범위하고도 관계가 있습니다.
같습니다. 원래 개발 목적은 실내에 신선외기를 도입할 때
외기의 고온다습한 공기를 최대한 냉각제습하여 실내로
공급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만약 저 기기로 실내 냉방을 할 경우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냉각열량을 기준으로 볼때 각 방마다 하나씩 설치해야 할
것 같네요. 패시브하우스처럼 저부하 발생 건물이라 하더라도
하나의 유닛으로 두개이상의 실에 냉방을 담당할 경우 피크
로드 발생시 용량 부족이 우려됩니다. 또한 만약 실내공기를
재순환할 수 있다면 에너지 낭비를 줄이면서 냉방을 할
수 있겠지만 저 기기는 실내 공기를 전배기하기 때문에
열교환기를 거친다고 하더라도 냉방 전부하를 담당하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저 기기는 단지 외기부하를
줄여주고 여름철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다만 데이터가 명확하지 않아
감습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네요. 냉각열량
표기도 단위가 W인데 kW로 잘못 표기되어있네요.
코일의 경우 잠열처리 용량도 표기가 되어야 제거될 절대습도
량이나 실내 상대습도를 예측할 수 있을텐데요.
차라리 저녀석을 사용하는 것 보다 일반 애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일반
에어컨의 경우 싱글형은 COP3.0이상이고 멀티형은 COP4.0
은 넘기 때문에 집의 규모와 생활패턴에 따라 일반에어컨이
더 유리합니다.
저 기기는 배기를 열교환하고 최종 배기 전에는 응축기
냉각에 사용하기 때문에 COP는 높아질 수 있지만 개발
목적이 환기를 위한 것이라 냉방 전용으로는 무리가
있습니다.
저용량이라면 각방에 하나씩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패시브하우스라면 저 용량이면 430세제곱미터 용적을 25도로 냉방하고도 남습니다
실제 데이타를 보시면 다른 세상도 있구나 싶을 겁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4&wr_id=1122
혚회홈피에서 많이들 보시는 단열재의 열전도율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에는 실내 실외의 온도와
같아지는것과 같은 이치라면 쉬울까나요.
환기유닛의 열교환능력이나 효율은 온도차에따라 결정되고 시간이 지나지나면 같아져야 뉴톤냉각법칙 과 맞습니다.
최대한 가둬서 해 떨어질 때까지 버티면 냉방이 없어도 되지않을까요. 여름철 인체발열 부하가 40프로인데 배기열회수로만으로 에너지없이 가능할까 싶네요.
이말씀인거죠?
그리고 환기장치는 원칙적으론 cop coefficiency of performance 란 용어는 맞질않습니다.
열원장치가. 아니라서요.
쉽게 생각해보면 실내 실외 온도차 전열교환이면
습도도 같다고 볼께요.
열교환기를 돌리고 있다면 얼마 에너지가 열교환될까나요?
빵. 이네요. 그래서 열원장치가 아닌 폐열열교환기 입니다.
공조기 또는 공기조화기에서 추가로 열교환기를 넣어 열회수기능을 하도록 하는건가능하고
이경우는 ahri 나 eurovent 에선 공조기분류가 맞습니다만 통상 우리 협회서 질문하시는 유닛은
환기유닛으로 분류는 ventilation 이고
부하기기는 아니라는게 객관적분류입니다.
해외 제조사는 환기장치에 옵션으로 부하장치 즉
냉난방 코일을 붙히는 옵션이 있습니다만
이것을 공조기로는 통상 보질 않 습니다.
이때는 부하장치역할 수행으로 보는건 맞긴합니다.
다만 이럴경우는 열원장치 즉 냉동기 보일러 혹은
냉매장치등 다른 열원이 내장되거나 추가 되야 합니다.
위 패시브박님이 보신 성능표 어디건지 모르겠으나
열교환기 능력표는 그래서 온도차 얼마일때 얼마까지 회수하는지가 표시됩니다.
처음 링크주신게 일반환기유닛이 아니라 냉매 서킷이 더해진거군요.
환기에 옵션 쿨링 히팅 히프펌프가 더해진 방식이라
공조기라고 볼수도 있는 방식이군요.
직팽식 힛펌프 코일 이군요.
근데 50헤르츠 아닐까요? 팬은 bldc모터는
관계없습니다만 내장 압축기는 호환은
어렵지안을까 하네요.
틀린말은 아니니 지우진 않겠습니다만
이런 환기유닛과 엑티브 요소의 결합은
패시브주택에선 충분히 가능한 설계입니다.
이 코일의 들어오는 공기는 이미 열교환을 거친 후라
코일 용량이 클 필요가 없습니다.
외기가 매시간 새로 들어오는거지만 열교환을거치므로 최대한 실내온도에 가까워집니다.
충분히 가능성있는 설계이고 저도 가고싶은
공조방식이기도 합니다.
거실에 떡하니 있는 에어콘보단 이미 설치된
환기유닛의 덕트를 통해 잘 조절된 공기로
공조한다면 제일 쾌적하겠죠.
집안 에어컨이 거실에있으면 거실은 춥고
안방은 그럭저럭 끝방은 덮고.
물론 패시브주택이면 이 편차는 줄겠지만.
덕트를 환기만 아니라 이런 공조로 조금더 설계한다면 정말 쾌적하겠죠.
근데 새로운건 아니고 유럽은 많이들 이런 제품이
많긴합니다.
패시브박님이 우려하시는 능력 문젠 좀 자세히 검토하면 무리는 없습니다.
왜냐면 표준주택 여름 부하가 현열잠열 합쳐서 5kw
남짓. 다소 부족한감이 있죠?
여기다 복사 공조를 살짝더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용량에 대하여 제가 제대로 알지 못했었네요.
제가 했던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냉방부하가 최소 80W/m2 이상인 것들이라
패시브 하우스의 에너지 소모량에 대한 느낌이 쉽게 와닫지가 않네요.
정말 다른 세상입니다~
HVAC님,
인체 발열부하가 40%라는 말씀은 패시브하우스에서 인체 발열이 차지하는
부하가 40%라는 말씀이신 것이죠? 인체 발열이 현열잠열을 합쳐서도 인당
110W정도인데 이 부하가 40%를 차지한다고 한다면 패시브하우스는 정말
매력적인 주택임에 틀림 없네요.
혹시 복사공조는 복사냉방을 의미하시는 것인가요? 혹시 복사냉방을 적용한
주택의 자료가 어디 있을까요? 패시브하우스에 복사냉방을 접목하는 것은
일반 상업건물에 비해 효과적일 것 같네요. 일반 건물이나 아파트에 복사
냉방방식을 적용할 경우 노점온도 제어와 환기문제, 초기가동 제어등 복잡한
설계를 해야 하므로 신경을 써야할 요소가 많은데 패시브하우스의 경우 실내
조건이 급격히 변하지 않기 때문에 좀더 안정적인 복사냉방을 할수도 있겠네요.
복사냉방 판넬이나 쿨튜브같은 방식은 일반 주택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혹시 다른 아이템이 있는 것인지요.
판넬은 디자인에 따라 적용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나머지 뭐 이런 뜻으로 드린말씀이였구요.
첨에 제가 일반 환기인줄 알고 이렇게 기본열부하가있는데 어렵다란 의미로 한말이라 그닥 의미는 없네요. 현열비는 0.7-0.8로 다른 설게와 비슷한줄아는데요. 토탈은 작고요.
아직 보진 못했지만 iso11855나 복사냉난방 디자인가이드가 있으면 마니 도움되겠죠.
복사공조가 많이 쓰죠. 난방에는요.
냉방에선 벽면 결로 문제로 어려웠는데
이건 1960년대 얘기고 지금은
센서가 워낙 좋고 싸져서 실내온도에서
노점관리가 쉬워졌죠.
실제 서울시청 등 큰덩치건물의 복사 냉방엔 센서가
많이 설치됐었네요.
가정에서야 마니는 아니지만 꼭 있어야되긴하죠.
유럽은 여름이 고온건조해서 이태리 쪽 방식은
바닥냉방. 노점 근접시. 보통 델타티 2도 에선
팬코일. 코일로 전환시킵니다.
열원은 소형 공기열히트펌프 이고요.
매체가 냉수 온수라서 바닥코일 헤데와
팬코일 둘중 하나로 가는게 그쪽 설계인데
국내는 잠열부하가 높아
동시또는 열원에서 팬코일로 간후
바닥면 코일로가는걸 모 회사서 카피 특허걸었더군요.
전 동시를 선호하고요.
왜냐면 냉수 온도가 높고 더욱 패시브주택 에선
안정적일수밖에 없으니깐요.
바닥면 복사열량이 표준이 없어 고민되긴하는데요.
온수기준 edr. Equivalent direct radiation 맞나?
나 국내 바닥면 기준 450kcal 보시고
보일러 입출구 평균 70도 를 히트펌프 입출구
평균 45도보면 ashrae 가이드 70w/m^2 정도일겁니다.
수치는 확인안하고 쓴거니 뭐라 하진 마세요.
중요한건 지금 코일로 고냉수 저온수를 넣고도
열량은 남더란겁니다.
집에서 바닥 보일러 돌리면서 히터 틀지안자나요?
마찬가지로 바닥냉방쓰면서 에어컨이 필요 없더라는거죠. 다만 잠열 부하때문에 코일이 필요하단거고
공기 밀도 특성상 찬공기는 밑에 깔리니
순환을 시켜줘서 면풍속을 형성하고 싶은데
때마침 1종 환기장치가 있으니 좋은거죠.
이 설계가이드는 ashrae에 s대 김광우 교수와 olsen이 공동 기고한걸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암튼 현재 주택의 기존 코일의 방열량이면
냉방도 천정판넬 까지 필요 하지않는 부하는 맞습니다.
또 기존 코일시공비는. 국내가 외국서 쓰는
Pe h보다 훨씬 싸니깐요.
우리가 쓰는 엑셀의 물성치가 pe관과같습니다.
고민이 부하를 협회 권고안으로 볼것이냐
아니면 피크로 볼것이냐는 고민이되는데
저같으면 피크로 보겠습니다.
엑티브관련은 게시판에 잠시 하기엔
내용도 길어지고 수식도 많고 해서
괜히 얘기꺼내면 힘들어져서 잘 안하지만
대략 이렇습니다.
제일 편한건 시공사에 보일러 놓고
나중에 마트가서 이뿐 에어컨 사면되는데
기왕 환기유닛의 덕트가 있고 바닥 코일은 있는지라
구현하자면 이렇게도 한다라는거죠.
근데 그리다보니 대형 인텔리전트의 공조설계보다
오히려 조건이 좋다는거죠.
둘중 나쁜 기준으로 실내온도와의 델타 티로
보시면 간단해집니다.
제가 예전에 핍박들으면서 썼던 쓰레기글이 검색해보시면 있을겁니다. 홈피 개편하면서 없어지지 않았으면요. 대류는 습공기선도로 코일 용량 뽑아늫은게 있을겁니다. 수치는 보지말고 방향만 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저희집에 설치되었습니다...
다만 아직 가동을 못해봐서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올해 여름을 지나고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괴안을것같습니다.
가끔씩 50hz 압축기가 제품에 포함되어
들어오는데 국내 60hz연결하면 과부하 문제가 있어 위험할수있어서 찾아봤습니다.
제품명판에 60hz 거나 50/60 겸용으로 표시되고
60hz셋팅이면 사용에 문제는 없습니다.
전기검사 대상이면 국내는 수입되질 못하는데
이건 수입사서 알마했을거같구요.
압축기가 인버터면 50/60hz 가 문제되진않는데
인버터압축기까진 아니것같아 확인해봤습니다
코일부하는 어떠케 설계 선정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잘 설계되면 좋은 공조설계인데요.
제가 듣고 우려되는건 만일 일반 건물처럼 평당 부하
얼마 이러케 잡은 설계라면 좀 코일 용량이 과할수
있고 제조사 제품은 여기야 맞춰있고
제어점이 실내 온도조절기에서 받아
냉매사이클을 조절한다면 온도기준으로
과냉이 될수 있고 따라서 덕트의 보온 아니라
보냉을 고려해야만 합니다.
이때의 보온 보냉은 앞서 홍도영님 말씀하신
외부 급기덕트와는 전혀 다른의밉니다.
환기에서 외부 급기 덕트의 보온은
겨울철. 잔 외기가 기계실이지만 더운 공기와
접해 생기는 결로의 대책이지만
냉방장치를 나온 덕트의 보냉은
심각해질수 있습니다. 코일용량과 덕트가 일정수준이상 확인 되지않으면 뎍트 외부에 결로가 생깁니다.
주의할점이라 설계를 잘해야합니다.
더군다나 천정위 라 공기는 통하고
유동은 거의없는 그런공기층입니다.
열전달계수의 한부분이 유동입니다.
쉽게 바꾸면 같은 온도라도
벽에 선풍기가 불면 유체 흐름이 생기고
이 흐름이 열전달이 빨라지지만 천정위야.
저희 사무실 팬코일 냉수 배관. 제가 분명히 보냉하라고 설게사에 전달 했건만 설비시공하시는 분들이
보온 만 했습니다. 보온 아시죠? 보일러에 둘둘 말아
둔거. 작년여름 결로 무지생겼습니다.
노출배관이라 사다리놓고 손으로짜면 물 뚝뚝.
보온과 보냉은 다릅니다. 보냉은 보온을
포함하지만 그반대는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시공한 업체랑 설명하다하다 싸우기 지쳐 관두고
여름을 났는데 그런 사단이 났었죠.
아 갑자기 혈압이.
저압냉매 액체가 낮은 압력에서 쉽게 증발하면서 저압 기체가 되면서 주위의 온도를 뺏게 됩니다.
이게 여러분들 에어콘 실외기에서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 장치는 냉매 사용하는 직팽식 코일 방식입니다. 즉 제품 어딘가 압축기가 있고 팽창밸브와
이 코일이 있고 이런 구조입니다.
앞서 냉방에 쓰이는 코일은 매체에 따라 직팽식 냉매코일과 냉수 코일이 있다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이 둘은 매체가 물과 냉매로 다르지만 또 다른 차이점은 증발온도입니다.
냉수는 이미 다른 장치에서 증발이 되어 냉수만 보내지는 설계여서 온도가
냉매보단 높습니다. 냉매식 증발 장치의 증발온도는 섭씨 -15도까지도 봅니다. 차이는 있지만
0도 보단 낮습니다. 따라서 결로의 확률이 많이 높습니다.
그러면 왜 가정용 거실 에어컨은 결로가 않생기냐고 반문 하실수 있습니다만 코일에서 생긴 결로는 응축수 라인을 타고 밖으로 배출됩니다. 두번째로 낮은 온도의 습한 공기가 높은 온도의 실내공기와 만나면서 생기는 결로인데, 자세히 보시면 에어컨 토출에 물방울이 맺혀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두번째 결로입니다.
실내 용적이 워낙 크기에 에어컨의 토출구에만 생기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을 덕트에 연결할때는 좀 다른 상황이 생깁니다. 토출공기가 어느정도 온도를 유지하면서
덕트를 지나가기에 덕트의 온도가 낮아지고 또 주위온도와 만나면서
덕트표면에 결로가 생길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이것은 온도를 낮추면 낮출수록 위험에 가까워 집니다.
이런 이유로 냉매방식의 냉방은 덕트에 보냉이 요구됩니다. 냉수방식은 온도가 높고 설계시 부하를
이미 나눠서 설계하기에 좀 다른 전개가 됩니다.
위 사진은 보온재입니다. 보온재로 보냉을 하려면 덕트표면에 비닐을 감아 공기와의 접촉을 막은 후 위 아티론으로 보온을 하면 보냉이 됩니다. 일반 보온은 숭숭 공기가 들어갑니다...
원리상으로는 보온재 표면을 밀봉해야할 것 같습니다만..
저희 사무실이 그렇게 보온만 했는지 냉수 라인은 지금 덕트내부의 공기온도보단 낮아요.
하지만 지금 기기는 냉매이고 주택의 여름 열원이 이 기기뿐이라면 실내에선 혹시 온도를 더 낮출수도 있고 낮추면 이 보온 은 공기가 접촉되니깐 결로로 다가가는 거 아닐까요?
돌다리도 두들겨 가야 되지 않나 싶네요.
야매이지만 효과는 높은 그런 야매. 사진의 아티론은 보온-> 공기 숭숭 그래서 비추천.
실내온도 26℃ 상대습도 65% 에서의 노점온도는 18.9℃입니다.
즉, 이 기기가 닥트내 SA를 20℃로 낮춘다 하면 실내 상대습도가 65% 이하라면 문제될 건 없습니다.
SA공기를 20℃ 이하로 낮출 일은 없을 겁니다.
여름에 집안에서 털잠바 입고 살 생각이 아니시라면,,
또 SA가 20℃로 냉각되면 원리상 실내 상대 습도는 60% 이하로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계내 온습도 조건은 서로 연동되어 평형을 이루게 되어있는거 아닙니까?
SA를 보냉하면 완벽하겠죠.
RC조의 경우에는 SA 닥트를 골조에 매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보온도 보냉도 그닥 필요하다고 보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