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설계/시공/하자 등의 모든 질문 글은 해당 게시판에 해주세요.

여기에 적으시면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미세먼지 많은 날은 차단이 가능한 것이죠?

1 김승권 11 3,021 2015.08.07 02:07
패시브하우스를 지었을 때 그 열교환기인가 하는 것 때문에 계속 환기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동절기에는 미세먼지가 많습니다.

(1) 특별히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부공기가 전혀 들어오지 못하게 완전히 밀폐할 수도 있는 것이죠?

(2) 그렇게 했을 경우 패시브하우스로서의 기능은 일시적으로 정지가 되는지요?

Comments

M 관리자 2015.08.07 11:26
안녕하세요..

1. "완전히"라는 정의를 내려야 겠습니다만, 100%는 아닙니다. 필터의 공식적 성능은 미세먼지의 99%를 걸러낼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2. 아닙니다. 환기장치는 계속 가동됩니다. 먼지는 환기장치 속에 내장된 필터에서 걸러지게 되므로, 미세먼지/황사 등과 상관없이 실내 공기질은 변함없이 유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1 김승권 2015.08.07 14:54
답변 감사합니다.
패시브하우스라는 건 생각했던 것 보다도 훨씬 더 좋은 거군요. ^^
M 관리자 2015.08.07 18:28
네.. 하지만 그만 큼 사용자도 같이 노력을 해주어야 합니다. ^^
감사합니다.
1 inlo 2015.08.08 18:02
필터의 교환주기는?
M 관리자 2015.08.08 19:39
주변의 공기질에 따라 다릅니다만, 통상 3회~2회/년 정도입니다.
2 권희범 2015.08.08 19:54
환형 열교환기의 경우
여기서 말하는 필터가 열교환소자인지, 별도로 달려있는 프리필터인지 궁금합니다.
열교환소자는 비눗물에 빨아서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열교환소자의 교체 주기가 연 2회라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6개인지 8개인지 피자 한판 모양의 한세트가 20만원이 넘던데요.
M 관리자 2015.08.08 21:25
별도로 달려 있는 프리필터를 의미합니다.
한번 교환에 평균 약 4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작은 돈은 아니지만 이 비용 만큼의 효용이 있느냐 없느냐는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이미 효용을 따지는 것이 의미없을 정도로 공기의 질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것 역시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대한 개인의 편차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2 권희범 2015.08.09 12:34
그렇군요. 다행입니다.ㅎ

프리필터가 있음에도 열교환소자가 얼마 지나지 않아 오염되는 걸 보면
예전에 지적하신대로 프리필터가 틈새 없이 본체에 고정되는 게 중요하겠네요.

열교환소자는 프리필터를 교체할 때 한번씩 빨아주면 될까요?
열교환소자의 교체주기는 대략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요?
M 관리자 2015.08.09 15:04
회사마다 다릅니다. ㅠㅠ
권선생님의 제품을 알려 주시와요~~
2 권희범 2015.08.09 19:02
비밀글입니다.
M 관리자 2015.08.10 08:58
넵..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