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하자 등의 모든 질문 글은 해당 게시판에 해주세요.
여기에 적으시면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협회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한국 패시브 엔지니어링 협회’, ‘한국 패시브 기술인 협회’, ‘한국 패시브 하자보수 협회’, ‘한국 패시브 호위 무사 협회’, ‘한국 아파트, 빌라 전문 하자 보수 협회’. ‘한국 패시브 최정만 협회’... 등입니다.
물론 보이지 않는 협회 내부의 다양한 업무와 제가 알 수 없는 고유한 협회 업무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뭐가 되었든 최소한 ‘한국 패시브 건축 협회’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1.
지금까지는 생존의 문제였다면, 협회 생존의 문제는 어느정도 자리잡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부터는 관점과 방법이 달라져야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2.
체계적인 전략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1번과 연관되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많았지만, 현재 협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빅픽쳐가 없다는 점이며, 전략이 부재하며, 오로지 회장 개인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해가 있을 듯 한데, 무슨 회장 탄핵 이런말 하는게 아닙니다.) ‘협회=회장’이란 구도는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가능한 체제이며, 실책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해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건전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딜레마는 그 건전성이 정말 건전한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속가능하지 않은 방법은 건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회장 개인이 천년만년 살 것도 아니고, 태조, 태종의 역할은 다하겠으나 세종은 될 수 없다는 사실도 인정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몸빵하실 겁니까.
혹시 삐지셔서 올해 총회때 회장 그만둔다고는 폭탄 발언 하고 가출하지 마시고, 질문게시판 닫으시고 남은 생애 협회 전략 및 시스템 등 내실화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3.
특히 질문게시판 반드시 닫으셔야 합니다. 이유는 다 아는 사실이니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얼마든지 해결 가능하지 않습니까)
(물론 일반 건축주 입장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좋은 취지임은 분명하나 2번 관점이 우선입니다.)
유튜브의 경우 역시 지금 라이브 형식은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자림 건축 개인 유튜브라면 무방하겠지만, 협회 유튜브라면 전략적 판단 후 전략에 부합하는 방송이어야할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왜 팬덤에 취하고자 하는 겁니까. 정치 하실 겁니까.
강을 건넜으면 배는 버려야 합니다.
잔정때문에 개국공신들의 귀책을 수수방관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남의 건물 방수 걱정하지 마시고 인증주택의 불편함과 고객불만족, 회원사들의 귀책을 걱정해야 합니다.
도대체 지향점이 ‘한국 아파트, 빌라 전문 하자 보수 협회’ 입니까. ‘한국 패시브 건축 협회’ 입니까. 아님 뭔가요.
모든 단체는 이익단체이며, 비영리 사단법인도 이익을 회원하게 분배?하지 않을뿐 공익법인과 다른 범 이익단체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협회의 대답 중 자주 등장하는 답변 중 하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라는 답변이 있습니다.
일반 건축주 입장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해놓고선 질문게시판을 "반드시" 닫아야 한다는게,
그것이 2번 관점에 그래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회원사를 위해서요? 패시브건축의 번성을 위해서요?
제가 그동안 느낀(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서) 이 협회의 방형성은 꼭 패시브건축의 활성보다는.. 이 대한민국 소규모 건축판에서 무지한 건축주들이 보다 건전하고 쾌적한 집을 짓고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그럼으로써 이 판이 조금이라도 신뢰하고 발전될 수 있게 하는 것인데..
기술적으로 해결 가능 하다는데 대한민국 소규모 건축판이 믿을 만한 곳이며, 잘못된 부분들을 인정이라도 하나요?
건축주는 어디서 신뢰할수 있는 자문을 얻죠?
물론 회장님과 세종을 비유하는 것은 회장님도 바라지 않으시겠지만 일반 문외한 건축주 입장에서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협회가 아니었으면 지금은 그래도 꽤 만연하게 쓰이는 탄성도막방수니 기밀이니 하는 개념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 수 있었을까요?
건축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들이 건축물의 건전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큰 의미가 있고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께서는 건축에 대해 많이 아시니 이 업계에서는 양반 신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협회의 게시판이나 유튜브는 건축이라는 글을 모르는 저희 같은 중생들이 글을 읽는 정도로는 깨우치게 해주는 그런 고마운 곳입니다.
부디 어린 백성들이 뜻을 이루고자 하니 어엿비 여기어 질문게시판이나 유튜브를 폐하고자 하는 뜻이 없길 바랍니다.
‘하자 질문 응답’과 같은 방식은 (돌고 도는 끝도 없는 무한 반복일 것이며, 똑같은 내용이 무수히 많습니다. 물론 종종 의미 있는 사례도 분명 있습니다.) 협회 설립 취지의 목적성에 합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에서 무료법률상담, 무료의료상담을 하지 않는 것처럼,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서 무료건축물하자상담을 할 의무가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벤트적인 행위는 있습니다. 그리고 패시브와 하자가 무관하진 않지만, 패시브=하자는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지금까지의 DB면 ‘소규모 건축물 하자 관련 백서’를 발행한다든지, (물론 유사한 연구 성과물이 있긴 합니다만) 봉사? 차원에서 유사한 서비스를 비정기적으로 하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풍요로운 지식은 당연히 공유해야 한다고 공감하지만, 본연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아야 하며, 체계를 갖추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더불어 협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라고는 하나) 회원사의 이익이 일반인에 우선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회원사의 이익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할 때 건강한 협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국내 소규모 건축물 시장은 믿을 만한 곳이 못되고 신뢰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집짓기뿐 만이 아니라 세상의 이치 대부분 믿음과 신뢰는 명분일 뿐이고(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재는 다른 문제입니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만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이다. 라는 인식은 독이 든 성배일 수 있습니다. 그럼 협회 회원사는 다 믿고, 신뢰할 수 있는걸까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겠지만, 회원사라서 믿고 신뢰있다는 말보다, 협회의 취지, 목적에 부합한 일련의 과정을 객관적 사실 관계에 입각해서 목적 행위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통해 일반 주택시장에서 인식되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3.
일반 건축주분들에게 다소 죄송한 말이지만, 하자 보수 등 각종 질문 내용을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 비정상적입니다.
변호사 상담을 공짜로 하나요. 의사 역시 돈 얼마 안드는 것 같지만, 국민 세금인 의료보험에서 다 지불하고 있는 비용입니다.
하자 보수 게시판 등은 회장님 단독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옆에서 보면 말이 안되는 열정이지요. 그러나 지금까지 보여준 열정은 회장님 말고는 (개인적 생각이지만) 향후 그 누구도 보여줄 수 없는 역량이자 열정일 것입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누가 시켜도 할 수도 없고.
사단법인은 회장 개인의 소유가 아님으로, 이유가 있다면 회원사 누구든 해당 행위에 대해 반대 의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엄밀하게 회원사의 이익에 반하는 요소도 없지 않습니다.
4.
패시브 건축이 소규모 건축물에 한정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소규모에 한정해서 언급하자면.
주택 시장 및 소규모 건축물 시장은 다양한 수요층이 있습니다.
현재 유튜브 형식은 이러한 관점에서 다양한 수요층의 요구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요층을 한정하여 확장성에 위배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예전에 양복입고 나오셨을 때 이미지와 요즘 이미지는 너무 다르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양복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조금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이런게 패시브라면 패시브 안할꺼야라는 건축주도 있다는 말입니다.
유튜브 자체가 나쁘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당연히 해야죠.
다만 좀 전략적으로 해야한다는 의미이며, 역효과도 있다는 점을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1.
모든걸 다 떠나서, 어떤 자재를 쓰던 시공사를 택하던 그것은 시장의 수요가 결정할 일 입니다.
2.
건축주 입장에서 "무료"로 진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시장의 공급자께서 이렇게 칼을 부득부득 갈면서 까내리시는 걸 보니 마음이 몹시 좋지 않습니다.
3.
마치 선생님께서는 객관적인 사실만을 말하며, 거기에 상처를 받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본인께서 팩트를 말하느라 상대의 감정을 신경쓰지못해서 그러니, 알아서 잘 이해하시라 라는 투로 줄곧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좀 유치합니다.
저조차도 처음에 판넬집으로 구상을 시작해 패시브하우스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 경로에는 협회의 기술자료와 함께 수많은 질문과 답변이 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과정을 통해 패시브하우스를 완성한 건축주가 한둘이 아닐 것이며, 얻은 도움만큼 누구를 돕고 싶은 마음일 겁니다.
현재도 이 게시판을 통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패시브하우스라는 귀납법적 결론에 이르고 계신 건축주들이 있습니다. 최소 몇 명의 성함을 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원하시는 댓글을 얻으실 수 없을 겁니다.
지금부터 장지훈 건축사님께 드리고 싶은 이야긴데요.
처음 고민하는 건축주에게 패시브하우스란 '비싼 건축'입니다.
그러나 진지하게 모든 것을 검토하다 보면, 패시브하우스는 비용과 일정, 품질이 보장되는 '계획이 있는 건축'이 됩니다.
예산이 한정적인 건축주는 이것저것 포기하더라도 '패시브'를 쥐고 가면 피똥쌀 일 없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패시브 인증'은 그 '확실한 계획'에 지불하고 받는 거래명세표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현재로써 패시브하우스가 갖는 '경제성'이고,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지훈님 발언을 보면, 거지 건축주들이 바글거리는 해방구를 없애면 자신의 시장이 열리는 것처럼 생각하시는 듯합니다.
표준주택이나 전기집의 표준 모델을 퇴출시킨다고 해도 장지훈님한테 설계 맡기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저는 장지훈 건축사님이 협회의 강령이니, 게시판이니, 협회장이니 엉뚱한 명분을 만들어 화풀이하지 마시고,
자신만의 시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통해 갑갑한 상황을 돌파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지훈님에게 후한 돈을 낼, 진짜 돈 많은, 피똥 쌀일 없는 건축주는 패시브하우스를 찾지 않는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찾아내 돈많은 소비자를 설득하셔야 장지훈님의 훌륭한 미적 감각을 세상에 선보일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관점을 말해보자면, 패시브하우스가 갖는 '계산에 근거한', '절약하는', '빠듯한' 과 같은 단어들 보다는
'아름다운', '쾌적한', '남들이 갖지 못하는' 과 같은 키워드가 부자들 지갑을 열 키워드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을 고급상품화하는 일은 시장을 애타게 필요로 하시는 장지훈님 스스로가 하셔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그 '고급상품'을 누군가와 함께 공급하기 보다는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존재가 되고싶어 하시는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우선 밥그릇 싸움은 신성한 것임으로, 밥그릇 싸움을 하지 말라는 취지라면 동의할 수 없을 것이구요. 밥그릇 싸움을 좀 멋있게 하라는 취지라면 노력해 보겠습니다.
전기집, 표준주택 퇴출, 거지 건축주, 회장님 화풀이, 부자를 위한 상품 등 목적한 바 없습니다. 저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자유의지이니 뭐라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만, 협회는 정관의 취지와 목적에 합치하는 것이 근간이라고 생각되며, 그것이 불합리하거나 합치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회원사 누구나 협회를 상대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습니다.
협회가 워낙 회장 1인 중심 체제다 보니 화살은 회장님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구요. 일례로 특정 날짜 이사회 회의록 열람하자고 하면 답변은 상부에 확인해 봐야한다는 답변이 돌아 옵니다. 그만큼 체계성이 부족하단 말이고, 그렇다면 회장에게 일일이 직접 물어볼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공산당도 아니고 회장님도 실수 하시면 비판받을 수 있는 것이지, 회장 한마디만 언급하면 호위 무사들이 병풍처럼 둘러싸는 것 자체가 건강하지 못함을 반증한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지만, 개딸 같은 팬덤 문화?가 협회에 존속된다면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협회 정관은 특정 건축주를 언급하는 문구는 없으며, 회원사의 권리와 의무가 명기된 만큼, 회원사의 가치가 우선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여러 건축주분들이 반감과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협회는 건축주만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은 아니라는 점도 분명합니다.
그리고 감사하지만 제 밥벌이는 걱정하지 않으셔도되구요.
요즘은 공급자와 고객의 상호 궁합이 맞아야 일을 하는것이지, 서민의 살림살이를 위해 무조건 25만원 지급해야한다는 주장과 같은 건축주를 고객으로 맞이하고 싶은 생각은 일체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질문의 본질은 지향점이 ‘한국 아파트, 빌라 전문 하자 보수 협회’ 인지 ‘한국 패시브 건축 협회’인지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 그만인 문제입니다.
한국 아파트, 빌라 전문 하자 보수 협회를 지향하겠다면 제가 굳이 말릴 필요는 없으며,
한국 패시브 건축 협회를 지향하겠다면 그에 맞게 했으면 좋게다는 취지입니다.
분투하시는 방식이 안쓰러워서…
힘내시라는 말씀 드리고 물러갑니다
쉬엄쉬엄 짬짬이 하는 일이니 분투까지는 아니구요.
분투한다고 될 분투도 아니고.
세상엔 뛰는 놈 위에 나는 새도 있고, 나는 새 위에 무수히 많은 고수들과 삼라만상의 이치가 있겠지요.
비영리사단법인 건축협회가 공익 목적으로 그 기본에 대해 다루는 것은 문제될게 전혀 없습니다.
문제를 다루는 방식이 질문 형식이어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선택일뿐입니다.
이런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회원사로 있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장 적으시면서 개인에 대한 본인 망상을 섞어 늘어놓으시는데,
전문의와 심리상담이 필요해보입니다.
요점은 협회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회원사는 누구나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건축물의 하자를 취급하지 말자. 는 뜻이 아니라 협회 설립 취지에 맞게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내의 현실은 소위 ‘지식 서비스 산업’에 대한 가치 평가에 인색하기에 무료 상담이라는 것이 감정적 측면에서 소중한 가치로 자리잡고 있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는 협회 회원사의 이익과 상치될 수 있는 요소가 다분하며, 이러한 무료 상담으로 협회의 공익성?을 대변한다는 것은 다소 낭만적이며 이상적인 가치라는 것이 개인 의견입니다.
‘한국 패시브 건축 협회’ 취지와 목적에 공감하여 소기의 과정을 통해 정회원사가 되었습니다. 협회가 만약 ‘한국 아파트, 빌라 전문 하자 보수 협회’를 지향한다면 당연히 회원사로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주장에 대한 망상이란 평가는 자유의지임으로 달리 드릴 말씀이 없고, 전문의 상담은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아주 긴 댓글을 쭉 쓰다가 굳이 내가 왜 라는 생각이 들어 지나가는 말만 달아봅니다.
분노는 분노대로 해결하시고
다만 분뇨는 좀 뿌리지 마시죠.
그리고 건방터지게 질문게시판을 닫고 유투브를 하느니 마느니 그런 소린 집어치우세요.
여기 업자들만 있는거 아니에요. 일반인들도 있고요, 님보다 건축에 모른다고 호구잡혀야 되는 사람들 아닙니다. 님도 다른 분야 모르잖아요? 다른 분야 물건구입할때 매번 개호구 되고 싶으세요?
말좀 생각좀 하고 싸지릅시다. 업자 아저씨.
어디서 남들의 호기심과 알고싶어하는 본능까지 제어할려고 들어요? 생각할수록 진짜 얼척없네요.
개호구는 정상적인 댓가를 지불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적 편익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정상적인 교환가치를 추구하고자 한다면 (아직 후진적인 요인이 적지 않지만) 최소한 개호구를 면할 수 있는 체계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풍요로운 지식은 당연히 공유해야 한다고 공감" 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면 지금 협회장님과 장지훈님의 목적(정보의 공유)는 합치한 상태에서 방법의 차이(백서 or 질의응답)만 있습니다. 모든 방법은 장단점이 있을 뿐 맞고 틀리고가 없는데 왜 장지훈님의 방법만이 정답인것 처럼 이야기를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장지훈님이 말씀해주시는 것을 보면 자신의 방법만이 정답이다라고 정해놓고 이야기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내 말이 다 맞아" 다른 사람 의견 절대 듣지 않는 "답정너" 화법..
한 업체의 대표이신거 같은데 직원 분들 참 피곤하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은 "협회 호위무사"와 같은 것으로 "치부"해버리는 "치졸함"..
관심을 주지 않는게 답인거 같네요..
변호사협회, 의사협회가서 왜 무료 상담 않해주느냐, 왜 정보 공개 하지 않느냐 라고 요구하면 뭐라고 답할까요.
심증적 가치와 현실적 가치는 반드시 같을 수가 없습니다.
관심을 가져 주지 않으신다니 감사합니다.
각자의 방법대로 각자 알아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해석하기로는 현 협회가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글 올려놓구 장선생님의 본질을 벗어난 현란한 수식어로 당한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해석 하는 부분에서는 장샘이 이렇게 난리 칠정도로 잘못 된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고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저는 협회 게시판 글을 보면서 혼자 " 아 이런 버릇없는 시키" 하며 화도 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런 모든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밤 12시건 새벽 1시건 답글이 달리는 모습을 보고
답글을 다시는 분이..
허송 세월 같기도 하고 구지 왜 그러시는지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답을 해줘도 감사하다고 말도 안하는 사람들.
질문에 답을 가지고 소송 까지 이야기하는 사람들,
욕하는 사람들 등...
상처 많이 받으셧을텐데
10년 넘게 흔들리지 않고
하나하나 전문적인 답글을 달아주시는 관리자님 을 보며 전 사실 감동 받았습니다.
저게 진짜 뱃심이고 먼가 맘먹은 사람이 해내는 끈기 구나 싶었습니다.
장대표님의 말씀도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햇었으니까요 왜 예의없는 사람들의 질문까지도 이리 정성스럽게 답변을 해주시는 것일까 하구요
그런데 지금은
비록 목수출신 종합건설도 아닌 조그만 시공사 사장이긴 하지만
시간날때마다 들어와서 답변을 달아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하는 분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답변 달아주는 관리자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자 답을 달고 있습니다.
제가 볼땐 답답하지만
그래도 긴 세월 이루어오시고 생각하시는 바가 있으니 불평하면서 돕는게 낳겟다 싶었습니다.
장대표님
패시브협회가 오랫동안 티끌을 모아 쌓아올린 신뢰입니다.
이전 글도 그렇구요
이런 글들을 보면 마치 부정부패의 협회 같다는 ...
저같이 긴글 읽기 싫어하고 대충보고 가는 사람들은 그렇게 오해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협회를 위해서 제안하신 부분 감사드리고
이런식의 제안은
일반인 분들과는 상관 없는 것일수도 있으니
괜히 일반분들과 싸우지 마시고
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이사회 건의 건으로 건의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함께 오셔서 회의하셔도 좋습니다.
한줄요약: 분쟁그만,..일반인이 몰라도 되는 협회의 건의 사항은 여기 게시판에 분쟁 만드시는 것보다 따로 문제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료 상담 행위가 정책대안 제시, 기후변화 등 해결 기여와는 무관할 것 같구요. ‘등의 활동을 통하여’라는 문구는 가능하다고 해석될 수 있는 문구는 맞습니다.
다만, 실질적 취지에서 (어느 세무사님 그러더군요. 형식적으로 합치하더라도 조세 원칙은 실질 과세 임으로 실질 과세에 위반되면 위반이라고)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개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회원사의 이익에 위배될 수 있는 여지도 있습니다.
(문제 제기의 본질은 아니지만) 일반 건축주들이 여기서 취득하는 정보와 상담은 일반 회원사들에게 댓가를 지불하고 얻으셔야 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울러 국내 건축, 건설 시장의 문제는 관련 선수들을 제대로 키워서 해결해야 하지, 발주처 공부시킨다고 해서 해결될 수 문제가 아닙니다. 건축주들이 공부하는 것은 자유이나, 물론 기본적인 공부는 해야하지만, 글로벌 기준? 문화?와 비교해 보면 아주 독특한 현상입니다.
물론 허가방이란 건축설계사무소 역시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또한 협회에서 제공하는 상담과 정보는 상위의 개념에서 원론적인 방식 정도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협회는 공익단체가 아니라, 협회 회원사들의 가치가 건축주의 가치보다 우선하여 존립하는 이익단체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협회가 그렇게 하고 싶다면 ‘한국 아파트, 빌라 전문 하자 보수 협회’를 지향하겠다고 밝히시면 됩니다. 정체성을 알고 싶을 뿐이며, 정체성을 밝힌다면 그에 걸맞게 하라는 취지입니다.
말씀에 충분히 공감하며 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동안의 협회의 헌신과 성과.. 등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말씀처럼 지극히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고대표님이 올려주신 목구조 관련 정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 한 사람입니다.)
다만, 그동안의 성과와 별개로 향후의 모습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노고를 무시하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고 일정부분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식의 문제 제기 방식을 우려하는 것 또한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개인적 경험에 의하면, 협회 내부의 소통 루트는 폐쇄적이라기 보다 별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와 무관하게 현대적 의미에서 조직은 즉각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이 신속하게 논의될 수 있어야 건전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사회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사회를 통한 논의 방식만이 소통 창구가 될 수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이사회가 언제 열리는지도 모릅니다. 일전 총회에서도 언급드렸지만 이러한 류의 정무적 체계는 아주 미흡한 협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의 문제 제기가 일반인들 앞에서 분쟁처럼 보여질 수 있다는 우려 또한 이해합니다.
하지만 세상 어느 조직, 단체에도 불협화음이 없을 수 없으며, 마치 한국 패시브 협회는 건축계의 예수그리스도 같은 느낌으로 비춰지는 것은 오히려 협회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협회 회원사가 잘 못된 행위를 하고 있는 경우도 분명 있음을 고대표님께서도 들으신바 있으실 겁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엔썸 창호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어쩔 수 없는 이유로 고객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쉬쉬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픈해서 사실 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또한 ‘착한 코스프레’(이 말에 대한 많은 반발이 예상되지만 압축해서 표현할 다른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는 협회의 취지와 합치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무엇보다 회원사의 이익이 좀 더 세련된 방법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체육계 협회처럼 협회, 발주처가 중심이 아닌 선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협회 역시 변화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고대표님의 합리적인 말씀에 긍정적 답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할 뿐입니다.
좀 더 다듬어서 다시 한번 말씀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건축주들이 지갑을 열어야겠죠? 그걸 지금까지 질의응답과 기술자료 공유등으로 일반인들에게 차곡차곡 신뢰를 쌓는 방식으로 잘 해오고 있는 것 같은데
무슨 오만가지 핑계를 만들어서 가져다 붙히시는지??
그리고, '한국 아파트, 빌라 전문 하자 보수 협회'라고 하시는데, 해당 건물들에는 협회에서 권장하는 올바른 건축 요소가 전혀 필요 없습니까?
그리고!! 그 사람들이 여러 회원사 사장님들의 잠재적 고객들 아닌가요???
협회 내에서 본인이 주목받지 못해서 이러시는 건가요 지금ㅋㅋㅋ
아울러 저도 정리가 덜 된 부분이긴 한데, 사단법인과 공익법인은 조금 다른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원사들은 협회의 납부 의무를 이행하고 있음으로 회원사의 이익 가치를 따지는 것이 잘 못된 것은 아닙니다.
건축의 정의, 개념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지만 심증적 가치와 학술적 가치, 현실적 가치는 분명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계약에 대한 용역은 체계적이고 최선을 다함이 마땅하겠지만, 그렇다고해서 고객이란 이유만으로 고객의 생각을 무조건 옳다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용역사를 원하신다면 그런 용역사를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미래의 고객만을 위해 세일즈를 하려고 생각했다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않습니다.
요청으로 현장에 인원을 적은 비용으로 파견해드린 적은 있습니다..
직접가지않아서 자세한일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현장이 파토나서 다시 내려왔다는 사실만 알뿐..
현장에서의 일은 현장에 묻어두겠습니다^^
제가쓴글은 제가봐도 정신이없네요..삭제하겠습니다.
이점..아득히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문제 제기는 협회를 대상으로 한 문제 제기 임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다른 채널을 통해 언급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의 자제 요청이 있어, 좀 더 내용을 정리하여 소통 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멀지 않은 기간 내 재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바쁜 세상에 건성건성 읽어서 맥락을 짚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정지훈님의 지적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나무랄 구석이 없고, 의당 어떤 이익이나 목적의 단체라면 그 단체의 구성원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지당한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몇가지 사항만 좀 다른 시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어보여 몇자 적으면,
네이버 다음 구글 쳇gpt같은 곳에서는 일반 대중을 위하여 많은 정보를 공짜로 제공하거나 키워드 몇개로 얻을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합니다. 이 역시 서버, 네트워크, 프로세스, 전력 등 많은 비용과 손실이 있음에도 일반인과 연결의 끈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뿐 아니라 더 쉽고 편리하게 더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습니다. 비지니스모델과 이익구조는 뭘까요. 데이타 축적과 이용자의 규모에 따른 광고와 스폰서... 우리가 쉽게 알지못하는 수익모델까지 있다는 것이지요. 현재와 미래의 LLM AI... 그외 아마존 등은 이익을 줄이거나 때로는 역마진을 감수하면서 이용자수를 늘인 결과 거대 상거래 회사.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했다는 점 등을 회장님이나 협회의 의식있는 분들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계실테니 협회 회원사라시면 이런 바탕으로 이익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같이 고민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판을 갈아업자는 의견보다는 훨씬 건설적일 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가치가 충돌하는 상황이 언제나 안타깝습니다. 양 쪽이 다 맞는 말씀을 하고 있고 양 쪽 모두 중요한 가치를 설파하고 있지만 서로 추구하는 가치의 방향이 너무나 달라서 함께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다다르는 법이지요.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이런 상황에서 서로 다름을 이야기 하면서 어떻게든 그 차이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쪽이 맞고 다른 한 쪽이 틀리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분명히 둘 다 맞다는 것이 보입니다. 하지만, 어느 한 가치에 매몰되고 논쟁에 휩쓸리다 보면 상대가 틀렸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논조에 드러나기 시작하는거죠.
그러면 파국에 이르게 되는겁니다,
조금 추가 하고 싶은 부분은 언급하신 플랫폼 기업 사례와 같은 (혹은 다른 어떤 것이든) 비즈니스 모델 (비영리 사단법인이라 적합하지 않은 표현이지만 의미상) 등에 대한 협회의 플랜은 개인적으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발언 역시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공격적인 발언이 아니라 단순한 팩트체크이며, 적어도 제가 아는바로는 그렇습니다)
물론 이 점이 협회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그 어떤 계산적 손익 관계를 따지지 않는다는 점. 개인적으로도 이 점은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렇다고해서 말씀하신 방법 등과 같은 혁신적 모델 사례들을 무시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지식 기반 서비스 산업이란 이유만으로 무조건적인 정보의 폐쇄성을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판을 갈아업자는 취지로 들리셨다면 저의 표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정정 및 사과드리겠습니다.
물리쟁이님의 의견은 지극히 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가치 추구 방향에 대한 협회의 정체성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문제 제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일련의 분란이 그동안 협회 내부의 소통 방식의 부재, 혹은 일방성의 문제점을 반증하는 역설적인 긍정 효과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소 궤변스러움을 인정하면서)
어쨌거나 고견에 공감하면서 조심해야할 점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결국 이런 변화들이 저에너지, 건전한집을 추구하는 흐름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패시브협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질.게에 질문 올리는 내용들을 보면 정말 답 없는 문제도 많고, 같은 질문내용도 참 많지만, 그 분들이야말로 미래 패시브주택을 짓게 될 가까운 미래의 건축주가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답은 거의 정해져 있으니까요.
그러나 소통창구가 막히게 되면 결국 미래고객들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합니다.
글은 답을 정해 놓고 쓰는 것이고, 이견이 있으면 논쟁을 하면되고 그 과정에서 또 다른 방향성이 정해질 수도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설령 밥그릇 싸움으로 보여지든, 분쟁으로 보여지든 (이왕이면 세련된 모습이면 좋겠지만) 상호충돌 자체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 하고 싶은 부분은 구분해서 말씀 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큰 틀의 의미와 긍정성을 부정하는 것 아닙니다.)
유튜브 내용은 과거와 지금은 조금 결이 다르다고 봅니다.
과거는 정보 전달적 성격이 강했다면 근래 모습은 일종의 ‘쇼’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 과정에서 진행자 개인의 성향이 일반화되는 경향에 대해 개인적으로 우려가 있습니다.
일례로 어떤 고객들은 두 분의 웃음소리와 말투가 경박해서 듣기 싫다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 주관적 해석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개인 입장에서 보편화시켜버리는 경우도 있으며, 가끔 사실을 왜곡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례 등은 개인 유튜브라면 전혀 문제 없겠지만, 협회 공식 유튜브로써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콘텐츠에 대한 사전 기획이나 전략적 논의 과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지 않을까 하며, 이러한 역효과 부분에서도 신중한 판단과 개선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소규모) 건축산업이란 관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및 주택 시장의 해석에 대한 문제 등에 입각한 각종 방향성과 상치되는 부분도 적지 않다는 것이 개인 의견입니다.
하자 게시판 등 각종 게시판에 대해서는
(집주인, 세입자 등 입장은 이해합니다만) 아파트, 빌라 등 하자 내용 대부분 무한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협회 홈페이지 활용 트래픽은 ‘패시브 건축 협회’ 홈페이지가 아니라, ‘하자 보수 협회’ 홈페이지화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협회 홈페이지는 협회 회원사 중심의 문화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황은 안타까운 상황임은 분명하나 협회 취지와 다소 무관한 점이 없지 않습니다.
변호사협회, 의사협회 예와 같이 관련 게시판 상당 내용은 언제까지나 무료로 활용되는 것은 모순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또한 실효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일례로 협회 게시판을 통해 어떤 사실을 확인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실 관계가 실제 현장에서 원활하게 진행되기는 쉽지 않은 경우도 상당할 것입니다. 물론 사실 관계를 알았다는 심적 위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류의 문제는 협회의 목적과 범주를 다소 벗어나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별 선수들의 전문성 문제이며 해당 산업의 문화적 영역의 문제를, 그것이 비록 ‘선’한 취지라고 해도 언제까지나 지속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반드시 ‘굿’할 수도 없다고 보여집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과정 대부분 관리자 개인의 독단적(악의적 표현은 아님) 판단에서 오는 리스크라고 보여지며, 협회는 개인의 사유물이 아님으로 체계를 갖추어 대응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전문의 상담받으시고 약 드세요.
그럼 나아집니다.
안됩니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피해의식과 확증편향에 사로잡혀계십니다.
건축주들이 비싼 돈을 들여 협회 회원사들을 찾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 지 이해하니까 협회 설계사들과 상담하고
방습지 시공 같은 중요한 시공법들에 대해 이해하니까 경험이 풍부한 협회 시공사들과 계약합니다.
역전지붕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이해하니까 시공해줄 팀과 관련 자재를 구하고
단열재의 숙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니까 숙성된 단열재를 찾습니다.
열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니까 열교 차단재를 고민하고
기밀이 얼마나 중요한 지 기밀에서 비롯된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하니까 열교환장치를 구매합니다.
시스템창호, 차양장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장지훈님에게 묻고 싶습니다. 협회 게시판과 유튜브 없이 이 모든 것이 중요함을 건축주들에게 어떻게 설득하시겠습니까? 다른 방안이 있습니까?
설계 시공, 하자 보수 같은 협회의 게시판들은 비밀 글의 사용을 지양합니다. 이는 같은 문제와 질문을 가진 분들이 검색을 통해 답변을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마치 '사전' 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전은 구글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을 물론이고 chatgpt 같은 인공지능에도 노출됩니다. 못 믿으시겠다면 chatgpt에 건축에 대한 질문을 해보십시오. 높은 확률로 협회 글이 인용됩니다. 사람들이 건축에 대해 검색을 하면 자연스럽게 협회 홈페이지가 노출된다는 말입니다. 이 거대한 사전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졌을 것 같습니까? 많은 분들이 시간을 들여 질문하고 관리자님과 답변을 해주시는 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자보수협회 홈페이지화라 하였습니까? 장지훈님에게 다시 묻겠습니다. 이보다 더한 홍보방법을 알고 계십니까? 방문자 없는 홈페이지가 제 기능을 하리라 보십니까?
피코네 유튜브의 구독자는 5만명이 넘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해 방송을 시청하는 거라 보십니까? 소규모 건축에 끔찍한 많은 문제가 있고 협회 분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시는지 공감하니까 소중한 일요일 저녁, 졸린 눈 비벼가며 보는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신뢰는 이해와 공감에서 비롯됩니다.
협회가 어떻게 신뢰를 쌓았겠습니까?
다시 생각해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장대표님의 의도(?) 혹은 의견이 충분히 전달되었고, 덕분에 다른 분들의 생각도 엿듣게 된 것이 소득이라면 소득인 것 같습니다.
동의어의 반복이 될 가능성이 거의 100%에 수렴하고 있기에...
앞으로 달리는 댓글은 비밀글로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동안의 의견 교환 감사드립니다.
*협회의 무긍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협회 인증 주택주가 되고 싶습니다
건축주가 되고 글을 쓸 예정이였는데
첫 코멘트를 남깁니다.
건설현장일을 하면서 항상 생기던 의문을 해결 해준 곳 .
유튜브로 보면서 차기 건축주로써 꿈을 꾸게 만들어 준 곳
유튜브와 질문 게시판은 저에게 막막하던 호기심과 해결책을 알려준 곳이고 그냥 주거지는 아파트 밖에 없던 선택지에서 전원 주택 패시브하우스 건축주가 되는게 하나의 꿈을 만들어 준 곳 입니다.
20대 아직 미혼이라 결혼 하게되고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가 생기면 같이 살아갈 집은 패시브 하우스로 건축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관리자님이 걸어오신 길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만들어 주셨고 마켓팅이 되었습니다.
이미 패시브 협회는 저라는 사람에게 하나의 꿈을 꾸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더욱더 발전한 협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결혼하고 건축주로 찾아뵙겠습니다.
예: "아, 나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뭐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2. 모호한 칭찬: 칭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꼬거나 상대를 깎아내리는 언어를 사용합니다.
예: "오, 그건 정말 흥미로운 의견이네요. 난 그런 생각은 해본 적 없지만, 독특하긴 해요."
3. 질문을 이용한 자극: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들거나 의심을 유도하는 질문을 던져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갑니다.
예: "그런 생각은 어떻게 하게 됐나요? 뭔가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4. 비교로 인한 압박: 상대를 다른 사람이나 상황과 비교해 열등감을 느끼게 하거나 방어적으로 만듭니다.
예: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쉽게 하는데, 왜 이렇게 어렵게 생각하세요?"
5. 이중적인 태도: 말이나 태도로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하며, 그 틈을 타서 본인의 주장을 강화합니다.
예: "아, 난 단순히 너의 의견을 존중해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과민반응할 줄은 몰랐어."
6.강요된 선택: 질문을 던질 때, 상대방에게 불리한 두 가지 선택지를 주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결론을 이끌어냅니다.
예: "당신은 이 문제에 대해 잘못 이해한 건가요? 아니면 아예 신경을 안 쓰는 건가요?"
주어 없이 1번을 사용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