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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남쪽에만 에드온이 있고,
거실도 처마를 길게 낸 형태입니다.
직사만 막으려고 했는데
add-on을 달은 남쪽 층은 제 기대보다 차단력이 좋지 않은 것 같고,
거실쪽은 처마를 통해 직사를 막아도, 산란 복사의 힘이 생각보다 커서 ㅠ 여름을 힘겹게 했습니다.
다른 향의 창과 남쪽에 추가적으로 외부차양을 달으려고 하니 제일 저렴한 건 역시 차양막...
전에 본 차양막을 통한 외부차양 기사를 보고 찍찍이로 차양막을 붙여봤지만,
제가 재료를 잘못 선택한 건지 어쩐건지 차양막이 낙하했습니다 ㅠ
그러다 접착식 후크를 사용해 봤습니다.
생각 보다 잘 버텨줬으나,
원래도 미관상도 별로인데, 점점 변색도 되어 꼴 보기 싫어집니다.
창틀 부분이 철이라 자석을 활용해야겠다 싶어서
자석 고리로 연결했으나, 고리가 열려있어서 바람 불면 잘 고정될까 걱정 됩니다.
그러다 O형 고리랑 카라비너 세트가 눈에 띄어 설치해 봤습니다.
짱짱합니다.
외부 차양 없는 창틀이 철인 1층 집인 분들 DIY 추천드립니다.
글쓰다가 406 에러가 떠서 다시 쓴 관계로 우선 빨리 글 올립니다...
+
찍찍이 제거하니까 저렇게 노랗게 자국이 남았는데, 어떤 걸로 지우는 게 좋을지 추천 가능하신 분 계실까요?ㅠㅠ
대단하세요..
노란색 테잎 자국은 메니큐어 제거제를 뿌리고 밀대로 밀어 내면 되세요.
감사합니다!! 내일 아침에 해보겠습니다!!
밀대 최고입니다!
찍찍이 제거한 지 얼마 안 된 부분은 매니큐어 제거제를 바른 다음에 힘껏 밀어야 제거 되고(노동력이 더 필요한 느낌...),
찍찍이 제거한지 오래된 부분은 자외선 덕인지 더욱 노랗게 되어 있는데 매우 약해져 있어 밀대로만 살짝 밀어도 쉽게 제거되네요.
힘들면 방치 후에 제거 하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