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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열회수장치 열교환소자내부 응축수

6 gklee 4 537 2023.04.18 20:28
응축수가 맺히는게 온도가 높은쪽면이잖습니까? 그래서 겨울철엔 소자를 거쳐 배출되는 공기쪽이 온도가 높으므로 응축수가 맺혀도 거기 맺힐것이므로 거기서 발생하는 곰팡이가 있어도 내부로 유입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들은것같구요. 그런데 여름철엔 반대가 되지않나요? 에어컨으로 식혀진 공기가 빠져나가고 온습도가 높은 외기가 거쳐오면서 응축수가 상시 맺혀있게될것같은데 이부분 걱정해야하는 부분인가요? 이 집에서 여름을 몇번 나는동안 여름엔 거의 에어컨을 24시간 켜두고 자기가 알아서 실외기만 꺼졌다 켜졌다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니면 여름철의 배출/흡입되는 공기의 온습도차이가 겨울철보다는 적기때문에 괜찮다 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Comments

10 잡자재 2023.04.18 22:33
말씀하신데로 여름철에는 OA가 냉각되면서 습도교환율이 커버할 수 있는 이상의 결로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발생하는 수분의 양은 열교환소자의 습도교환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찌됐던 결로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그걸 대비하기 위해 드레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열교환기를 끄지 않는다면 곰팡이가 생기는 등의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6 gklee 2023.04.20 12:33
저희제품도 그런 대비가 되어있는지 모르겠군요.. 감사합니다.
4 HVAC 2023.04.25 15:30
결로란 노점이하로 온도가 떨어지면서 건조공기중의 수증기압이 포화수증기압력보다 높아질때 온도가 낮은 표면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포화수증기가 여름에는 외기와 실내 조건 모두 낮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전열열교환기에서는 생기기 어렵습니다. 단, 전열열교환 소자가 현열 특성이 더 높을경우는 생길수 있습니다. 참고로 병원등 말씀하신 곰팡이, 미생물 우려가 있는 건축물은 현열 열교환기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ASHRAE170, 질병관리청 음압 병실 환기 기준)
G 무식장이 2023.05.24 10:21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끄지 않는 것이군요!!
1년반이 되어 가는데 열교환소자 한번 꺼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