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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추천으로 피코네 영상을 보는 순간 이거다 싶어서 실행에 옮겼어요. 부모님의 집망친다는 잔소리를 이겨내며 대충 꼼꼼하세 만들었어요. 파라펫 삼면중 가장긴면에 전기선이 있어서 감는 것 생략했어요.(crc보드로 두겁만들고 몰딩으로 빗물 홈 대체하고 실리콘 마감.) 파라펫벽면 우레탄 제거했는데 사진이 없내요. 바닥 우레탄 200kg 파쇄해머로 제거하고 미장은 숙련도때문에 건식으로 했어요. 레미탈 200kg 붇고 펴서 여유롭게 구배잡고 안개분사로 표면 굳히고 한두시간 씩 물뿌리는 식으로 했어요. 페인트롤라질을 하지말아야하는데 롤라질로 면이 더거칠어졌어요. 면이 거칠어서 아스팔트 프라이머를 3번 칠했는데 비가 와도 방수는 되더라구요. 모서리와 구멍 종이접기하듯이 꼼꼼히 토치질하고 시트는 자착이라 접착만 했다가 일교차로 일부가 떨어지는 것보고 토치질 했어요. 토치질해도 원상태 회복하려는 부분은 그냥 단열재로 눌렀어요. 2차시트는 몇가지 이유로 싼시트로 했어요. 단열재는 100미리 두장으로 하고 문 부분만 100한장 깔고 배수구멍 바닥하나 10센치에 하나 냈어요. 페데스탈로 안하고 배수판위에 타일스페이스로 간격잡고 포세린타일 20티, 자갈, 적삼목 화단으로 마무리할 생각입니다. 깔끔한 사진으로 마무리해야하는데 목재사러갈 시간이 안나내요. 윗구멍으로 물 콸콸나오는거보면 잘 작동하는것 같아요. 파라펫 외부 하단 크랙으로 젖기는하는데 빠르게 마르고 강풍비바람이 아니면 젖지 않아서 시트누수는 아닌것 같아요. 겨울이 지나면 딴곳도 손대볼 생각에 틈나면 영상보고 있어요. 피코네 영상 글 댓글까지 눈팅이지만 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실 때, 쇄석만 조금 더 두껍게 깔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풀신님..
프라이머는 시공 후 5시간 정도 지나야 신발이 붙지 않게 됩니다.
시트와 시트의 조인트는 토치질로 지졌고요.
프라이머는 접착제기능이 아니라
프라이머를 여러번 바르고 시간이 지난뒤 시트를 붙이는건가요?
감사합니다
즉 표면의 각종 먼지 등 이물질에 접착에 방해되지 않도록 표면을 정리하고, 접착력을 강화시키려는 목적일 뿐, 끈적끈적한 상태에서 시트를 붙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스팔트프라이머는 요즘 기온에는 24시간 지나도 끈적여서 발에 붙어 일어납니다. 몇일 충분히 양생시킨 후 시트를 붙이기를 추천합니다. 바탕에 레이턴스나 먼지가 많으면 밟고 다닐 때마다 신발에 붙어 일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