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벤트 450V 애프터히터 출력 궁금증

제가 답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으나...
capacity 는 지속가능한 열량의 공급이 가능한 정도이고, max power 는 단시간 동안 공급이 가능한 최대 출력입니다.  이 시간은 주로 초단위이며 시스템 설정값에 따라 다릅니다. 제가 답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으나... capacity 는 지속가능한 열량의 공급이 가능한 정도이고, max power 는 단시간 동안 공급이 가능한 최대 출력입니다. 이 시간은 주로 초단위이며 시스템 설정값에 따라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내집마렵다님.
450에 들어있는 히터의 최대파워가 1kW이고 0.26kW는 기준풍량 343CMH에 영하 7.8도인 공기가 열교환후에 17.8도인데 그걸 설정값인 20도까지 가열하는데 소비되는 에너지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컴포벤트의 애프터히터를 난방기구처럼 사용하려면  실내온도에 따라 SA의 설정온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춥다 싶으면 SA온도를 30도 이렇게 높게 공급되어야 보조난방의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냉난방 장치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닌 환기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실내온도에 따라서 히터의 부하를 조절해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몹버스 프로토콜이 오픈되어 있어서 RS-485로 제어할 수는 있지만 저희가 해당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해드리긴 어렵습니다.(제 집이면 되든 안되든 지지고 볶아서 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제집만^^;)

ㅠㅠ 담주에는 꼭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내집마렵다님. 450에 들어있는 히터의 최대파워가 1kW이고 0.26kW는 기준풍량 343CMH에 영하 7.8도인 공기가 열교환후에 17.8도인데 그걸 설정값인 20도까지 가열하는데 소비되는 에너지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컴포벤트의 애프터히터를 난방기구처럼 사용하려면 실내온도에 따라 SA의 설정온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춥다 싶으면 SA온도를 30도 이렇게 높게 공급되어야 보조난방의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냉난방 장치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닌 환기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실내온도에 따라서 히터의 부하를 조절해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몹버스 프로토콜이 오픈되어 있어서 RS-485로 제어할 수는 있지만 저희가 해당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해드리긴 어렵습니다.(제 집이면 되든 안되든 지지고 볶아서 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제집만^^;) ㅠㅠ 담주에는 꼭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겠습니다.

리자님, 자재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하기 위해서 정리해 보자면..
기본 설치 상태에서는

0. 히터의 출력은 0~1kW 범위 내에서 가변제어된다.
1. 히터의 출력은 SA 토출공기의 정온을 목표로 제어된다.
(ex. SA 20’C)
2. SA 토출공기의 목표온도는 C6 컨트롤러에서 사용자 임의로 변경 설정 가능하다.
(ex. SA 20’C -> 24'C)
3. SA 토출공기의 목표온도값을, 실내온도 목표값에 함수비례해 변위를 키우기 위해서는, 별도로 PID제어 장치를 제작해 485 신호를 C6 컨트롤러로 공급해야 한다.
(ex. 실온 20'C -> 24'C 가열시 SA 목표온도 30'C 등등..)

맞나요?

그렇다면 한가지 드는 의문점은,

-주택의 하루 평균 난방요구출력이 히터 최대출력인 1kW를 하회하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 실내 구석구석의 온도가 평형에 이르는 경우(패시브하우스의 경우)
-굳이 창문을 열지 않는다면

1. SA 목표온도를 기준으로 제어하는 경우(순정상태)
2. 실온을 기준으로 SA 목표온도를 PID제어 하는 경우

두 경우 모두 시간이 충분히 흐르면 히터의 출력(kW)은 패시브하우스의 난방요구량(kW)에 수렴하게 될 것 같은데요..

굳이 실온 기준으로 PID제어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리자님, 자재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하기 위해서 정리해 보자면.. 기본 설치 상태에서는 0. 히터의 출력은 0~1kW 범위 내에서 가변제어된다. 1. 히터의 출력은 SA 토출공기의 정온을 목표로 제어된다. (ex. SA 20’C) 2. SA 토출공기의 목표온도는 C6 컨트롤러에서 사용자 임의로 변경 설정 가능하다. (ex. SA 20’C -> 24'C) 3. SA 토출공기의 목표온도값을, 실내온도 목표값에 함수비례해 변위를 키우기 위해서는, 별도로 PID제어 장치를 제작해 485 신호를 C6 컨트롤러로 공급해야 한다. (ex. 실온 20'C -> 24'C 가열시 SA 목표온도 30'C 등등..) 맞나요? 그렇다면 한가지 드는 의문점은, -주택의 하루 평균 난방요구출력이 히터 최대출력인 1kW를 하회하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 실내 구석구석의 온도가 평형에 이르는 경우(패시브하우스의 경우) -굳이 창문을 열지 않는다면 1. SA 목표온도를 기준으로 제어하는 경우(순정상태) 2. 실온을 기준으로 SA 목표온도를 PID제어 하는 경우 두 경우 모두 시간이 충분히 흐르면 히터의 출력(kW)은 패시브하우스의 난방요구량(kW)에 수렴하게 될 것 같은데요.. 굳이 실온 기준으로 PID제어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내집마렵다님 말씀하신게 다 맞습니다.  SA의 온도제어만 PID가 아닌 PI제어합니다.
일단 PI제어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설정온도+a의 높은 온도의 공기가 공급되어야 난방이 됩니다.
그 온도차를 5도, 실내목표온도가 20도라고 가정하면 애프터 히터는 난방필요여부와 상관없이 25도로 SA를 가열하게 됩니다. 일사에너지량이 높은 낮에는 오버히팅하게 되고 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변하는 내외부 변수에 대응을 못하기에 쾌적한 환경이 아닌 집이 되어버리실꺼에요. 차라리 작은 용량의 전기보일러를 직렬로 연결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내집마렵다님 말씀하신게 다 맞습니다. SA의 온도제어만 PID가 아닌 PI제어합니다. 일단 PI제어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설정온도+a의 높은 온도의 공기가 공급되어야 난방이 됩니다. 그 온도차를 5도, 실내목표온도가 20도라고 가정하면 애프터 히터는 난방필요여부와 상관없이 25도로 SA를 가열하게 됩니다. 일사에너지량이 높은 낮에는 오버히팅하게 되고 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변하는 내외부 변수에 대응을 못하기에 쾌적한 환경이 아닌 집이 되어버리실꺼에요. 차라리 작은 용량의 전기보일러를 직렬로 연결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아,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