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위한 차양 구조

일반적으로 볕을 가리기 위해 위와 같은 캐노피를 많이 시공하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아마 아연 각관을 용접해서 구조를 만든 다음, 징크같은 걸로 표면을 둘러 제작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작이 번거롭고, 별로 안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좀 간단하게 생긴 구조를 찾아봤는데요.

이렇게 간단한 형태의 차양이 있더군요.

이런 형태를, '티푸스코리아'에서 열교 차단재를 이용하여 강판으로 시공한 내용이 있더군요. 

그런데, 제가 차양이 필요한 곳은 통창문이라 폭 1미터에 길이 3미터 입니다. 

철재 강판은 너무 무거울 거 같아서 알루미늄 소재로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그래도 무게가 무거우니 끝부분의 처짐이 발생할 거 같아 위와 같은 포치 형태가 좋지 않을까 하고 또, 햇빛을 받으면 재료에서 자체 복사열이 생길 거 같으니 이중 구조가 좋을 거 같고요. 

이때 어떤 소재가 좋을까요?

1.알루미늄 허니컴 패널

2.알루미늄 복합 강판

3.두꺼운 갈바륨

등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좋은 구조와 소재의 아이디어가 없을까 고견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