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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콘크리트 거푸집 설치할때 정밀하고 오차없이 설계대로의 수치를 낼 수 있게끔 하는 확인공정같은게 특정명칭으로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집을 짓는다면 거푸집의 사이즈 단위를 아예 설계시 고려하여 개구부 등이 오차없이 빈틈없이 뗌빵할필요없고 쳐지거나 삐뚫어지지 않은 결과물을 요구하고싶습니다만 어떤절차나 공정을 요구하는게 확실할까요?
또한 균열 및 곰보 등의 현상을 원천적으로 예방 또는 최소화할수있는 콘크리트 배합비율도 요구하려고합니다. 제생각엔 이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요구하고 확실하게 예산 책정해두고 다른게 뭐가됐던 시작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다리밑같은데 지나갈때마다 혹은 이케아 등을 방문할때마다 그냥 겉보기에도 깔끔하고 깨끗하게 타설된걸 보면서 다른 부분에서 타협 포기하더라도 이부분을 확보했어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부분(완벽한 골조)를 베이스라인이자 마지노선으로 잡고 다른걸 생각하려고합니다.
그렇게 도면에 표기를 하면, 견적을 낼 때 금속거푸집을 사용하고, 슬럼프값과 강도를 자연스레 맞추게 됩니다.
노출 콘크리트 수준의 표면 거칠기와 10mm/3m 의 허용오차를 요구하시면, 이를 이루기 위한 각종 방법 (알폼, 슬럼프 등등)은 시공사가 제시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비용의 변화를 줄이기 위해서 말씀하신 사항을 미리 도면에 명기를 할 필요는 있으나, 이 것을 다 적용하지 않아도 계약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회사라면 오히려 비용은 줄게 됩니다.
그러므로 계약 조건이 더 중요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골조 수준의 평균으로 볼 때, 이 조건을 만족시킬 회사는 그 가격이 통상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넘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 문제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