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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석고 보드
일반,
경량,
방수,
이 세가지를 실제 건축을 하며 실험했다. 동일공간 동일조건이다. 불과 3평방미터 이내의 조건이다. 한 건물 6곳을 3층별로 나누어 진행했다. 결과는 층별과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게 나타났다
방동 후 딱 2주가 경과한 시간...
결론은 일반석고와 경량석고는 수분이 접촉하는 부분은 반드시 별도의 방수가 필요하며 방수석고는 필요없다는 것이다. 일반석고와 방수석고는 엄청난 물성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반 석고는 시공된 피스가 모두 녹이 쓸었지만 방수 석고는 미동도 없다. 함수에 의한 그 표면 변색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 차이는 일반 > 경량 > 방수로 관찰되었다. 약 300곳의 피스 실험이다...
우리는 신건축만이 아닌 살다보면 집을 보수할 수 밖에 없다.
누수와 재방통 등... 일반석고로 마감할 것이나 방수석고로할 것이냐?는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느껴진다. 가장 비용을 적게 들이고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판단한다...
가장 저렴한 것은 일반 석고보드를 사용하면서 주변 수분 침투를 억제하는 설계와 시공을 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