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하자 등의 모든 질문 글은 해당 게시판에 해주세요.
여기에 적으시면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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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석고와 방수 석고의 차이가 소위 무늬의 차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더 말해 무얼해지만 한번 올려 드린다.
석고 선작업 방통이다.
동시에 같은 장소에 시설했지만 일반 석고의 곰팡이는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방수석고는 전혀 곰팡이의 기미가 없다.
같은 장소 같은 기둥 좌우이다.
일반석고는 아예 물을 먹음어 다 뱉어내 내수합판에 영향을 줄 정도다...
혹세무민 참 무서운 것이다.
학문이 결코 현장을 능가할 수 없다.
그것도 그때그때 임기웅변식으로 하는 학문은...
외부에서 우려가 적지 않음을 알아야할 것 같다.
괴테가 말했다.
저 푸른 나뭇잎 돌위에 반짝이는 햇살도 그대 없으니 아무 의미가 없다!
현재 내 손에 없는 건 모두 추상이다...
방통 면 하부까지 석고보드를 넣는 것이 맞는가 아닌가를 논한 글이었어요.
이 역시 동의어의 반복입니다만, 지금은 넣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경험의 축척이 기준을 만들지만, 개인의 경험을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의 손맛과 이해의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송인님의 경험과 능력으로는 석고보드를 넣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다른 사람도 다 넣어야 한다고 하는 것은 기준을 무시한 글이세요.
기준이 있음에도 개인의 경험을 우선시 하시는 것이 곤조여요.
곤조의 특징은 논의의 핵심을 빗겨간 글을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 처럼 적은 후, 글의 과학적 사실과 상관없는 시나 철학서의 한 귀절로 끝맺는 것이고요.
지금까지 건축에서 앞서간다고 주장하는 그 수많은 분들의 행태가 그러했습니다. 인문학적 집짓기라는 허상을 쫓은 결과, 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그 수많은 하자를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고, 그 하자가 결국 비용의 문제라는 어처구니 없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것이고요.
시간 내서 국가표준시방서를 한번 읽어 보세요.
송인님이 진정으로 건축을 위한다면, 표준시방서 내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아, 시방서를 작성하는 기관에 그 근거와 함께 개정 의뢰를 하시는 것입니다.
잘 알아요. 무슨 말씀인지...
근데 그 시방서 작업을 누가 실행하냐는 것입니다.
사실 표준시방서는 시방서예요. 표준이란 머릿통을 달고 있는?
암튼
우리나라 유명 화가의 한 말이 무척 인상이 깊습니다.
서울을 서울답게 그리려면 서울에 가지말고 그려라한다.
그래야 더 사실적으로 그릴 수 있다...
눈앞에 현실을 또한 명확한 현상을 왜 그리 부정하려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진 한장 더 보내 드릴까요?
XL 뜬 장면... 아니예요. 표준시방서가 집을 완성하는 건 아니예요. 현실이지...
관리자님 믿고 방통 업자와 싸워
화장실 하나만 차광막 빼고 몰탈 부었어요...ㅜㅜ
전체를 다 믿었다면 전 짐 죽었습니다. 집 다시 지어야해요...ㅜㅜ
이 석고 선작업시 하단은 방수 석고가 필요한데 업자들이 그걸 수용하지 않는다. 기술자 곤조다했을 때 관리자님은 업자들 필요없다에 동조하신걸로 기억해요.
업자들은 핀 곰팡이 닦아버리면 끝나는 거예요.
완공되면 건축주는 몰라요.
제가볼 때 그거 하자기간 지나면 다 내려 앉아요.
전 업자도 어떠한 기술 시방서도 믿지 않습니다. 다만 참고할 뿐...
오로지 저 자신만 믿습니다.
다만 반드시 그 실험으로 확인해요.
내 주관에 오류가 없는지...
그 결과를 말씀 드리는 거예요.
누구보고 그렇게 하라는 게 아니예요.
관리자님 말씀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인테리어 설계자가 제시한 화장실 설비층 막이가 도면상 방수 석고보드였는데, 제 개념으로는 방수와 석고는 도무지 연결이 되질 않았어요.
석고가 뭔지 너무 잘 알고 있었고, 그 석고에 방수 기능을 준다고 해 봐야 제 지식으로는 아크릴 수지 같은거 혼합 정도 아닐까 싶었습니다. 석고로 방수층을 만든다는게 가능하지 않다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럴바엔 아크릴 수지판을 쓰지?
해서 뫤만하면 설계자 의도를 존중했지만 이 경우만은 제가 조적으로 설비층을 마감하라고 변경했습니다.
당연히 유효 공간이 확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욕조를 더 작은 사이즈로 넣는 걸로 정리한 기억이 있네요. 쓸 수 있는 사이즈 욕조 구하느라 제가 직접 을지로 상가를 해맸던 기억도 납니다.
아무리 건축이 값비싼 소모성 구성물들이라 이해해도 십년은 내구력은 최소라고 전 봅니다.
방수 석고, 제 지식으로는 십년 못 버틴다고 봤습니다.
화장실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예요
일반 거실층 이야기지...
그리고 방수석고를 믿지 않으셔도 되요.
사실 일정한 데이터도 없고
허지만 조적보다 조립식 주택에서는 일반적이예요.
사실 더 견고합니다.
그 후처리 기술을 몰라서 그렇지. 경화를 이루면 아예 철거가 힘들어요.
사실 이것 때문에 망설이게 되요.
어차피 그 철거는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우리나라는 매설 배관방식이기에 그러합니다.
그래서 그 각 기능별 배치에 탁월한 경지에 있어야해요...
석고 보드는 성형 후 오토클레이브에서 가압 열처리해서 마감하는 걸로 알고 있긴 합니다.
제가 다른 연구 때문에 해 보기도 했고요.
경화되면 압축 강도나 벤딩 강도가 얼마 정도 나오나요?
오토클레이브 온도가 170도 안쪽이니까, 수지를 혼합한다면 경제성 감안하면 아크릭이나 폴리에칠렌 정도가 선택 범위 아닐까 싶은데요.
경화처리를 해야지요.
우리나라는 그냥 발목(항아리)방수만 하는데 특별한 방식으로 화장실 전체를 표면 경화를 하게 됩니다.
자세히 말씀 드릴 수 없어요. 지면이라...
암튼 조적도 언젠가는 털어야해요.
화장실은 조적이다 석고다가 중요한 건 아니다 전 봐요... 배관이지요...
조적은 털으면 재활용으로보낼 수 있는데 이 석고는 이게 난해해요.
앞으로 환경규제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에 그 대책이 필요합니다...ㅜㅜ
로켓트 만드는 것도 아니고?
석고 자체의 경화에는 700도 이상 필요하니까 논외가 되고
기본은 수지를 중충합 반응 시키는거고 촉매제에 따라서는 상온 경화도 가능하고 열 에너지를 부가해서 할 수도 있고, UV엑티브를 혼합해서 UV를 쬐서 에너지를 부가하는 거 정도죠. 제가 한 때 아크릭 수지 합성도 했거든요.
석고는 업자들이 전방수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예요.
이 전방수를 하면 조적처럼 시멘트 메지로 느슨하게 결합되는 게 아니고 전체가 한덩어리예요... 이게 그 기계적 강도가 더 강하고 클랙(진동)에 우수해서 타일 박리가 덜 일어나요...
조적은 그야말로 모래위에 벽돌을 올려놓은 것이예요. 그리고 얇은 미장막으로 타일층응 만드는 거예요.
이거 망치 한방이면 그먕 다 나가요.
그래서 거푸집을 하고 통 콘크리트하게 됩니다...
다른게 뭐가 가능하겠는지요?
구리스 바르지는 않을테고...
글찮아요?
세상이 모르는 비급이란게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모래성을 쌓고 얇은 미장막을 만드는거예요. 조적을 뭐로 하나요? 그냥 푸성한 몰탈이예요.
이걸 아무리 용을 써도 석고 9.5 2PLY보다 단단하지 않아요...
콘크리트 RC벽을 치지 않는한
다만 그 폐기물 처리에 유리한 것 뿐이예요.
주기적으로 털어야할 수 있으니...ㅜㅜ
이게 상대적이란 말입니다.
석고 투피가 조적 1미터 보다 단단한가요?
뭔 말씀이신지는 이해합니다.
그냥, 단단하다는 정량성이 없기에 압축강도, 휨강도, 내열강도, 침수특성 등 물리적 데이트로 표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단위가 있는 정량적 표기가 되면 석고 투피는 조적 몇cm와 동등한 휨강도를 가지는지 금방 알 수가 있는거죠.
생각해 볼게 하나 더 있는데요. 아크릭이든 pe든 수지라는게 결국 다 유기물입니다.
심하게 상하면 잠재적으로는 곰팡이 식량으로 쓰일 수 있다는 거죠. 생분해가 잘 안 되는 놈들이라 아~~~~주 확률이 낮긴 하지만....
하지만 석고는 대면적이 중간층에 합치 메쉬 본딩 기술로 결합된 시공이예요. 또한 표면 경화 방수처리를하면 그 수분 침투가 거의 제로에 가까워요.
사실 이 문제는 굵은 새끼줄과 나노탄소섬유와 그 매스를 논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어요.
물론 석고 2PLY 매쉬 본딩 결합이 탱크를 통과시킬 수는 없지만 화장실 벽체로서는 충분하다는 게 일반론이예요...
화장실 조적벽은 반대편이 미미장 결합이기에 매우 취약한 기계적 강도를 가져요. 그냥 수분에 강하고 철거가 비교적 쉽다는 것이 장점이예요...
그냥 제가 석고를 알고 수지를 알기에 그 한계를 더 잘 알았던 거고, 제 기준으로는 더 안전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
중국집 주방장, 자기가 만든 자장면 잘 안 먹는거 같은 심정?
나노섬유 만들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나노섬유와 시멘트 compasit 조합도 해 봤습니다.
나노까지 가야할 이윤 모르겠지만, 뭐 많이 넣으면 좋아지죠. 비싸서 그렇지...
탄소로도 만들고, 알루미늄으로도 만들고, 칼슘도 가능하고 수지야 말할 것도 없겠죠....
물론 조적으로도 설비층 구성하는데 아무런 물리적 강도 문제는 없는거고요.
그 어떤 것도 시공이 따라주지 못하면 무용지물인 것이예요...
제가 표면처리제 쪽 연구 경험이 있어서요.
젤 높은 관문이 aging 테스트입니다.
첨에 보였던 특성이 수십년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까지 유지되느냐?를 보는 겁니다.
첨엔 다 좋아요. Aging에 들어가면 자빠집니다.
염수분무, 내산성, 내알칼리성, 내열성, 물리적 강도 등 수십가지 요구특성에 대한 장벽들이 있지요.
이런 특성들에 대해 30년 가정한 가혹한 환경에 대한 가속 실험을 합니다.
그런 실험 통해 이들의 특성이 어떻게 변동되는지 보는거죠.
다른 얘기지만 그걸 한번이라도 해 봤다면 자외선에 노출되는 옥상에 에폭시 발라놓고 방수처리했다고 말 못할겁니다.
수지계를 쓸 경우 조심할 부분이 하나 있어요.
수지 특성 중에 일반인이 잘 모르는 저온열변화(low temperature degragation) 특성이란게 있는데요.
100~140도 범위에 온도에 몇십시간만 노출되면 모래성 같이 부스러져 내립니다.
더 낮은 온도라도 장기간 노출되면 위험합니다.
건축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요. 예를들어 난방 배관에는 안 닿게 하는게 좋겟죠.
석고벽이나 조적벽이나 화장실 마감은 타일이 일반적이예요.
여기서 그 결합성을 봐야해요.
즉 타일접착제가 어떤 것이고 도포방식이 매우 중요해요
즉 떡방을 떼릴 것이냐 전방을 떼릴 것이냐?
또한 그 접착시 수분흡수도를 얼마로 잡을 것이냐에서 그 방수정도가 결정되는 것이예요. 이걸 설정하지 못하면 완전합 결합을 이룰 수 없어요.
그래서 방수는 일률적으로 논할 수 없는 것이예요.
사실 조적도 미장 접착이 불량하면 아무리 타일접착도가 좋아도 박리되고 말아요.
그래서 아예 타일 시공에선 미장을 생략하고 타일면으로 벽돌과 벽돌을 결합하는 공법을 쓰기도 해요.
사실 조적벽돌이 물을 먹어야 상관 없기에 또한 타일면이 평균 방수층을 만들기에...
사실 이게 만가지 조건이 있다고할 수 있는 것이예요.
제 논지는 상대적 우위성을 말하는 게 아니고 서로의 특징인데 그 강도는 석고 시공이 더 강할 수 있고 내구성도 높을 수 있다예요.
조적은 그야말로 푸성한 몰탈로 벽돌과 벽돌을 결합하고 있는 것이예요.
석고는 전체가 모두 결합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타일 시공을 하면 그야말로 난공불락 철거를 조각조각내 해야해요
이게 매우 큰 부담이라할 수 있어요.
그런데 조적은 그야말로 망치 한방이면 우수수 떨어지고 말아요. 어떻게 보면 이것 때문에 선택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예요.
또한 앞에 말씀드린대로 미장을 하지않고 아예 접착제로 전면을 떼려 각각을 결합하더라도 다소 충격을 주면 벽돌 표면이 쉽게 박리되어 재활용 처리가 유효하게 된다는 것이예요.
그런데 이 장점(?)이 떡방 시공이나 불량 미장이 되었을 때 우수수 타일막이 분리될 개연성을.가진다는 것이예요. 조적은 여러층이 분리될 수 밖에 없는 그 요소성을 필연적으로 가져요. 이 점 간과하면 안 되요. 그냥 조적이 좋다 이거 낭패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것이예요.
사실 전 조적을 모두 털어내고 석고 시공을 했습니다. 그게 낫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조적은 매우 많은 기술과 경험이 일치되어야한다 본 것입니다...
다만,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 겁니다.
조적은 잘 자빠진다고 하셨는데요.
그게 선택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욕실 방수석고층에 곰팡이 낀거 많이 보기도 했고요.
말 그대로 설비층 칸막이니까 문제 생기면 털고 수리해야죠. 말 그대로 임시 칸막이가 설비층인 겁니다.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면 구조체인 콘크리트에 묻고 말지 굳이 번잡하게 설비층을 둘 이유가 있을까요?
수리를 가정하고 있기에 설비층을 두는 것이라고 전 이해했습니다.
하옵고, 타일이 떨어질 확률은 이론적으로 공구리가 조적보다 더 높지 않나 싶은데요.
탈락 이유가 여러가지겠지만 겨울 여름간 열 팽창은 상수일 겁니다.
조적이 강도는 허접합니다. 포러스 하기 때문이데요.
반대로 열 변형이란게 포러스할 수록 적습니다.
해서, 내열재란게 자세히 보면 다 구멍이 숭숭 뚫린 포러스 구조입니다
확인한건 아니지만 같은 조건으로 타일 시공을 했다면 탈락은 조적보다는 공구리에서 더 많이 일어나는게 논리상 맞다는 겁니다.
자꾸 주제를 다른 방향으로 잡으시면 말이 자꾸 추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애초 조적이 튼튼할까 석고(방수)가 튼튼할까?였습니다.
저는 RC콘크리트>석고(합치)>조적으로 본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계 해체성입니다.
그 해체성이 반대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환경규제 때문에 석고는 회장실 벽체로 굉장히 불리하다는 것입니다.
이 폐기비용이 시공비 전체를 넘을 수 있어요.
그래서 요즘 조적이 그 박리성에도 불구하고 표면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이 말은 그 강도 때문에 석고 시방을 조적으로 바꾸었다는 것은 잘못 해석되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말씀대로 그 박리는 콘크리트 벽면이 가장 잘 일어난다 저 또한 봅니다. 하지만 그 말의 시작이 강도였기 때문에 짐 짚을 사항이 아니라 봅니다.
결과론적으로 조적을 선택한 것은 잘하셨지만 그게 강도 때문은 아니여야한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강도는 조적이 제일 약해요. 물론 내구성은 석고가 앞선다할 수 없고요. 물론 그 강도도 횡종축 어디야ㅣ냐가 중요하겠지만 해체성을 놓고 보았을 때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화장실이라면 방수석고로 시방이 나왔을텐데 물에 녹는다 이거 잘못 받아드렸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일반 석고나 방수 석고가 거기서 거길 것이라 말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습도 99% 그 온도 40도 육박에도 곰팡이 서식이 없을 정도로 매우 차이를 보여요. 그 수분 흡수률이 거의 없다는 것이예요.
제가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금방 아실거예요ㅡ
전 이런 분위기가 왜 생기는가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직접 안 해본 사람들 때문이예요.
진즉 본인들은 아무 자료도 내 놓지 않고 그렇다만하고들 있는 것이라 전 봅니다.
자료를 보여줘도 인정하지 않는 게 전 큰 문제라 봅니다...
곰팡이는 함습도의 척도예요ㅡ
거대한 말들에 대항하는 방법이 눈으로 보여줄 수 밖에 없어 그 막급한 실험을 거쳤습니다.
물론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제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 그런데 무슨 배설을 하니 뭐니 하니 자료를 공개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공인된 것은 아닙니다.
지금 그 누가 그 거대한 말 외 자료나 시료를 제시하는지요?
그래도 문제가 있다면 처분을 바라겠습니다.
사실 무슨 영광이 있다고 여기서 논쟁 아닌 논쟁을 하겠습니까?
1층 방통보다 석고보드 선작업시 반드시 방수석고 시공을해야합니다.
또한 2개 층 이상일 때 기포나 방통시 층간 누수가 흐를 수 있기에 가능한 방수석고보드 시공을해야합니다.
아니면 전부 곰팡이 속에 살게 됩니다.
이것 때문에 기포, 방통보다 석고보드 선작업을 못하는 것이예요.
그런데 그 이유를 누구도 말해주지 않아요...ㅜㅜ
기포, 방통보다 석고보드를 선작업해야하는 이유가 있어요.
그건 걸레받이를 생략하고 전창 무몰딩을 위해서입니다.
걸레받이 뜯어보면 전부 석고분진이예요. 하지만 요즘 청소 방법과 도구가 바뀌어 걸레받이를 안하는 추세예요..
그런데 지금 일반석고나 방수석고의 차이가 없다고 하는 거예요. 매우 큰 차이를 가진다 전 봅니다.
또한 방통시 차광막?! 이런 저런 말 들 많지만 그 어떤 업자도 차광막 없이 작업안합니다ㅡ 도중에 그만도도 말 안하겠다 각서쓰라고해요.
사실 그래서 실험했어요.
이 자료도 올려 드릴까요?
콘크리트 재활용 문제는 먼 훗일 나중 이야기예요...ㅜㅜ
칸막이 벽체가 필요로 하는 강도는 조적이든 석고든 모두 만족한다고 봅니다. 만족하면 그만인거지 여기서 더 강하다는건 의미가 없다는 얘깁니다.
강도 좋다고 스텐판을 쓰진 않잖아요.
설비층 칸막이는 구조체가 아니므로 요구 강도가 낮기 때문에 강도 자체는 중요 인자가 아니라고 봤습니다.
방수 기능을 신뢰할 수 없다라고 본 겁니다.
있다해도 수십년 유지는 가능하지 않다고 본 거고요.
송인님은 방수성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하고 계시고요.
실 사례도 보여주고 계신거고요?
근데, 제 생각으로는 그 사진이 20년전 시공된 사진이라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몇달전 시공 사진이라면 글쎄다라는 겁니다.
확인된 곰팡이 내성이 방수 성능 때문일까요?
몇달전 시공 사례라면 그렇게 보기 어려운 여러 요인들이 있습니다.
관련이 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없을 경우에도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 석고보드를 락스물에 담갔다 시공해도 반년은 버틸거니까요.
곰팡이 방지 기능을 가진 화학제가 미량 처방되었을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조적이든, 석고든 그 상부층에 형성되는 방수층이 방수를 담당하는 거지, 조적과 석고층이 방수를 담보하는건 아니죠.
송인닝 말 대로 방수석고가 침수가 전혀없다면, 따로 방수를 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럴 배짱을 가진 분은 없을 겁니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처음 잘 못 인식했군요...
동일 조건에서 한쪽은 곰팡이가 피고 한쪽은 안 핀다면 그 차이는 있는 겁니다.
없다고 하는 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곰팡이는 습입니다.
장롱 뒷면을 들쳐 곰팡이가 있다면 그건 습 때문입니다. 대기 중 습이 아니라 그 습이 흡수되어 경과하는 시간이예요.
물론 일반석고도 방수액을 바르면 되요. 말씀대로 포르말린에 담갔다 시공해도 차이가 생기고
하지만 제가 주장하는 건 그 재료적 차이를 이해하자는 것입니다.
일반석고와 방수석고는 무늬의 차이 아니예요... 확연한 그 기능성 차이를 가지고 있어요...
그렇게 하시면, 석고보드와 바닥 기초사이 틈으로 석고보드 뒷면으로 엄청난 습이 침투될 겁니다.
눈에는 안 보이겠지만 석고 뒷면은 곰팡이 천국이 될 우려가 있는거죠.
눈에 보이면 대응이라도 하지만 안 보이는건 ...
이걸 막으려면 석고 시공 후 방통 높이 만큼 벽과 바닥을 방수 시트로 씌워야 할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선택해야해요.
석고 분진을 마실 것인가
저 뒷쪽에 곰팡이를 둘 것인가?
전 후자입니다.
시공된 장판을 뜯어보면 다 곰팡이예요. 마루 역시, 하지만 차단되는 곰팡이예요...
그럼 선생께서는
외축(벽)에 생기는 곰팡이를 내측에 고려할 것인가요?
아니예요 그건...
벽지 뒤도 다 곰팡이예요.
중요한 것은 그 차단성이 얼마냐이예요...
예로 전기 스위치 박스를 방수해야합니다.
누전 때문이 아니예요.
전기 스위치가 방폭이 아니라는 것이예요.
동작시킬 때마다 우린 막대한 석고분진을 마십니다...
그래서 요즘 신축 아파트는 다 밀폐성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터치예요.
하지만 이게 일반 공급되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아직 공급업자가 없어요ㅜㅜ
후에 벽체 시공하고, 마루 시공하는게 맞겠죠.
일케하면 감수해야할 것도 뭐도 없는거니까요.
내벽 석고 마감 안 했습니다. 미장 마감했습니다.
전 반년은 못했고 24시간 제습기 돌리면서 한 석달은 말렸습니다.
보통은 한 보름 말리나요?
그런 상태로는 불안했기에 제습기는 상시 대기로 살았고요.
마루 시공 후 보기에는 좀 그래도 걸레받이는 일년 쯤 있다가 하는 방법도 괜춘하다고 전 봅니다.
이쯤 서로 그만하시기로 하지요...
감사합니다.
암튼 업자 그 곤조 대응 주관을 가지시고 잘 하신 겁니다...
참
보일러 배관 후 차광막을 왜 깔아야하는지 그 분명한 이유를 다른 곳으로 세는 바람에 하지 못하였습니다.
흔히 난방 파이프로 사용되는 소위 XL은 그 스크래치에 매우 취약하다해요
근데 방통시 마구 밟습니다.
그 방통 호수를 그 위로 마구 끌고 다여요. 사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그 구멍이 날정도로 마찰을 많이 가합니다.
그거 나중에 다 터진다 전 봅니다.
그런데 이걸 차광막이 어느정도 막는다 봅니다. 정말 중요한 현실적인 문제라 전 봅니다.
난방 배관 터지는 거 수없이 보셨을 거라 봅니다. 이와 무관치 않다 전 봅니다.
이건 내가 막아야지 누가 스스로 해주지 않는다 전 봅니다...
물론 차광막이 깔리면 나중에 그 막대한 폐기 비용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왜 환경인식을 못하느냐 안타까울 수 있습니다.
아마 정부도 인식하고 규제를 하려고할 것입니다.
또한 다른 대안도 있고
하지만 제가 말하는 이 부분은 결코 대언이 없다 전 봅니다.
배관은 터지면 끝 입니다.
그 삶의 질이 송두리째 날아가요.
환경이고 뭐고 무슨 소용이 있겠는지요...?
방수석고보드는 물에 대한 표면저항성을 높인 소재입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를 예로 들면...
KS F 3504, KS L 5300에 의해 함수율 : 0.3 % , 전흡수율 : 8 % , 표면흡수량 : 1g 입니다.
그러므로 "표면"이 물에 대한 저항성이 높고, 내부는 체적의 8%의 물이 들어간다는 의미이므로, 절단면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투습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만약 다습한 공간인데, 내부 결로가 생길 수 있는 조건이라면 방수석고보드 표면을 통과한 수분이 석고보드 내부에서 물로 변한다는 의미이므로, 방수석고보드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그 집의 단열조건(열교), 투습조건, 타일 줄눈시공의 건전성에 따라서 방수석고보드의 상변화가 달라지므로,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실에 방수석고보드를 쓰고 멀쩡하다는 경험과 그렇지 않다는 경험이 공존을 하고 있는 형편이고요.
송인님의 글은..
방통 치기 전에 석고보드를 해야 한다면, 방수석고보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여기에 이견은 없습니다.
이견은.. 방통 전에 석고보드를 시공하는 것 자체가 지금 기준으로 맞지 않는다는 거여요. 그게 방수석고보드든 아니든 안되어요. 이 점이 경험의 일반화라는 의미였어요.
여기에 대한 글은 이미 세번에 걸쳐서 링크를 해 드렸으나, 보시지 않았고, 보실 마음도 없다는 것을 지난 글에 확인을 했고요.
더 나은 방향을 위한 글을 읽을 마음이 없는 분께서 본인의 글을 읽어 주길 바라는 상황인데.. 이게 불합리하다는 겁니다.
엑셀 유핀을 규정대로 사용했음에도 엑셀파이프가 떠올랐다면 그 사진을 올려 주세요.
저번에는 창광막이 몰탈의 균열을 막는다 하시고선, 지금은 표면의 스크레치를 막는다고 하시는 데요..
차광막을 하고 싶으시면 송인님 집에만 하시면 되세요.
협회에서 수년간의 노력으로 협회 회원사의 현장에서 차광막을 올해에나 다 없앴는데, 그 과정에서 송인님과 같은 주장을 하시는 분들을 35명 정도 만나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 분들은 협회의 글과 데이타를 읽고 대부분 수긍을 하셨는데, 송인님과 같이 읽으려고도 하지 않는 분이 두 분이 계셨어요. 그 마음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기포 바닥.) 밑으로 배관이 깔려 있으면 그 시공은 안 되는 것이예요!
사실 기포층 배관은 표준아파트 등 대규모 현장이 아니면 누가 무슨 시설을 해 두었는지 몰라요.
감히 그곳으로 유핀 꽂을 사람 제대로 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할 수 없다 전 봅니다.
없어요 하지를 안아요.
설비 업자가 매쉬망작업하지 않으면 나 안해~ 배관이나 전기 합선나면 나 책임 아님 각서 이것부터 내밀어요.
물론 그도 인식 못해 마루깔아 놓고 어어 물세네하는 현장도 있지만, 소규모 건축에선 안 되는 것이예요...ㅜㅜ
제가 오즉하면 직접 XL 시공을 했겠습니까? 작업을 하지를 안아요. 1서부터 10까지 자기가 다 하지 않은 건축 현장이 아니면...ㅜㅜ
그리고 아것저것 떠질 필요없다 봅니다.
위에 말씀 드렸다시피 방통호수 XL위로 마구 끌고 다녀요.
이를 막는 최소한의 방법이 차광막을 깔아 막는거예요.
나중에 다 터집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고 있고 XL재조회사에서도 결코 클림접촉이 없도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이를 막는 무슨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까?
그 무거운 호수 공중에 띄워 살포? 아니예요 대한민국에 그런 방통업자 없어요.
그건 내가 막아야해요. 그 방법이 아직은 차광막 밖에 없다 봐요...
엑셀 유핀을 사용할 경우, 차광막은 필요로 하지 않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떠올랐다. 사진 보여 줄까? 라고 하셔놓고..
엑셀 유핀을 사용할 상황이 아니었다 라고 하시면...
엑셀 유핀없이 그냥 방통을 쳐 놓고, 떠올랐다고 주장을 하신 거여요?
오늘 어제 이 말이 나온게 아니예요
굉장히 전에부터 이어져 온 이야기예요... 쭉 훑터보세요~
지금 너무 바쁘셔서 잊고 있으신가 본데
아니예요..
그리고 방수석고 문제도 이어져 온 이야기예요.
거기에 웬 욕설을 비스므리 해 놔
지금 실험한 결과를 공개하는 거예요...
근데 지금 관리자님은 계속 유핀이니 뭐 특수 개발된 배관 자재니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 특수품 구할 수도 없어
제가 괴테의 한 구절을 예로 들은 거예요...
업자와 단판짓고 해 보았어요.
안 되요.
이 건 1m가 채 안 되는 거리에 양쪽이 구속 되고 메쉬망에 200간격으로 묶었는데도 안 되요
몰탈 경화 온도 상승으로 서서이 떠올라요. 그 표면까지 부상해요...
그래서 지금 실험한 화장실 하나 다시 몰탈해야해요...
안 뜬다가 저였거든요.
그런데 업자가 돌아간 후
이틀만에 배관이 상부표면까지 떠 있다는 것이 들어났어요.
몰탈이 수축하며 그 라인이 들어난 것이지요.
사실 우리나라 방통의 현실이래요. 안 떴다고 생각하지만 뜬거래요. 몰탈이 종이장처럼 덮고 있는데 그 위에 장판이나 마루를 깔아버렸으니 건축주(소비자)는 모른다는 것이예요...ㅜㅜ
열효율은 고사하고 그곳에 지속적으로 스트래스를 받으면 배관이 터진다는 거예요. 사실 몰탈침으로 콕콕 찌르고 있는 것이래요...ㅜㅜ
다만 그렇다고 해서 엑셀유핀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렸고요.
엑셀유핀은 특수개발되어서 손에 잡히지 않는 무언가가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에서 천개에 3만원에 팔고 있는 제품이고요.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2345950416&GoodsSale=Y&jaehuid=200002243&vkey=RLHIS0HZX24SKUXZ3933LKVUU4XMJ4&checkjehu=0
엑셀유핀도 없이, 차광막을 뺀다고 싸우셨다는 것도 이해를 하지 못하겠고.. 그렇게 하고서 파이프가 떠올랐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더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왜 싸우신 거여요? 그리고 뭘 이기셨다는 뜻이세요?
이 게시판에서 저를 데리고 장난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언제 U핀에 대해 부정한 적 있나요?
그 처음 링크를 주셨을 때 검토해 적용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아마 똑 같은이야기 한 열번은 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계속 같은 말 반복하게 한다 하셨어요?
저도 유핀 알아요
세상사람 다 알아요
차광막 그 폐해도 알고...
하지만 현실이 그렇다 말씀 드려도 이해하려하지 않으시고 그 의지를 관철하려 하셨어요?
사실 외부에서 사람들 다 봤어요.
다 부질없는 말이니 더 이상하지 말라했어요.
제가 그래도 여길 못믿으면 어떻게 하냐 설득도 많이 했어요.
그래도 안 되는 건 안 되더라고요.
도대체 제가 뭘 어찌하시길 바라는지요?
엄연히 곰팡이가 달리 피는데 그건 뭐가 이런거다.
엑셀이 떠도 그건 유핀 시공이 아니다.
사실요 매쉬망 깔려 있는 것만 봐도
일반인도 유핀에 유자도 안 꺼네요
단연 기포층 배관이 있다 판단하지?
그럼 그 현실적 대안을 주시던가 이해하는 답이라도 주시던가?
그럼 어쩌라는 것인지요?
관리자님 방식이 아니면 집 짓지 마라는 것이예요?
그래서 화장실 하나 제가 리스크 감수 실험해 봤어요. 그 사진도 올려 드렸고...
그 차광막 대용이라는 거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제가 지금 당장 집을 하나 새로 지을게요.
석고보드 일반 사용하여 한번 지을게요.
잘 모르겠어요 전문가가 아니라 그 자세한 물성적 성질은... 하지만 말씀과 달리 방수석고는 곰팡이가 안 핀거 보셨잖아요?
불과 한뻠 거리차 동일 기둥이예요
이게 물성이 같으면 이럴 수 없잖아요?
저는 뭐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예요.
다르다예요. 비슷하지도 않고...
제가 뭘 어떻게 따라줘야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직관을 믿은 것 뿐이예요.
그 직관이 실험적 데이터로 입증 되었다 싶고,
지금도 방통후작업은 방수석고 필수다 굳게 확신해요...
유핀없이 난방배관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엄연히 존재하고...
XL이 뜬 문제는, "차광막이 없어도 된다고 한 적이 없고 충분한 단열재 두께와 엑셀 유핀을 사용하면 필요없으나, 기포 위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외에 정보는 이 게시판에 없었습니다. 혼자 유핀없이 차광막 없이 방통을 진행하시고선 떴다고 화를 내시니 제3자가 보기에도 뭐지 싶습니다.
방수석고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곰팡이가 있고 없고는 결과이나, 그 전제조건인 방수석고가 방수성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신게 아닙니다. 설치한 시점부터 지금 확인하신 시점까지 곰팡이가 안생기는 차이정도가 있다 외에는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요? 그 상태로 한달 뒤, 1년 뒤, 2년 뒤에 방수석고보드에도 곰팡이가 생겨있다면, 그땐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세상 모든걸 다 경험해보고 알 수도 없거니와.. 그래서 최대한 모두가 객관적인 환경에서 실험하거나 측정한 값을 근거를 두고, 그 다음에 물리적, 공학적 논리와 추론을 근거로 이야기해야 최소한의 건전함이 유지됩니다.
지금 직관으로 실험하셔서 데이터로 입증된 사실은 두가지입니다.
1. 배관이 포함된 기포위에 XL에 유핀도 차광막도 안치고 방통하면 XL이 뜬다.
(차광막을 치면 뜨진 않더라 - 안뜬게 단순히 운인지, 안떴으나 방통이 빈틈없이 되었는지, 겨울에 가동해서 딱딱거리는 소음이 안날지, 올해 겨울엔 안나도 내년겨울엔 날지는 모름)
2. 방수 석고보드는 일반 석고보드보다 곰팡이가 늦게 핀다.
(어떤 조건에서인지, 얼마나 늦는지는 모름)
저는 당연히 "그게 무슨 꽃인가? 존재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꽃을...." 이라고 답변을 했더랬습니다.
지금은, 그 역시 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 때는 전혀 무슨 의미인지 몰랐었습니다.
송인님의 경험과 기술도 하나의 꽃이어요. 그 경험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 손에 있는 꽃은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역사의 뒷길로 물러설 때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언젠가는 후임 관리자에게 이 곳을 물려 주고 떠나게 되겠죠.
그 때는 엑셀유핀이 필요 없어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제 후임은 이 글이 과거의 이야기일 뿐 지금은 유효하지 않다고 하겠죠. 유럽에서 이미 엑셀유핀이 수명을 다하고 사라져 가고 있듯이....
그래도 제가 한 때 꽃이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수십년 전 누군가 가장 처음 차광막을 깔았던 분이 있었을 거여요. 그 분도 같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아무런 데이터도 없는 차광막을.... 그래서 선배들이 존경스럽습니다. 하자를 이기려는 그 마음 하나로 큰 두려움을 맨 손으로 마주했으니까요..
그래서 그 선배들도 다 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질 때가 되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피었으니 아무도 모르게 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우리 세대는 지는 것을 두려워 했습니다. 정치적으로도 그랬고 자식과의 대화에서도 그랬습니다. 아름답게 지는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졌다는 것을 아름답게 인지하는 길만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임스웹 우주 망원경이 46억년전의 은하단 사진을 보내는게 요즘의 시대인데
미국 인구의 1/5는 아직도 천동설을 주장한다죠..?
“내가 직접 눈으로 본 것만 믿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언뜻 보면 합리적인 것 같지만… 과학의 범위는 고작 인간의 망막 세포로는 관찰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며 개인이 경험을 들먹이기에는 고작 100년도 안되는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도 짧습니다. 하늘을 올려다 본들 우주 탄생의 기원이 이해 되겠습니까?
혼자 결정해요?ㅜㅜ
제가 말한 논지는 차광막 없이 방통을 처주는 업자가 우리나라에 없었다였습니다.
거기에 차광이 필요없다가 관리자의 큰 줄기고요
또한 앞으로 법적으로 규제 대상이된다한 것이고 그것도 당장 내년에 시행된다였습니다.
아무리 차광막 해봤자 그것도 내년까지라고 했습니다.
마치 차광막을 까는 것이 무슨 큰 건축법 위반을 하는 것으로 들렸어요?
도대체 뭐가 혼자서 결정했다는 것입니까?
법적 규제가 되는 게 사실이라면 앞으로 대책을 세워야지요?
안 그래요? 앞으로 계속 집을 지을거면...?
또한 법으로 규제할 정도로 심각한 것이면 가능한 하지 말아야하는 것이지요.그 적용시점이 언제든...?!ㅠㅠ
지금까지 우리 현장과 연락해 본 현장에서 이 글(논쟁)에 대해 한 백 명쯤 봤을 겁니다.
지금 다 화들짝 놀라고 있어요
모두 다 내년에 생길 그 법에 대해 동분서주하고 있어요!
지금 이 걸 본 건축사들도 이리 알아보고 저리 알아보고 대책을 세우느라 난리가 난 부분이예요?
방수석고 보드?
관리자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정말 무늬만 방수석고인지 제조사 공급자들에 질의한 상태에요. 지금까지는 아예 뭔 말이야? 가치 없다 대꾸도 안 하려는 실정이예요. 그래서 직접 실험한 것이예요...
지금까지 그 시방서를 낸 건축사들도 난리가 난 부분이예요ㅠㅠ
도대체 선생들의 문해 기준은 무었입니까?
그런 법이 생기고 재료적 현실이 그렇다하면 거기에 대해 고찰해 볼 생각들은 않고 그 인신공격에 혈안을 보이니 이건 참 도대체 뭐가 뭔지 헷갈려 도무지 이 곳을 알 수가 없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은 다들 도대체 뭐야? 벙 쩌~하고 있는데 여기선 무슨 구시대 단군이야기하냐? 이러고들 있으니..?ㅜㅜ
제가 그 후 시공된 그 기둥까지 잘라 봤어요
이거 하는 데 한 3천 만 원 재시공할 요량으로, 사실 전 가진거라곤 돈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ㅠㅠ
수축?
그 수축이 몇 마이크로미터라고요?
정밀기계에서도 마이크로 단위는 잘 사용하지 않는 아주 극 수준입니다ㅡ
제가 말한대로 수축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매우 꼼꼼이 시공을 했는데도 그 압력으로 아예 충진이 안 일어난 상태예요? 얼기설기 다 공극이예요...ㅜㅜ
하부 너트 밑으로 푹 주저 앉아 있는 거 보이시죠?
그냥 하부 어제스팅 너트에 H빔은 그져 떠 있는 겁니다.
액체가 서로 당기는 표면장력에 의해 기포로 후레진에 붙어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예요.
다만 무수축 몰탈이 어느정도 충진이 일어나면 횡하중으로 비틀릴 때 그 껶이는 각을 최소화할 뿐인데 그것도 압력이 높으면 무수축몰탈이 파괴되고 말아요. 그야말로 건축물이 획 꼬이고 만다고해요. 그래서 저렇게 높게 치는 것인데 사실 책 한권 정도가 더 좋은지 나쁜지 우리나라는 그 데이터도 없는 실정이예요...ㅜㅜ
(사진은 당시에 하도 어이가 없어 그기록조차 않고 방치한 것인데
새벽에 또 하도 어이가 없는 것 같아 현장가 찍은 겁니다. 비 맞고...ㅜㅜ)
세익스피어가 말했습니다.
모르는 것만큼 더 많이 알려하고ㅡ
아는 것 보다 적게 말하라...
암튼 죄송하지만 이것만 더 말하고 마치겠습니다ㅡ
이 사진에 또한 제가 말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왜 그 거푸집을 철재로 튼튼히 만들어야만 하는가?
붕괴된 한쪽 철 거푸집이 낮지요?
저 낮은 부분을 테이프로 감싸고 몰탈을 친거예요.
그런데 저게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저렇게 몰탈이 조그만한 충격에도 파괴되고 말아요...
몰탈이 경화되면서 압력을 만드는데 거푸집이 지탱해 주지 않으면 그 지점이 균열로 간다고해요.
그래서 거푸집을 마음대로 대키는 대로 만드는 것이 아닌 그 구조해석까지해 설계도 대로 만들어야하는데 우리 현실이 그렇지 못하지요.
그래도 왜 제가 돈 3천만 원을 그냥 버리겠어요? 안전 우려 때문이지요
뭔가 모르지만 돈보다 생명이 더 중요하다 싶은거지요ㅡ
검수하면서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저런 현상이 나올 것으로 판단하고 재시공하려고 한 것이예요. 마땅이 그래야 하고... 사실 많은 사람이 저건 그냥 쓸수 있는 것이라고해요. ㅜㅜ
이게 우리나라 건축 현실입니다.
삼풍백화점이 괜히 무너지고 현대아파트 슬라브층이 괜히 주저 앉는 게 아니라봐요.
다 그 넥타이부대 청바지부대 합작품... 여기 있는 나 너 역시 그 한 몫 단단이 하고 있다 전 봅니다....
저도 좋은 방법 몇개 더 압니다. 제 경험상 더 하자가 적고 돈이 덜 듭니다.
근데 제가 책임질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일반론적 답변과 국가시방서나 증명이 된걸로만 답변을 합니다..
https://standard.go.kr/KSCI/standardIntro/getStandardSearchView.do?pageIndex=1&pageUnit=10&ksNo=KSF4044&tmprKsNo=KSF4044&reformNo=19&menuId=919&topMenuId=502&upperMenuId=503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예요.
다만 그게 왜 선택적이냐?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누가 그 신뢰자란 것입니까?
A가 한 말은 신뢰자고 B가 한 말은 신뢰자가 아니라는 말입니까?
모두가 신뢰할 수 없은 똑같은 입장이예요.
다만 저는 그 사진이라도 제시하며 이런 현상이 있다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 마이크로단위 수축을 가지고 수축이라하느냐?는 공인을 달고 있나요?
오히려 한가지 사진상이라도 제시하며 말하는 것이 일반적 지식에 부합하다할 수 있는 게 아닌가요?
사실 모든 사실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자만이 말할 수 있는 건 아니예요. 사실만 말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특히 공인증명서를 붙여 말해야하는 것도 아니예요.
자신이 믿는 지식이 있다면 그건 그렇다 말할 수 있는 것이예요.
예로 들어보지요
타이어가 있어요
그럼 그걸 자동차 정비사 자격을 갖추고 말해야합니까? 아니면 그 증명을 달아야하는 것입니까?
그건 아니예요.
이런 곳에서 말하는 말은 모두 일반 상식으로 받아 드려야해요. 전문 상식으로 받아드려서는 곤란해요. 사실 그런 사람도 없고...
또한 그 상식에 비추어 맞지 않다싶으면 반론할 수 있는 것이예요
이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고 일반 면책론에 포함되는 것이예요.
각자 자기 주장을 하면 되는 것이예요.
그 다음은 청자가 알아서 할 몫이지 화자의 몫이 아니예요.
여기서 어떤 전문인이 있을 수 있고 공인받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인지요?
물론 있을 수 있어요, 그 이름과 소속과 위치를 명확히 밝힌다면...
선생님의 논리가 맞다면 여기 대부분 내용은 닫아야해요? 그 공인증명서 달고 있는 게시글과 답글이 어디에 있는지요?
암튼 제가 학창시절 일반학 수업을 잘 못 들은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참 미처 말씀 드리지 않은 사항이 하나 있어요
관리자님께서 말씀한 마이크로란 말씀은 정말 마이크로가 아니라 아주 작다(미미하다) 의미로 사용된 것이라는 걸 잘 알아요.
하지만 또 왜 마이크로라 하느냐?로 말꼬리 잡듯 하냐면 그게 그렇지 않다 눈에 보일 정도라로 대항하는 것이예요.
아마 이 걸 문해력이라고 할 거예요?
암튼 이런 관점으로 타인의 글을 이해하고 서로 공방을 주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입니다...
이 사다리가 우리 건설현장에서 그 유명한 노인의 사다리입니다.
이 사다리에 묶인 줄이 원래 통이였어요.
그런데 한날 어느 일용 노인 노동자가 이걸 잘라 고리로 만들었어요.
이 걸 외국인 감리가 보게 되었어요.
그 외국인 감리가 그에게 다가가 누구시냐? 정중한 악수를 청했어요.
그동안 그 누구도 그 묶인 사다리가 위험하다 말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그 수많은 박사급 관련자들이 지나쳐가며 보았지만...
이게 뭘 시사하는지 아시겠어요?
그 청자의 몫이란 그 사례라할 수 있어요...
(제가 이 사다리를 새사다리 2개를 사주고 기념으로 가져다 보관하고 있는 것이예요)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