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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 전 보일러 배관시 보양작업을 하라면 설비업체 대다수 고개를 흔든다. 끄덕이는 것이 아닌...
하지만 해야한다.
물론 배관 후 차광막이 씌워지기는 하지만 소위 XL 물성표를 보면 그 자외선에 무척 취약함을 알 수 있다.
사실 요즘처럼 레미콘 물류 품귀에 언제 방통이 진행될지도 모르고 건축물 면적이 좀 넓으면 그.배관작업시간도 꽤 오래 소요된다.
먼저한 곳과 나중에 한 곳이 물성변화가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
또한 하절기 어차피 방통시에는 창문 차광을 하여야한다.
방통의 균열은 창가쪽 특히 거실처럼 통창일 경우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아무리 그 기술에 자부심이 있더라도 고민하는 기술인이 되려했으면 좋겠다.
우린 뺑기쟁이들이 아니다할 것이 사실 못 된다 싶다.
그런 적 한번도 없다하여 그것이 법이거나 정석이 아닐 수 있다.
사실 노출되는 부분(분배기)은 이중관 처리하여 자외선 대책을 최대한으로 하여야한다.
그것이 비록 음영지대인 실내라도 마찬가지다.
그 변화속도만 늦을 뿐 변화한다.
이런 것이 요구되지 않는 게 문제지 요구한다고 문제가 아니라 본다.
수도관은 전체가 이중관 되어야한다...
XL 파이프는 배관 전 그 포장을 해체 후 다시 작업이 가능한 상태로 완전하게 재포장 하여야한다.
그 방법은 간단하다. 완전히 감싼 포장을 안쪽으로만 열은 채 묶은 끈을 잡아 당겨 완전히 묶는다. 양쪽 같은 방법으로 한다.
사실 이 매뉴얼은 제조자도 설명치 않는데 한번 접해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XL 파이프가 자외선보다 무서운 것이 그 스크래치다.
시멘트에 긁키거나 칼자국이 나면 여지없이 천공이 일어난다.
사용 중 배관 파손은 대부분 이 원인이다.
현장들을 보면 너무 마구 다룬다 느낌을 받는다.
실수로 칼자국이 나면 그 배관은 완전히 폐기하여야한다.
어떤 현장은 여기를 자를까 저기를 자를까 절단 가위날로 쿡쿡 누르는데 절대 금물이다.
마음의 결정을 완전히 하고 가위를 집어 넣어야한다.
매쉬망 연결 부분은 끝단을 밖으로 구부려 내 XL 파이프와 멀리 떨어지게 하여야 한다.
사실 시골에 전원주택이라도 하나 지으려면 여간 힘든게 아니다.
소위 동네 원로 장인들을 두고 외부업체를 부르기 힘든 경우가 있다.
그래서 미덥지 않으면 그 오해라도 사지 않기 위하여 외부업체를 부르지 않고 경제적 사정으로 직접한다 소문을 내야한다.
그래야 불필요한 민원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외지인을 환영하고 좋은 이웃될 사람들도 많다...
1. 난방배관을 깔고 나서, 몰탈 시공이 늦어질 경우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차양을 위한 보양이 필요함.
2. 난방몰탈을 시공한 이후에도 여름철에는 그 일사량이 균열을 유도할 정도이므로, 역시 차양을 위한 보양이 필요함..
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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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제 차광막 시공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118
한번 읽어보고 적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꽤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것이 아니라면 자외선에 의한 파이프의 손상 보다는 유통 중에 생긴 손상을 살피고 자재를 반입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또한 최근 거의 모든 유리가 로이코팅 유리이기에 과거에 비해 실내 자외선 유입량은 현전히 줄었다고 볼 수 있기에 더 그렇습니다.
여름철 일사에 의한 방통몰탈의 균열은 그 근거가 있긴 하나 일사 그 자체 보다는 온도에 의한 증발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원인이므로, 시방서에서는 외기 조건에 따른 가수량을 정하는 쪽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협회에서는 그 보다 소규모현장에 더 적합한 것이, 0.05mm 얇은 비닐을 한 장 깔아 주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이해는 하는데요
이런 것이 있습니다.
열은 복사에 의한 것도 있지만 직사에 의한 것도 있습니다ㅡ
그래서 사막에선 오히려 옷을 벗는 게 아니라 입지요?
창문 보양을 해야하는 이유가 그 흔들림 정도에 의하여 바람을 본다는 이유도 있게 됩니다. 아니 이 이유라할 수 있습니다.
보양은 하면 바람의 이동 때문에 창문을 닫지 않으면 내외부 압력차에 의해 불가능하게 됩니다.
창문이 있다한들 닫지 않고 방통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여 나중에 발견하고 땅을 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비닐까는 것이 물리적으로 더 힘들고 그 비용도 갑절이 일어난다 봅니다. 또한 방통 전에 겉어야하고요, 물론 겉지 않고 쳐도 되겠지만~?!
보양천막 10×5가 1만 원인데 비닐은 최하 3만 원, 그 사용된 것은 폐기도 힘들고 재사용도 힘들다 싶네요...
이론은 좋지만 현실성을 능가할 수는 없다 싶고 경험보다 좋은 기술은 없다 싶고요,
더 중요한 것은 필연적으로 그리될 수 밖에 없도록 하는 것도 관리감독이 아닌가 싶습니다.
건축이란 것이 어느 건축서에 있는 게 아니라 어느 문인의 철학서에 있는 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1. 엑셀파이프는 위에 정리가 되었다고 보고요.
2. 직달일사에 의한 난방몰탈의 균열 예방과 함께, 충분한 보양시간을 가질 수 없는 소규모현장의 애로 사항으로 볼 때, 몰탈타설 후 누르는 작업을 한 다음.. 목수팀이 들어갈 때 비닐을 깔고 일을 하면 균열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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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은 유리를 끼고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야 공기의 순환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