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의 패시브하우스

패시브 하우스 설계?

1. 2017년 부터 지금의 단열기준이 더욱더 강화되어 준페시브하우스급 설계에 의해 시공이 되리라 예상이 됩니다.

2. 경량철골조립식 주택의 경우현재의 단열기준을 충족하는 샌드위치 판넬로 외부벽체와 지붕을 시공 후 내부에 열반사단열재를 설치 2중단열을 할 경우 열반사 단열재 시공비만 추가하면 평당 15~20만원의 공사비만 추가하게되면 준페시브 하우스급 단열시공이 되고 추가적으로 창호에 대한 로이복층유리 2중창을 시공하게 되면 냉난방비 절감과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유해한 배출가스가 줄어드는 녹색건축물 시공이 가능합니다.

3. 단열공사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약간의 공사비 증액으로 가능한것이 현실입니다.

답변3

초봄 주말에-
부보님과 온 가족이 -
추억만들기 하시길 바랍니다.

*< 답 변>
*전원주택시공법은

  결국 단열공법이 결정됩니다. 

*본사는 이중단열/결로방지형/방수/방습/방풍 구조로시공합니다.

*막연한 평당가보다

  상담시에 선택하시는 구조/디자인/자재/제품에 준한

  실행견적가로 시공하시면 안전합니다.

답변4

패시브 하우스란 엄밀히 예기하면 에너지절감형 주택과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패시브 하우스는 단열과 기밀성의 일정기준을 맞춘 에너지 절감형 주택에 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설치하여 고효율 폐열회수장치로 환기시에 빠져나가는 열손실까지 줄여서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실내공기의 질을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명확한 기준이 없지만, 독일의 기준을 따라 벽체의 열관류율은 0.15W/(m²K)이하, 창호는 0.8W/(m²K)이하, 일정수준이상의 기밀성, 연간 냉난방에너지 소요량 15 kWh/m 등을 만족시키려면 건물외벽은 250~300이상의 EPS단열재, 창호는 프레임까지 단열되는 시스템창호에 유리는 로이3중유리, 중앙공조장치와 고효율 열교환기 등을 사용하게 되고 이렇게 하더라도 각 부위의 열교를 차단하고 시공을 기밀하게 하지 않으면 기준을 만족시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사용되는 자재도 고가의 자재들이고 단열공사도 몇배의 비용이 들며 공조설비 공사도 추가되며, 시공경험상  국내의 현장 작업자들에게는 아직 패시브하우스의 개념자체가 생소한 경우도 많아서 시공인건비도 더 들게되고 에너지효율대비 총공사비지출, 공조장치의 유지관리까지 생각하면 막연한 패시브하우스보다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게 좋습니다.

비용대비 효율로 따지면 굳이 패시브하우스 인증보다는 패시브하우스의 장점들을 살려서 설계하는것이 현실적입니다. 사실 국내에 패시브하우스기준도 명확하지 않은데다 인증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수치상의 에너지 절감율도 중요하겠지만, 에너지 절감설계를 위해 시뮬레이션을 하게되면 그것도 공사비상승요인이 됩니다. 기존의 데이터로 예상한후 참고해서 설계하고 그 비용으로 자재 하나라도 더 좋은걸 쓰는게 낫습니다. 최소비용으로 패시브 하우스를 따라가려면  철근콘크리트 골조나 ALC에 200mm이상 EPS외단열로 건물 기초와 지붕까지 전체를 감싸고 로이2중유리 시스템창호, 도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조립식 판넬이나 경량철골, 목골조나 열반사단열재 등은 패시브하우스가 아니라 일반주택용으로도 단열면에서는 불리하며 외단열 시공에도 적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