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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창호 야외/실내 열화상카메라 테스트 질문입니다.
현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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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
2022.01.21 09:39
안녕하십니까
최근 아파트에 시스템창호 시공하고 단열에대한 결과가 궁금해서 회사에 열화상카메라가 있어 한번찍어보고 결과에 대해 질문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촬영은 어제 오후 7:00 정도에 촬영하였으며, 실외기온은 2도 실내에는 난방을 2시간정도 되어진 결과 입니다.
외부에서 찍은 2번커서가 저희집입니다.
내부에서 찍은 틈새입니다. 좌측이 거실의 시스템창 우측이 외기에 맞닿는 방에 위치한 이중창입니다.
(시스템창은 47mm 삼중유리라고 했으며, 일반창은 22mm 유리입니다.)
1. 야외에서 찍을때 1,2층은 다른호수 모두 엄청빨갛게 나오고 3층부터는 모두 이렇게 색이 나오던데
촬영하는 거리가 있어 결과가 이렇게 나오는것인지. 제가 촬영을 잘못한것인지
그리고 실내에서 찍은 전체사진은 빨간부분이 많을수록 좋은게 맞을까요?
2. 야외에서 찍은사진은 빨간부분이 많을수록 단열이 안되고 열이새어나가는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중간정도의 노란색이 좋은것인지 파란색이 좋은것인지.. 궁금합니다.
3. 실내에서 찍은사진은 두곳다 저곳이 단열이 안되고 있는것 같은데 A/S를 불러야 할 정도의 수치인가요?
이상입니다. 서두없이 이상한글 읽느시느라 감사합니다.
보다, 실증적인 접근을 위해서 온도범위에 따른 스펙트럼이 함께 보여질 수 있도록 열화상 이미지에 표현되어야 합니다.
촬영시, 자동보다는 수동으로, 외부에서 촬영하실때는 외기온도를 중심으로..
(예: 외기가 영상2도라면, -5도~ 15도 정도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온도범위를 20도 전후로 맞추시는게 과도한 색상으로 인한 트릭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촬영시간이 PM7시면 일몰시간 이후 약 2시간 이내로 유추해 볼때, 외벽에서 붉게보이는 부분은 콘크리트의 축열과 난방열이 빠져나오는 것 둘중 하나일것 입니다.
보다 근사치에 가까운 판단을 하시려면 밤12시경에 한번더 촬영해보시면 축열에 의한 열인지.. 난방열이 빠져나오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2. 외부에서는 짙은 파란색에 가까울수록 열이 새어나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3. 벽체의 온도를 기준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주어진 조건에서 판단할때, 좌측의 시스템창호가 우측의 이중창보다 약 5~6도정도 단열성능이 우수한것으로 수치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시스템창호 하단부에서도 열교가 발생되는것으로 보이며, 상대습도 50%일때, 결로가 발생될 수 있는 온도(노점온도)로 보여집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리자님이 답변 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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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외부촬영에서 위로 올려다 본 열화상사진에서 유리는 신뢰할 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유리는 적외선을 반사하기 때문에.. 밤하늘의 차가운 온도가 유리에 반사되어 낮은 온도로 보이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엄밀히 유리를 찍고자 할 때는 얇은 종이를 붙여서 찍어야 합니다. 권장되는 것은 마스킹테잎 넓은 것을 X자로 붙이고 촬영을 하는 방법입니다.
3. 찍었을 때의 실내 온도를 알아야 합니다. 만약 실내온도가 9도 정도라면 이 결과로 성능 하락을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밤 다시한번 확인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