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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중에 검토하다 도면에서 튀어 나온 자료입니다.
혹시나 제습기 찾으시려나 하는 생각에 하나 올립니다.
국내에는 많이 없지만 미국에선 좀 보편화된 장비이긴한데요. 지하실이 거긴 크니깐요.
ahu (혹은 공조기)와 이렇게 연결해서 같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용량도 제법 되구요.
문서 중에. 0.7"w.c. 에서 w.c. 가 뭐의 약자여요?
수주 입니다. 압력단위. mmaq 있죠?
압력단위중에 이걸 인치로 바꾼것이에요.
미국은 지네들만의 단위를 쓰니깐 헷갈리는데
0.7인치니깐 15mmaq 정도네요.
기외정압으로 보시면되는데 아시지만
이 수치는 클수록 팬의 밀고 당기는
능력이 좋은거죠.
복사냉난방이 제습관리가 중요하지만
저는 노점의 접근 콘트롤과 대류공조 즉
팬코일을 조합하면 우리나라 우기때라도
결로는 충분히 콘트롤 된다고 보네요.
저희 사무실도 조건실험을 해보니 팬코일 제습용량만으로
잘 조절되어서
굳히 덕트제습기까진 노니드이라고 봅니다.
지하실공간이 무척커서 주로 이런용도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