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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전열교환기 쓰시는 분 소음 수치좀 알수 있을까요?
G 몽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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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0
2017.08.07 11:34
주말에 폴리에스터 흡음재 50t로 기계 감싸서 10db 정도는 적게 나오는데 기계 앞에서 측정시 45~ 50db 정도 나옵니다. (vsp max 99에서 30 으로 할때)
저녁에 마무리하고 틀었을때는 이제 됐다 싶고 조용하게 느껴졌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발코니 문 열어보니 웅~ 아는 진동 소리가 옆집에서 욕할만큼 나네요. T.T (vsp max 99에서 20 으로 설정시엔 완전 조용한줄 알고 설정)
기계 소음이 35db 이하가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분들은 어느정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as 신청을 소리 자체로 진작에 했어야 하는걸 시간끈거 같기도 하고요.
47 ~ 57 사이에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사무실은 대로변에 위치한 사무실이니 주변 소음이 있다는 것도 감안해야합니다.
안잊고 해볼께요.. ㅠㅠ
풍량설정을 스스로 하실 수 있으시다면.. 적정 수치를 오후 늦게라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래전 제가 접했던 셀파 제품에서는 사용설명서도 없었거든요.. ㅠㅠ
"지금까지 그럴 수는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ㅎ
예전에 게시판에서 타포린 덕트에 대한 글을 본 것 같은데 저희 집도 타포린 덕트가 사용된 것 같습니다. 냄새가 좀 나네요. 새집 냄새 때문에 켜놓으니까 디퓨저에서도 냄새가....다행히 거의 문 열어 놓고 지내는 계절이라 일단 문을 열어 놓더라도 살살 틀어놔야겠습니다. 이 냄새가 얼마나 갈까요?
풍량 조절을 해 본 결과 낮에는 30, 밤에는 20 넘어가면 상당히 거슬리네요.
타포린 냄새는... 2주일 정도 지나니까 잘 못 느끼는 수준이었는데 방에서 지금도 문득 느껴지는거보면 1달이상은 걸리지 싶네요.
풍량은 저같은 경우는 밤에는 12 -_- 낮에는 30정도로 해놨습니다.
이리저리 바꿔가며 해본봐로 저희집 기준 (전용 66제곱미터 , 3가족. 안방과 거실만 덕트연결)
12로 하면 자기전 이산화탄소 수치가 700정도라면 아침엔 900후반 이상 나오네요.
30으로 하면 활동시간에 700~ 800후반 사이 왔다갔다 합니다.
해당 회사와 연락이 닿지 못했습니다. ㅠㅠ.. 내일 다시 시도하겠습니다.
저희는 공간이 협소해서 프리필터를 달지 못하는데요. 예전에 보니까 외기 도입하는 부분에 부직포를 동그랗게 잘라서 끼워 넣으신 분이 계시던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아파트 고층이라 주택처럼 엄청난 벌레가 꼬이고 그런 정도는 아니고, 작업이 좀 위험할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저희 RA가 모두 부엌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방 후드에서 한 2미터 정도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가는 부분이기도 하고, 요리할 때는 항상 후드를 작동시키기는 하나 혹시 주방에서 오염 물질이 들어가서 휠을 오염시킬까봐 걱정이 되는데요. 흡기구에도 부직포를 잘라서 넣는 것이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흡기구를 보고 있으니 제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파트의 경우, 외벽의 디퓨저에 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EA 덕트가 환기장치에 물리는 곳에 설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일 사진을 하나 올려 드릴께요..
흡기구에 부직포를 넣는 것도 좋습니다. 풍량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구요..
그나저나 타포린 냄새는 줄어들 기미가 없네요. 낮에 잠시 에어컨 켠다고 문을 닫으면 타포린 냄새가 진동을..... 오히려 문을 닫으면 환기장치를 꺼야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셀파 환기장치가 그 동안 문제가 된 곳이 필터의 유격 문제였는데요. 제가 열어보니까 개선제품이라 그런가 필터에 문풍지를 두르면 잘 안 들어갈만큼 꽉 맞게 제작이 되어 있던데요. 요 부분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되겠죠?
유격은 거의 없긴 한데 그래도 필터가 테두리가 너무 약해요. 소비자가 끼우다가 잘못하면 유격이 생기겠더라구요. 공기청정기 필터처럼 테두리를 플라스틱으로 강하게 하고 대신 문풍지 처리를 해서 약간의 오차에 대비하는 방향으로 개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입니다.
OA와 기기가 만나는 곳에.. 방충망을 고정하고 방충망에 부직포를 올려 놓았습니다.
수평형이면.. 모기장을 두겹으로 해서 그 가운데 샌드위치처럼 끼어 넣으시면 되어요..
그래도 모기장이 끼워지면, 미끈미끈해서 배관을 끼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끼워지기는 하나, 스틸밴드를 조일 때 자꾸 빠져요.)
느긋하게 천천히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