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일사각으로 보면 최소 5미터 정도....8미터는 되야 영향권밖이겠죠
남쪽 전면이 도로나 녹지가 아닌 이웃 택지라면 앞집 고도에 따른 영향은 별개로 봐야하겠죠.
일단, 지구단위계획보세요.
요즘은 담장 못하게 많이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경계선 1미터 안에 쌓아야합니다.
중간에 기둥이나 벽체 들어가고 저렇게 섀시가 아니라 천창으로 막으면 좀더 현실성이 있을까요.. 어떻게든 구현가능한 범위내에서 타협해가지고 만들어야죠. 다행히 남쪽에 언덕배기랑 도로입니다. 담장으로 안하고 건폐율 안쪽에서 정정당당하게 면적 좀 희생해가지고 구현하고싶어요. 저런걸근데 북쪽에 하면 빛이 북쪽 벽 내부를 덥히고 밝혀주니 남쪽이 아니라 북쪽에 해야되는건가 고민은 됩니다. 정 안되면 단층으로 옥상 평면으로 짓고 옥상벽 일부를 용적율 안쪽에서 높여가지고 만들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희 예산범위에서 딱 하나 욕심을 좀 내고싶은게 저겁니다.
리자님, 저런걸 북쪽에 구성하고 저 벽에 반사되어 들어오는 빛이 북쪽공간을 덥혀주고 밝혀주는 의미로 봤을때 에너지 효율을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벽 위쪽으로는 아예 거울을 설치할수도 있구요.(건물 그림자가 닿지 않게끔) 유럽 어디는 평생 햇빛한번 안비치던 마을에 산 어디쯤 대형 거울을 설치해서 햇빛을 반사시켜 마을 최초로 햇빛을 쬘수있게도 만들었던데..
gklee 님..
냉정하게 보면.. 손실은 손실이고, 이를 같은 가격에 보존할 방법은 없습니다.
다른 분야도 같겠습니다만.. 무언가를 얻으면 무언가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선택의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하는 것이고, 상기 사진과 같은 중정이 최우선 순위라면, 손실은 감수되어야 합니다. (에너지비용이든 공사비든 무언가가 추가되어야 하고, 그 금액은 거의 같을 겁니다.)
건축사사무소를 이미 선택하셨다면, 구체적인 사항은 선택하신 곳과 진지하게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 여기서는 피상적인 대화만 가능하니까요..
손실이 어느 정도인지, 그 손실을 감당(인증될 수 있는 범위)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계산이 필요한 부분이기에 그렇습니다.
계산을 하기 위해서는 계획안이 나와야 하구요.
관리자님 이해합니다. 제가 기본 디자인을 정하고 설계사무소를 통해 상세도면 및 엔지니어링, 관련법규 측면에서 완성시켜 짓고자하는 욕망이 있다보니 질문이 또 많아지고 길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저도 디자인 공부를 오래해서 이 단계에서는 혼자서 자유롭게 여러가지 계획을 해보고싶은데 계약을 해놓고 이 과정을 언제까지고 질질 끌기도 그렇고 여러 사람 의견도 들어보고싶어서 공개게시판을 사용하고싶었구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리자님을 괴롭히는게 되버리네요. 죄송합니다.
담장을 경계선에서 물러나서 설치하면 가능한 모양이군요. 그렇다면 담장을 2.5미터 정도 물러나서 설치하고 바깥 공간을 주차장으로 쓰면 좋지 않을까요? 담장 높이는 3미터까지는 오버인 것 같고 2미터면 족하지 싶습니다. 담장을 가변형 벽체로 설치해서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게 해도 좋을 것 같구요. 사람 없을 때는 열어서 햇빛도 받고 방범 효과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프라이버시가 필요할 땐 닫구요. 사실 햇빛이 강한 날은 밖에서 안이 잘 안보여서 굳이 담장을 닫을 필요가 없죠.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해진 담장의 높이 보다 높다면 건축물의 일부로 봐야 하므로, 지구단위계획에서 지정한 대지경계선과의 이격거리를 띄워서 높은 담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럴리는 없지만) 이 담장까지를 포함하여 건폐율에 들어간다고 한다면.. 이 해당 사항은 도면을 지참하여 담당 허가권자와 상담 약속을 잡으시면 됩니다.
남쪽 전면이 도로나 녹지가 아닌 이웃 택지라면 앞집 고도에 따른 영향은 별개로 봐야하겠죠.
일단, 지구단위계획보세요.
요즘은 담장 못하게 많이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경계선 1미터 안에 쌓아야합니다.
PSC건식 아닌가요?
베리어프리 구조인데, 하부 단열 배수가 ......
아래와 같은 형식입니다. (붉은 색은 구조해석상 응력의 방향)
이 형식이 (하부 창문으로의) 처짐량을 극소화해야 하므로, 극히 비싼 구조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minimalissimo.com/minimalist-house-revisited/
중간에 기둥이나 벽체 들어가고 저렇게 섀시가 아니라 천창으로 막으면 좀더 현실성이 있을까요.. 어떻게든 구현가능한 범위내에서 타협해가지고 만들어야죠. 다행히 남쪽에 언덕배기랑 도로입니다. 담장으로 안하고 건폐율 안쪽에서 정정당당하게 면적 좀 희생해가지고 구현하고싶어요. 저런걸근데 북쪽에 하면 빛이 북쪽 벽 내부를 덥히고 밝혀주니 남쪽이 아니라 북쪽에 해야되는건가 고민은 됩니다. 정 안되면 단층으로 옥상 평면으로 짓고 옥상벽 일부를 용적율 안쪽에서 높여가지고 만들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희 예산범위에서 딱 하나 욕심을 좀 내고싶은게 저겁니다.
난방이 불필요한 건물일듯
고맙습니다.
냉정하게 보면.. 손실은 손실이고, 이를 같은 가격에 보존할 방법은 없습니다.
다른 분야도 같겠습니다만.. 무언가를 얻으면 무언가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선택의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하는 것이고, 상기 사진과 같은 중정이 최우선 순위라면, 손실은 감수되어야 합니다. (에너지비용이든 공사비든 무언가가 추가되어야 하고, 그 금액은 거의 같을 겁니다.)
건축사사무소를 이미 선택하셨다면, 구체적인 사항은 선택하신 곳과 진지하게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 여기서는 피상적인 대화만 가능하니까요..
손실이 어느 정도인지, 그 손실을 감당(인증될 수 있는 범위)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계산이 필요한 부분이기에 그렇습니다.
계산을 하기 위해서는 계획안이 나와야 하구요.
관리자님 이해합니다. 제가 기본 디자인을 정하고 설계사무소를 통해 상세도면 및 엔지니어링, 관련법규 측면에서 완성시켜 짓고자하는 욕망이 있다보니 질문이 또 많아지고 길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저도 디자인 공부를 오래해서 이 단계에서는 혼자서 자유롭게 여러가지 계획을 해보고싶은데 계약을 해놓고 이 과정을 언제까지고 질질 끌기도 그렇고 여러 사람 의견도 들어보고싶어서 공개게시판을 사용하고싶었구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리자님을 괴롭히는게 되버리네요. 죄송합니다.
(그럴리는 없지만) 이 담장까지를 포함하여 건폐율에 들어간다고 한다면.. 이 해당 사항은 도면을 지참하여 담당 허가권자와 상담 약속을 잡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