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는게 건축주와 시공사와의 정보의 불균형 때문에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시공비, 자재비 등은 투명하게 공개가 되고 시공사는 적정 이윤을 가져가는게 상호간에 좋을텐데... 건축주는 어떻게든 건축비를 줄이고 고품질의 집을 원하고, 시공사는 이윤을 최대화 하고 하던대로 시공하는 것을 선호하기에 서로간의 목표점이 다른거 같아요.
@파란집연구소 건축주 입장에서도 시공사가 어느정도의 이윤을 남기는게 적당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걸 공개하시는게 쉽진 않으시겠지만 시공사는 매번 옛날 전통시장 상인들처럼 '저희 진짜 남는것도 없어요.' 라고 해서요...ㅎㅎ
저희 집은 3억대 중반에 지었는데 거의 직영으로 지어서 계산해보니 시공사에서 소장 인건비 포함 20-25%정도는 이윤을 남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화를 기다립니다
회사의 형태라면 2천만원의 수익으로는 불가능하며.. 그렇기에 개인으로 할지 회사로 할지에 대해서도 손실과 이득을 따져 보셔야 합니다.
저희 집은 3억대 중반에 지었는데 거의 직영으로 지어서 계산해보니 시공사에서 소장 인건비 포함 20-25%정도는 이윤을 남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 작은평수긴하지만 견적을 냈는데 단가가 너무 많이나와서 고민중입니다.
견적서를 오픈해서 얘기 나누고싶은데 또 논란만 될까..조심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