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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자극적이지만, 홍보영상을 건축의 악의 일체타설편을 이용한 미트하임의 홍보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혹시나 해서 미트하임으로 검색했더니, "일체타설밖에 모르는 소규모 건축에서 그나마 미트하임제품을 적용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일체타설 공법 자체를 협회 회원사에는 금지한다"정도의 스탠스 인것으로 추측되지만..
홍보영상을... 이렇게 만드는건.. 여러 오해를 쌓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어제 인지를 했고, 윗 분들이 고민 중에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건축주 요청으로 해당 업체에 단가를 문의 하였었는데, 협회 욕(?)을 그렇게 하시던데. 그걸 넘어서 홍보 수단에 이용하는 모습에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단열재 사장님은" 협회에서 걱정하는 부분?을 저희는 이렇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영상을 제작했을 겁니다. 그런 시각으로 보면 협회를 무시하거나 비아냥인 건 아니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마음이라 할 지라도, 타인의 영상을 활용하려면 허락을 받고, 영상제작의 의도와 결과물까지 허락 받고 함께 고민했어야 합니다. 그런 부분을 놓치신 게 아닐까 싶어요. 협회가 놓친 게 아니라 영상 제작한 사장님께서 놓친 부분이죠. 상식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영상의 댓글을 보니... 무언가 협회에 감정이 있으신 것 같아서요..
왜 그런 일이 생겼을까... 협회가 무언가 잘못한 것이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복기 중에 있습니다.
관리자:
일체타설과 이지블럭의 차이는...
일체타설은 양쪽 다 손으로 만드는 거푸집인 반면에...
이지블럭은 자체 평활도를 맞추기 용이하고, 손으로 짜는 거푸집이 이지블럭에 의존하는 형태라서 그렇습니다.
나머지 열교 등등은 해결된 제품이고요...
미트하임 생각 추정: 관리자가 말한 거 우리것도 다 되는데 협회는 이지블럭만 좋아해. 거기다다 우리거는 더 싸. 우리것도 인정해 줘. 표준주택에 미트하임과 이지블럭 선택할 수 있게 해줘.
재미있게 상상해 봤으니 예쁘게 봐주세요. ㅎㅎ
다만 이지블럭은 현장관리를 직접 한다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가 가장 큰데.. 그 것을 놓치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