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아파트 벽에 금이 진행중인데요

92년 복도식아파트 맨끝집입니다.
사진은 베란다 끝부분인데 10년전 쯤 금이 가서 그 사이로 바깥이 보이는 걸 발견했고 점점 진행중입니다.( 점점 아래로 뻗어가고있어요) 1년 전 리모델링하면서 금이 갔던 부분을 메꿔놓으셨는데 다시 저렇게 되었어요. 원래는 금 간 부분이 2~3배 더 넓어서 그 틈으로 자세히 보면 외벽까지 아예 뚫려 바깥을 볼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인터넷 찾아보니 실외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던데, 저희는 실외기가 반대편에 있고, 실외기 달기 전부터 금이 있었어요. 윗집 실외기가 이 바로 위에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그 때문일까요?

이 원인은 무엇이고, 위험한건지 수리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링크는 저희집은 아닌데, 저런 식으로 외벽까지 뚫려 바깥이 보였었고 리모델링 전 가장 넓은 너비가 링크사례의 절반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1.01.05 16:00
현장을 보아야 겠습니다만...
10mm 이내의 균열은 단기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고, 에폭시 주입공법 등으로 보강이 가능하지만...
10mm 이상의 틈새이면서, 진행 중이라면, 하루빨리 아파트 관리실에 이야기하셔서 전문가를 섭외하셔야 합니다. 그리 멀지 않은 시간 내에 구조적 하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여 이야기를 하시고, 해당 부분에 충격을 주는 행위를 하지 마십시요.
G 지희 2021.01.05 16:43
답변 감사합니다
G 지희 2021.01.05 16:45
관리사무소에 리모델링 전 말했었는데 별일 아니란 식이었어요. 리모델링 전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17년 5월말 사진입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1cm는 안되었던것 같긴한데 관리사무소 말 믿어도 될까요? 아무런 조치를 하지않고 있어도 되는지... 걱정됩니다.
M 관리자 2021.01.05 17:12
적으신 것 중에..
밖이 보일 정도라고 하셨으니.. 그냥 두시면 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