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신축아파트에 입주하여 3개월정도 지낼 무렵 작년 12월에 벽면에 곰팡이가 발생하여 벽면을 해체한 결과 배관이 저희 집에서 연결이 되지 않아서 윗집 세탁물이 전부 저희집 바닥으로 내려와서 집 전체 벽에 곰팡이가 발생하였습니다.
3월부터 벽을 뜯고 바닥을 전체 뜯어서 건조시키는 작업을 하였는데 공사를 들어가려고 하는데 스터드와 런너를 교체하려고하니 아트월 뒤쪽과 주방가벽은 절단하여 붙여야하고 다른 곳들은 천장까지 교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용은 시공사쪽에서 전부 지불하는 형태로 천장까지 스터드와 런너를 재시공시 문이 틀어지거나 아트월에 이상이 생길수 있다고 하여 제생각은 1. 런너 하단부분은 녹제거가 불가능하여 방수처리와 약품처리를 하고 스터드 부분은 샌딩으로 녹제거 후 방수처리하여 마무리 2. 런너와 스터드를 천장까지 교체하고 아트월 뒤와 주방 스터드는 중간부분에서 절단하여 마무리 3. 런너와 스터드를 천장까지 교체하고 아트월 뒤와 주방 스터드는 방수처리와 약품처리를 하고 스터드 부분은 샌딩으로 녹제거 후 방수처리하여 마무리
현재 4개월째 외부생활로 저희 가족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집에 이상이 없으며 최대한 빠르고 녹에 대한 피해가 없는 방법이 무엇일지 전문가님들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정확히 구분해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또한 녹방지 약품처리가 인체에 좋은 자재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약품을 배제하되 녹제거만 하시면 사용에 무리는 없습니다.
바닥의 건조는 아래 글을 참조하시어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
녹이 스터드나 런너 안쪽까지 부식이 되지 않고 겉 표면만 되어 있습니다.
위에 1,2,3번 중에 1번 방법으로 하되 약품처리를 배제하고 녹제거 후 방청 스프레이로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말씀이시죠??
에폭시는 하지 마시고요.
말씀해주신대로 공사 진행해달라고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