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빌라3층에 거주하고 있고 위 중간테라스(옥상)인 구조입니다. 습기가 많아 창틀아래,천장모서리부터 곰팡이가 벽면까지 너무 심해서 올3월 곰팡이제거 및 단열벽지 공사를 했습니다.(방3개) 5월 초 안방에 제거안한 천장몰딩부분에서 물이 흐르는 현상이 있었고 누수 의심했으나 몰딩제거했을때 내부에 습기나 물자국이 전혀 없었기때문에 벽지보완만 하고 넘어갔는데 며칠전부터 전기차단기 중 전등1부분 자동내려감 현상으로 전기점검 받던 중 안방 천정 cd관에서 누수로 의심되는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위 거주세대가 없기때문에 옥상바닥이나 외벽크랙으로 인한 누수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는데 몇군데 누수탐지업체에 문의한 결과 결로가능성이 있다고 하십니다. 누수잡기 어렵다고 하시며 적극적인 분이 없는 상황인데 이럴 경우 방수업체에 문의드려야할까요? 화재위험도 있고 곧 장마시작이라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지금의 정보로는 원인을 추정키는 어려우나, 5월 초에 물이 떨어졌다면 결로 현상은 아닙니다. 또한 이런 경우의 결로는 주로 공배관 속에서 떨어지는데, 지금은 공배관과 그 주변 사이에서의 현상이므로 누수에 가깝습니다.
다만 누수 추정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광범위하게 보셔야 하나, 위가 옥상이라면 바닥 방수를 먼저 의심해 보셔야 하고, 방수 회사를 섭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