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1층 온수누수후 바닥건조상황에 대하여 조언을 얻고자 글올립니다.
25.3.1 누수인것을 알고(누수는 상당히 진행된상태였으며, 장판틈사이로 울이올라왔고, 뒷베란다 바닥에서 물이올라와 누수인가 확인차 관리사무소에 알아봐 달라고 하니 지하로 물이 떨어져서 화재경보기를 빼 놓은 상태(25.2.1일경)라는 어이 없는 말을 들은 상태입니다.
그사이 주방,거실, 안방,작은방2/3정도 온수배관 아래 물이 스며들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업체가 싱크대쪽 온수 배관을 교체후 4일동안 장판을 걷어내고 보일러를 풀가동하여 건조시켰더니 바닥은 건조되었지만 몇일후 습이 올라와 다시 장판이 젖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패시브협회에 와서 누수관련내용을 하나하나 몇번을 읽어보았으며 ,제가 아래와 같은 상황을 계속 반복하여 하고 있습니다.
1)-이후 장판을 걷어내고 다시 건조시키고, 덮고 다시 습이 올라오고
2) 신문지 깔고 장판덮고 , 1주일-10일사이 확인후 신문지가 젖어서 신문지 빼고 장판빼고 다시 3-4일 건조후 신문지 넣고 장판깔고 생활
3)장판 걷어내고 지금 생활한지 2주되어가고 있으며 하루한번 보일러 2시간정도 돌리고 있으며,
(선풍기 3대 제습기 1대 하루종일 가동)
4)보일러 틀지 않을경우 선풍기 제습기 하루 8시간 돌리고 있음
- 가장자리 곰팡이는 제거하였지만 시멘트와 같이 생활하다보니 호흡기 질환발생하였으며, 함수율 측정기(?)도 주문한 상태입니다.
궁금한 상황은 사진에 첨부하였듯이
1)안방 가장자리처럼 시멘트색이 검정에 가까운데도 마르는 것으로 봐야 하는지요?
2)거실 주방 시멘트색이 진한푸른색이 물이 스며든것으로 생각해서 계속 말려야 하며 꽃피듯 백화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런것도 마르는 과정으로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3.여름이라 보일러 틀기도 힘들어서 선풍기와 제습기만 계속 틀고 있는데 이것도 효과가 있다고 봐야 하는지요?
누수후 건조과정이 삶의 질을 떨어트리며, 힘들게 (비염발생, 호흡기질환으로 병원다님) 하는지 몰랐습니다. 제가 지금 하는 방법이 2달되어가는데도 장판을 덮으면 몇일후 습은 올라오고 있습니다. 건조가 아주 긴싸움이 되며 ,제발 추가 누수 발생하지 말라고 기도하면서 하루하루 생활하고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
사진첨부한것 보셨는지요 시멘색을 저렇게 변화는지요? 특히 안방시멘색이 검정에 가까워서 곰팡이 인지 원래 저런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