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아파트 시공사 하자 처리기간에 

아랫층 욕실화장실 (점검구안에 있는 점검관)에서 누수가 발생하였고

원인을 찾지않고 실리콘을 덕지덕지 발라서 처리완료했더라구요.

2년 후 같은 곳에 누수발생했고 저희집 바닥(욕조옆,세면대) 아래도 물이 흘러나오는걸 확인해서

욕조를 드러내보니 욕조아래 발목 높이로 물이 차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욕조 아래 물이 원인이라고 생각을 해서 욕조제거 후 바닥을 말렸는데 동일하게 

물이 떨어진다고해서. 흐른다는 지점을 열어보니 동일하게 누수발생시 물이 흘러갈수있게 만들었다는 

배관이 하나 심겨져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변기와 세면대 사이에 누수가 발생된다면 물이 흘러갈수있게 만들었다는 

이 관에서 물이 계속 역류가 되서 들어오고있는거였고 그 긴시간동안 욕조에 물이 찬거같더라구요.

시공사에 전화해보니 이 배관은 누수발생시 물이 흘러나가게 만든관이고

따로 빠져나가서 메인관으로 꽂힐거라라고 설명을하는데.

층상배관인데 따로 빠져나가게 만든거는 설계적으로 맞는지

이 배관에서 이렇게 역류될경우 책임은 누구의 책임이며 

(공용관인이 전용관인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요)

설계도면이 없어서 해당시 건축가에 우선 요청할 계획인데...이게 정상정인 설계인지 궁금하고

여기서 역류하는 경우는 어디서 역류 가능성이 있는지 혹시 아시는분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우선 이 관을 제거하고 석션으로 안을 제거하고 어디서 역류되는지

찾기로해는데 안에 모래로 가득차있어서 이게 제거하면 보일지 걱정도되서........... 

애기있는집에 두세달동안 화장실도 사용못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렇게 전문가 분들이 계신 곳까지 오게 되었네요 

해당카페에 누수관련 글을 많이 찾아보았는데 해당사례는 보이지않는듯하여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시는분 계시다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