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부위가 보인지? 궁금합니다.

하자관련 질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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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위가 보인지? 궁금합니다.

G 안녕하세요 9 468 04.03 11:52

4층 중 2층,  인테리어 업자가  그냥 타공을 해버린 것 같은데..  저는 해당 부위가 보인줄 알았는데 인테리어 업자는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저 정도면 대부분 지진 나지 않으면 ㅠㅠ 그냥 둬도 무방한가요?  그래도 보강을 하는 것이 좋은지 여쭙습니다.  보통 건물 세입자 인테리어시  타공이나 이런건 사전 협의가 필요한 내용이지요? 사회 통념상 어떤지 문의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04.03 12:49
타공은 미리 협의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보냐 아니냐를 떠나서.. 잘린 원형의 내부를 보셔서.. 잘린 철근이 있는지 확인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철근이 있다면 몇가닥인지도 알려 주시면 좋습니다.
G 안녕하세요 04.03 14:45
내부에 철근은 안보입니다.  뚫어낸 원기둥을 봐도 그렇습니다.  그러면 보강은 불필요할까요?  자세히보니  타공 우측에 세로로 크랙도 보이는것같아서요.  (원래 있었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
M 관리자 04.03 14:46
그럼 그냥 두셔도 괜찮아 보입니다.
다행히 철근이 잘리지 않아서 그런 것이니.. 지금 괜찮다고해서 다른 곳도 다 괜찮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G 안녕하세요 04.08 15:54
네 답변 감사합니다.  비전공자로서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왜 철근도 없는 보를 저렇게 두껍게(다른 건물보다) 만든 것일까요,, 건물 하중만 늘리는게 아닌지.  두께가 얇지만 더 튼튼한 콘크리트와 철근이면 구조적 안정성이 더 있지 않나요? 찾아보니 인방보인것 같던데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 것인가요? 좋은하루 되십시오
M 관리자 04.08 16:04
철근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운 좋게 철근이 없는 부위를 타공한 결과입니다.
G 안녕하세요 04.08 16:13
네 살았네요...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윗 댓글에 지금 괜찮다고해서 다른 곳도 다 괜찮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라고 해주셨는데.. 그러면 예산이 허락하는 한 부분보강이라도 하는게 낫다는 말씀이신걸까요? 잘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M 관리자 04.08 16:14
그게 아니라, 이번엔 운이 좋았으므로, 철근이 있는 부위를 타공할 수도 있으니, 다른 곳을 추가적으로 함부로 타공하지 마시라는 의미였습니다.
지금 자체는 그냥 두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제가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는 답변이 아님을 밝힙니다.)
G 안녕하세요 04.08 16:18
네 잘 이해했습니다.  시공자가 미리 얘기했으면  저기는 타공안된다 얘기드렸을텐데...  예기치 못한 일 덕에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M 관리자 04.08 16: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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