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으로 4년 가까이 시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소음(가구 끄는 소리, 웃음소리, 노랫소리)은 그래도 어떻게 참아보겠는데
발망치가 어찌나 심한지 천정의 쿵쾅거림에 포개어 놓은 그릇이 떨리는 소리같은게 천정에서 납니다(형광등의 떨림 소리)
소음날때마다 천정이 무너지는 건 아니까 겁날정도로 심합니다.
(윗층은 아이아 없고 성인들만 거주하는데 성인의 뒷꿈치로 찍으며 걷는 습관이 어찌나 심한지 너무 무섭습니다)
소음날때마다 천정을 열심히 훓어보곤 하는데 최근에 없던 천정의 무늬가 보입니다.
겁나서 관리사무소에 전화하니 나오셔서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 균열이 생긴것 같다고... 방문한 당시에도 소음이 있네요.. 하십니다. 그러시고는 위험해 보이니 얼른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연락 다시하라하시네요...
정말 균열이라면 계속되는 발망치에 내려 앉을 수 있는건지 겁이나서 이곳에 문의 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몰라 이곳에 문의글 남깁니다.
구조의 안전성은 이 천장면의 일부를 절개해서 내부를 들여다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하중으로 인해 구조체의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확율은 극히 낮습니다. 그리고 심각한 균열이 발생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것이 무너져 내리기 전에 충분한 징후가 보입니다. (대단히 큰 소리 또는 윗 집에서 바닥이 심하게 기울어 졌다는 느낌 등등)
층간 소음은 윗집과 상의해서 윗집 바닥에 매트 같은 거라도 까시도록 협의를 하는 수 밖에는 없으며, 관리실에서 이야기한 센터에서 중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비용이 들겠지만 천장면의 일부라도 절개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