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에 입주했고 자가로 거주중입니다
벽간소음때문에 건설사에 하자보수신청을 넣어도 모르쇠 입니다.
힘들게 마련한집인데 잠한번 제대로 편안히 자본날이 열손가락도 안꼽히는듯 합니다.
옆집 안방과 저희집 안방이 마주보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촬영해둔 영상이 너무 많은데 잘들리는 몇가지만 올려보겠습니다
(소리 크게 올려서 들어보시면 되세요 )
아침에 핸드폰 알람소리 들리는건 기본이구요
대화소리, 물건 놔두거나 걸어두는소리, 발자국소리, 문 열고 닫는소리
기본입니다. 이래가지고는 남편하고 관계가지는것도 집에서 마음대로 못하겠습니다
자녀계획은 타지가서 해야할판국입니다.
윗집안방에 말소리도 가끔 들리는데 지금은 벽 부분만 여쭤보겠습니다..
도면도 같이 첨부했습니다.
전문가님들 생각좀 들려주세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세대간벽 중간에 건식벽체(또는 조적벽)이 존재합니다.
아래 그림의 붉은 색 부분인데요. 이 벽과 각각 양 옆과 천장 슬라브가 만나는 곳에 틈새가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은 마감재를 철거하고 보수를 하셔야 해요.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옆집하고도 상의를 할 필요가 있을텐데, 일단 뜯고서 판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림에서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도 살펴 보아야 하긴 하나, 일단 붉은 색이 우선이구요.
이 부분은 기둥과의 접합부만 보면 되므로, 마감재도 세로로 얇게 절단만 해도 되니, 세대간벽을 철거하면서 같이 보시어도 비용의 부담은 별로 늘어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 부분이 맞다면 저희집쪽에서 벽을 해체했을때 육안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부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