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화장실 물을 사용하면 벽에서 소음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가 빌라로 이사를 왔는데요.

어느날에

아랫집층에서 우리 집에서 화장실 물을 사용하면 

아랫층 화장실 벽에서 벽을 무언가로 때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며 녹음을 해서 보내 왔습니다

 

그 이후로 화장실 물을 사용하며 우리 집에도 소리가 나는  것인지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화장실 물을 사용하면 조금 있다가 화장실과 붙은  방의 벽에서 녹음한 소리와 같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소리의 원인은

아랫층에서는 우리가 입주할 때 인테리어를 해서 그렇다며 주장을 합니다.

 

이전에 사시던 분은 아침8시경에 일터로 가서 저녁6시경에 집으로 와서 씻는 나이 많은 분이었습니다.

아랫층과 하루 일과가 거의 같은 것으로 압니다.

이전에 있던  분이 있을 때는 소리가 나지 않았다고 주장을 합니다.

 

저희는 직장을 다니기에 새벽6시경에 씻고 저녁에는 밤11시경에  씻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조용한 시간에 소리가 크게 들려서 우리집이 이사온 이후부터 난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우리 집의 문제인 줄만 알고 있었는데

우리 집 윗층에서 화장실의 물을 사용하면 화장실벽과 붙은 방의 벽에서 벽을 때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입니다.

 

참고로 화장실벽과 붙은 방의 벽에는 환풍구 같은 큰 구멍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왜 이러한 소리가 나는지 알 수 없을까요?

아래층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Comments

10 잡자재 01.21 16:02
물을 사용하다가 밸브를 닫으면 배관 내부의 물이 빠른속도로 흐르다가 한 순간에 멈추게 됩니다.
이 때 물이 흐르던 방향으로 계속 가려는 관성으로 인해 수격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을 쓰기 불편하지 않으실 정도로 계량기 밸브를 닫으면 소음이 감소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