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5년된 아파트 1층 거주자 입니다. 이틀전부터 들리지않았던 쉬이잇,치이익 중간의 소음이 주방쪽에서 새벽부터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물소리인가, 설마 벽안 배선문제 인가 했는데 두꺼비 집을 다 내려도 소리가 들려 배전문제는 아닌거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윗층 윗윗층 확인해서 물소리도 별도로 다른 소리로 들리는 거로 확인했구요. 관리사무소에서 왔을 땐 거의 할아버지 두분이 와서 본인들은 안들린다하고 갔구요. 소음데시벨로는 35db 정도 나왔습니다. 밤과 새벽에 미칠거 같아서 이거저거 다찾아보고 한결과 지하에서 나고 있던 소음인걸 발견하게되었습니다(영상첨부합니다). 외부 소화전? 배관부분에서 마치 가스 세는 것처럼 소리가 지속적으로 나더라구요. 밸브같은거 움직여봐도 나던데 이건 해결을 어떻게 할 수가 있을까요?
관리실 화재수신기에 펌프 가동 기록이 있을겁니다.
원인이 다양해서 ...
소화전밸브, 스프링쿨러밸브 --- 둘다 항상개방상태여야 합니다
밸브를 잠그기 전에 두배관에 각각 귀를 붙여서 바람새는소리가 나나 확인해 보시구요,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두밸브다 잠그고 다시 배관에 귀를 붙여서 소리를 확인해 보세요
밸브 잠근후 에도 소리가 난다면 두가지가 원인이있는데, 밸브안에 디스크가 부식으로 물을 완전차단 못해서 나는 소리라 버터플라이밸브 고장이 하나고
다른하나는 아파트 기사님들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아파트 저수조실에 가면, 소방펌프 뿐만아니라, 수도펌프(부스터펌프) 물탱크, 여러가지
시설들이 있습니다. 각각 펌프와 배관누수 여부를 확인해 봐야합니다.
동영상 소리로 봐서 누수소리이고, 어딘가에 물이 부딪혀서 물이 떨어지는소리로 들립니다.
배관 보온재도 손으로 눌러보세요, 축축히 젖어있다면 , 배관이 워낙 부식이 심해서
미세하게 누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화전누수는 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와 금새 알수있읍니다. 소화전 누수는 거의 없습니다
모든곳이 거의 비슷합니다 ㅠ.ㅠ
사시는 동에 저수조실(펌프실)이 있는지, 아니면 배관만 연결돼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설비업자 부르셔도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설비업자가 원인을 밝혀내도 , 관리사무소에 공사허가서를 제출후
관리사무소에서 허락해줘야 배관이던 밸브교체든, 만질수 있습니다.
관리비 받으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관리사무소가 현실입니다.
계속 관리사무소에 민원넣으시고, 동대표를 아시면 사정이야기 해보시고 그렇지 않다면 답이 없습니다
저도 관리사무소에서 모르쇠로 일관, 동대표도 알려줄수 없다고 해서,
아파트 입주자회의가 열리는날 , 참관해서 민원넣으려고 합니다.
당연히 장기수선충당금으로 해야하는 공용부인데,
억울하고 화나지만, 지쳐서, 자비로 수선하는 세대들이 많은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