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도로 바로 옆에 지어져있는 오피스텔의 탑층 (15층)에 막 이사해 살고있습니다.
정말 이걸 여쭤보는 저도 참 스스로 웃기기는 한데요..
바로 옆에 버스나 차들이 지나갈 때, (차도 방향으로 이중샷시 통창입니다) 소음이 들리지는 않으나
큰 저주파 진동이 귀에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녹음이 되지는 않으나, 고막이 심히 떨리고 자는 중에도 종종 깰 정도입니다.
낮에는 신호등에 걸려 차들이 안움직일때는 조용했다가, 차가 움직이면 다시 귀가 벌벌벌 떨리는 현상이
계속 20초 주기로 반복되니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정말 웃긴 포인트는,
방 높이가 3m 정도라고 했을 때, 1m~1.5m 의 높이대에서만 이 진동이 매우 심하게 크게 들리고
특히 침대에 누워있을 때 높이에서 진동이 매우 크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뭔가 이 영역대에서 공진같은게 발생하고 있나 싶기도 한데.. 참 제가 글을 쓰면서도
어이가 없을정도이기는 하네요...
아무튼, 이에 관련해 관리사무소 및 오피스텔 유지보수팀에 문의를 드릴 생각인데,
어떤걸 위주로 확인해달라 하면 좋을 지 / 샷시 등의 교체 혹은 보수를 통해 나아질 수 있는 현상일지
원래 이정도는 당연한 진동인지 등등
다양한 의견 남겨주시면 매우 감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일단 바람의 옥상 난간 공진 등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옥상에 나가도 따로 진동이나 소음은 없는 듯 했으며, 무엇보다 창문으로 차도에 차가 지나갈 때만 진동이 들립니다.
2. 이상하게 거실에서 있을 땐, 보일러실 쪽? 에서 진동이 심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만.. 막상 보일러실로 나가면 진동이 안느껴집니다.
3. 방 구조와 차도 위치, 진동이 주로 느껴지는 곳은 다음 사진과 같습니다. 침대 머리맡이 통창, 붉은 형광펜으로 칠한곳이 진동이 주로 느껴지는 곳, 푸른 별표가 보일러실 위치입니다.
통창이라는 것이.. 열리는 창문이 없다는 의미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