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회사 로비 돌 젖음현상

G 열심 3 170 12.04 20:49

안녕하세요.

1년을 열심히 알아보다가 인터넷 검색 후 글 남깁니다..

 

현재 회사는 19년도 완공이며 1층 로비에 돌이 젖는 현상이 

약 2년전부터 생겼으며 점점 넓어지고있습니다.

후문쪽으로 나가는 문을 기준으로 번져나갑니다.

건설사 시공업체 및 누수탐지업체 등등 다녀갔지만..해결은 되지않고

옥상방수공사, 후문쪽 돌까내고 방수처리를 했으나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로비밑으로 급수 배수관은 흐르지않는다고합니다..

큰 비가 오면 더 번지고 진해지는것같으나 후문쪽 돌1개를 부셔봤더니 또 문쪽으로 젖는것은 아닙니다..

하루 지나니 모든방향으로 바짝말랐습니다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유료로 탐지할수있는 업체가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12.05 08:41
안녕하세요.
비와의 연관성이 확인이 된다면 두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가. 바닥 아래가 지면이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균열이 있는 기초콘크리트를 하부의 물이 모세관현상으로 끌고 올라오는 경우, 단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나. 바닥과 벽이 만나는 (특히 출입구 주변) 부위를 통한 외부 빗물의 유입

이 두가지입니다.

후문쪽 돌을 까내고 방수처리를 했다고 하셨으나, 불행히도 우리나라에서 '방수'와 관련되어서는 너무 불확실성이 높아서, 그 공사가 과연 건전한 방식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또한 건물의 조건에 따라서 방수가 어려울 수도 있고요.
그러므로 이 부분은 큰 맘을 먹고 외부 쪽 바닥을 폭 넓게 드러내서 제대로 방수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저희가 소개를 해드릴 회사는 없습니다.
G 열심 12.05 16:33
답변 감사합니다..! 외부쪽 바닥을 폭넓게 까서 방수처리 다시하고 담수테스트까지하엿는데 외부쪽이 아닌거같아서 참 어지럽습니다 ㅠㅠ 로비밑으로 관이 지나가나 확인해보겠습니다.
M 관리자 12.05 16:39
담수 시험까지 하셨다면 제 예측과는 다르게, 외부로 부터의 유입은 아니겠네요.
혹 우수관이 지나가는지 도면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