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시간 여러방법을 시도해도 해결이 되지않아 글 올립니다.
12년 완공 힐스~아파트 지역난방 탑층으로 지난 1월에 이사왔습니다.
이사온지 3주후에 단지 난방온수라인이 아웃되어 단수상황이 있었는데 단수후 관리소에서 우리집네 에어를 빼러 온적이 있었습니다. 그 일과 관련이 있든없든 그 즈음해서 저녁 11시 인근에서 약 2시까지, 새벽 4시부근에서 6시반부근까지 부~~응하는 소리가 동반된 진동이 불규칙하게 중앙화장실 윗부분에서 나곤합니다. 세벽이라 잠을 자주설쳐서 소리를 녹음했는데 주변집 감압변소리라고 생각했으나 아닌것같고 물을 많이 사용하지 않기 시작할때 탱크에 물이 차면서 밸브가 잠기는 소리처럼여겨집니다 . 지식in에 유사한 불만이 많던데 혹시 해결하신분이나 조언해주실분 있으면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층간소음 피해서 온 탑층에서 잠못이루는 밤이 속상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떠나서 소음원을 예측하기는 너무 어렵네요.
수십번을 들어 보았습니다만, 이런 소리가 날 무언가가 머리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별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제 고민하다가 우연히 화장실 욕조안의 배수뚜껑을 덮어봤는데 뜻밖에 소음이 많이 줄었습니다. 여태 윗쪽만 생각했었는데 아래집 물쓸때 샤워기감압변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림뒤에 발생하는 소음은 샤워기 감압변 소음의 일부가 욕조 배수관을타고 올라와서 욕조내에서 공명하는듯한 느낌이네요. 위쪽인것처럼 혼돈을 준 이유인것같기도하구요. 조심스럽게 아랫집에 알아볼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