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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잔수는 아직은 더 떨어진다는 연락은 없지만 불안하게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런데 바닥 장판을 걷은지 2주 되었는데 크랙쪽으로 물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지역난방 계속 26도로 가동중)
넓은 부위가 빨리 마르다가 크랙을 따라서 물자국이 진해지고 있어요.
하수구 유가도 세탁기 안돌렸는데 물기로 축축합니다.
처음에는 물자국이 없던 곳도 지금 새로 생겼습니다.
다른 누수 원인이 또 있는건지, 이게 정상적인 건조 과정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다만 이렇게 그저 장판을 열어만 두고 말리는 것은 상당히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아랫집 피해가 더 없으면 1년이고 오래 말리는건 상관없는데 어쨌든 생활을 해야하니 사진같은 구멍난 화장실 매트를 좀 깔아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바닥에서도 살짝 떠있고 구멍이 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