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아파트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화장실도 올철거 후 재시공을 하였습니다. 이사 후, 시멘트 냄새와 비슷한 매캐한 냄새가 나서 처음에는 접착제 등에서 발생한 냄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주가 지난 지금도 냄새가 계속되고 때때로 더 심해지기도 했습니다.
우선 환풍구와 하수구에서 냄새가 나는지 확인해보았는데,
그런데, 세면대와 변기 쪽보다 샤워부스 쪽에서 냄새가 더 심하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점검해보니 간접등이 설치된 등박스가 사진과 같이 뚫려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로 인해 점검구 내부가 밝게 비추어지고 있었습니다. 점검구를 열었을 때 제가 느꼈던 매캐한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면서 더 강한 냄새가 나서 이 부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문의드립니다.
인테리어 업체에 문의한 결과, 간접조명 시공 시 이렇게 뚫려 있는 형태로 시공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뚫려 있는 형태로 시공할 수밖에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간접조명 자리를 없애고 SMC 천장을 새로 시공하는 것이 해결 방법이 될지, 아니면 해당 부분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두 가지 방법 모두 아니라면, 다른 해결책이 있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1: 욕실 전체
첨부2: 간접등 아래
첨부3: 간접등 박스 내부
첨부4: 점검구 내부 동영상
이 부분은 등박스의 문제 이전에 그 뒤의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 SMC 천장도 무용합니다.
아래 글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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