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전부터 발생(혹은 느끼기 시작한) 원인 모를 소음에 인터넷을 이곳 저곳 찾아다니다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는 1988년도에 지어진 6층짜리 저층 계단식 아파트이며,
소음이 발생하는 곳으로 추정되는 부분은 첨부1과 같이 계단과 맞닿아있는 공간입니다.
옥상에 물탱크 같은건 없어보이며, 엘리베이터 또한 없습니다.
소음은 약 15~30분, 길게는 60분 주기로 주기적으로 발생하며,
발생시 꿍! 하는 무거운 타격음과 함께 심하면 진동, 공명음이 느껴집니다.
(탁, 탕 하는 가벼운 소리가 아니라 꿍! 하는 무거운 소리입니다)
처음에는 베란다문을 쎄게 닫는 소리나 현관문을 닫는 소리(층간소음)로 생각되었으나
해당 소리가 날때 주변 동향을 살펴본 결과 뭔가 다른 원인이 있는 듯 하여 원인을 찾아보려 합니다.
(수격현상과 유사하다고 생각되어 몇가지 소리를 들어봤는데, 제가 느끼는 소리보다 약간 경쾌하게 녹음되어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좌-우로 해당 형태의 가구들이 배치되어있는 전형적인 저층아파트 구조입니다.
1층 현관문이 어떤 형식인가요?
유일하게 추정되는 것은 1층 현관문이 닫힐 때의 충격음 같거든요.
한 분은 집에 있고, 다른 분이 내려가서 현관문을 닫아서 소리가 나는지 보시겠습니까?
그 외에서는 전혀 짐작가는 것이 없습니다.
도면에 1층 출입문이 그려져잇네요.
도면상 1층 출입문 좌측에는 우편함이 있고, 실제 살고있는 집은 우편함이 있는 쪽입니다.
(즉 도면의 집의 옆집입니다.)
다만 추정컨데 1층 출입문이 닫힐때 무언가 소리를 낼만한게 없을 것 같긴한데...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