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에 앞서 '자주하는 질문'등 여러 게시판을 참고하여 저와 유사한 문제를 찾아보았고, 성심성의껏 답변 달아주시는 모습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본인의 시간을 들여 지식을 무료 나눔하시는 모습에 그저 존경스럽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질문
베란다 샷시 옆 벽에 크랙?이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보수해야할지 문의드립니다. (여러 질문들을 미리 봐보니 제 경우도 큰 문제는 아닌듯하나.. 막상 당사자가 되어보니 괜한 걱정이 앞서 질문드립니다..)
배경설명
사진은 베란다 샷시 사진이며, 샷시의 오른쪽 윗부분과 오른쪽 아랫부분을 찍어서 첨부하였습니다.
아파트는 30년 되었으며, 이제 매수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매도자에게 듣기로 샷시교체한지는 8년정도 된 것 같고, 해당 크랙부위로 비가 새거나 문제가 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첫번째 사진
베란다 샷시 윗쪽 모습입니다. 단순히 실리콘이 오래되어서 틈이 벌어진 것인지..다른 보수공사가 필요한지 문의드립니다.
두번째 사진
역시 같은 베란다 샷시의 아랫부분인데 윗쪽보다 더 크게 금이 갔습니다. 심지어 실리콘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 삼각형 모양으로 분리되어.. 손으로 잡고 뜯으면 떨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샷시 유리문을 열고 닫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샷시에 붙어있는 방충망을 닫을 때 아랫부분은 꽉 닫히는데 천장부분이 완전히 닫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 봤을 때 저런 크랙이 벽을 벌어지게 만들어 베란다 방충망도 와꾸가 안 맞게 만든것인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사회 초년생이 없는 돈으로 겨우 마련한 첫 집이라 고민이 많아집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두 경우 모두, 실리콘을 최대한 깨끗히 제거를 한 후에 재 시공을 하시면 되며, 몰탈이 떨어져 나간 부분은 그 면적이 작으므로, 별 다른 보수없이 실리콘을 넓게 바르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