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점점 벽에 얼룩이 심해 지더니 누수공사를 찾아서 아파트 외벽에 의심되는 모든 부분 코팅 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얼룩이 번지고 있었고
누수수리 업체는 더이상 해줄수 있는게 없다 라며 내부 벽지를 다시 시공하였습니다
시공후 2주도 안되는 시간에 아래의 사진처럼 얼룩이 퍼져 나가는데
업체에서는 결로라고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말로 관리사무소도 업체에서 결로라고 했기때문에 도와줄수 있는게 없다고만 합니다.
2주도 안되서 이렇게 되는데 이게 결로인가요?
녹색네모는 창문, 빨간색 네모는 발생위치입니다.
타일시공을 하게 되면 문제가 없을 거라고 하네요
누수는 아니라고 하는데 타일시공으로 해결이 될까요?
일주일만 더 지켜 보시고, 나중에라도 벽지 아래가 석고보드인지 아닌지 알려주세요.
벽지를 뜯어서 시멘트벽이라고 하신 벽의 표면 상태를 먼저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조적벽이고, 그 조적 표면에 몰탈 미장이 없거나 균열이 있다면 이럴 수 있거든요.
좀 더 경과를 지켜 본후 누수탐지를 할까 합니다
하나하나 신경써서 답변해주셔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이와 같이 PD를 통한 수분의 방출은 누수탐지로 찾을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