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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오피스텔 거주중입니다.(입주시작 6개월정도된 신축입니다.)
집안에서 미세한 진동이 느껴져서 옆집이나 윗집인가 싶어 알아보니 저 윗글과 동일한 지하3층에서 가동중인 기계실에서 발생되는 진동이더라구요.
난방 가동시간에만 울리는데 가동시간에 가동을 했을 때 어쩔땐 진동이 안올라오고 어쩔땐 올라옵니다.
(물론 올라오는 경우가 더 많구요.)
최상층은 50층이고 제가 거주중인 집은 20층인데 이게 지하3층서부터 올라오더라구요,,(다른층 복도, 저희집 복도 , 저희집안,1층,기계실 앞 다 느껴집니다.)
진동이 안올라올 땐 기계실 앞도 조용하고 1층에서도 웅웅 거리는 소리가 안납니다.
그렇다고 작동을 안하는 건 아닙니다. 같은 조건으로 작동을 시켰는데 안날때도 있더라구요.
방재실에서는 모터 소리니까 해결해줄 수 없다면서 신경 끄고 살라는데 잘 때 미치겠어요 신경 끈다고 꺼지는 것도 아니구요.. 20층에서 울리는 진동은 미세해서 거주중인 사람만 귀가 트여서 느껴지는 정도라 방재실 직원분은 안느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다른층 거주자 중에ㅜ동일한 경험 하신 분은 찾았습니다.
이게 어쩔땐 가동 중이여도 진동이 아예 안올라오는걸 보면 해결할수도 있을 거 같구요,,,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즉, 그 배관이 지나가는 공간(PD)의 각층 바닥의 틈새를 다 메우는 식으로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진 등의 정보가 없어서 어떤 방식어어야 하는지는 말씀드리기가 어렵고, 공용의 비용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서 관리사무소의 협조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업체측에선 소음 진동차이는 정상범위라고 그냥 넘어갈 수 있게될까요.. 아무리 봐도 중층부쪽 가동하는 진동이 제가 느끼는 진동과 제일 유사하고 다른 고층부 저층부 가동 소음 진동보다 훨씬 큽니다..
기다란 파이프 혹은 통로를 따라 어디에서 어떤 공진이 있는지 예측이 어렵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진동의 강도를 제3자가 알 수 없기에, 이 역시 정상범위인지도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