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주를 한지 약 한달이 된 신축 아파트 입주자 입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현재 장마기간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피난실에 설치되어 있는 우수관 아래 결합 부위 쪽에서 물이 새어 나온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a/s팀에서 방문해서 설명한 바로는 아파트에 설치된 우수관이 아래 첫번째 그림(방문 기사님이 그려주심)처럼 구조가 설계되어 있는데, 이 구조상 많은 양의 물이 내려오면 어쩔 수 없이 밖으로 튀어나올 수 밖에 없다며(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층은 7층으로, 1,2층도 아닌 상황에서 우수관을 통해 내려오는 빗물이 튀어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이 사실 저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러한 상황이 저희 집 뿐만 아니라 아파트 몇 몇 세대에서 동일한 현상이 발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세대는 결합 부위 틈을 실리콘으로 막아 임시조치를 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이러한 현상이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현상이 맞는지, 또한 이런 현상이 구조적으로나 부품적으로 하자는 아닌 것인지, 또 실리콘 등으로 틈새를 막아 처리를 해도 무방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우수관은 교체를 해야 하는 소모품이고, 층간에서 끼는 형식이라서 그렇습니다.
임시로 실리콘실란트로 막는 조치를 해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