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창문하단 4cm깊이의 틈새로 습한벽지가 울고 떨어집니다

G 사랑가득 5 105 07.23 14:41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자료 보면서 공부하다가 ㅠㅠ

이사 온 집에 첫 여름을 나면서

하자를 발견하여 질문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비오는 날

거실 창문을 열다가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창문틀 하단 모퉁이쪽 벽지가 떨어져 벽 내부가 보일랑말랑한 상태라

걷어보니,

 

사진과 같이 약 1cm 가량의 틈새가 벌어져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왼편의 모퉁이쪽은 4cm깊이의 틈새가 있었구요. (이중창으로 창틀 깊이는 23cm정도입니다)

 

실크벽지는 습한상태로

 습기벌레같은 아주 작은 벌레가 움직이는게 보일정도로 약간의 습기를 머금은 상태로 보였지만

그나마 다행인건지 곰팡이와 누수 자국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벌어진 틈새에는 연질폼인지 대충 흩뿌려놓은 모습과 함께

모퉁이쪽벽지 뿐 아니라,

그 창문하단틀 옆쪽 벽지도 울퉁불퉁하게 울어있는 모습을 확인하였구요.

 

다른 창문도 확인해보니, 벽지가 떨어지진 않았지만,

같은 상태로 합리적의심이 되는 상황입니다 ㅜㅜ

 

창문 하단에만 습기를 머금어 울어있고 벽지가 탈락하는 현상 또한

이 틈새로 인한 것이 맞을까요?

 

이로 인한 누수 가능성이 있는 지도 궁금합니다.


준공 된 지 4년 된 아파트이며,

하자로 볼 수 있는 지도 알고싶습니다.

 

창문틀 바닥부분으로는 창문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철재와

보강목을 대야 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네오디움 자석으로 대어봐도 반응이 없습니다 ㅜ


하자 인정이 안될 경우 ㅜㅜ

만약 제가 보수를 해야한다면,

 

연질폼 ? 경질폼? 실리콘?

어떤 제품을 이용해서 채워넣어서 보강을 해야하는 지

전문가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07.23 16:54
안녕하세요.

누수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누수라면 물기가 보였을 거여요.
하자보수의 기간은 지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보수의 방법 등은.. 지금 사진으로 판단키는 어렵습니다. 더 뜯어서 보아야 하는데, 석고보드까지 뜯는 것이 마땅치 않으시다면 연질폼으로 채우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은 없습니다.
G 사랑가득 07.23 19:11
우선 귀한 시간 내어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다른 3면은 모두 견고하게 부착되어있고 괜찮은데
하단부분만 그러한 상태입니다 ㅠㅠ
신기하게 겨울에는 단열도 괜찮았고 결로도 없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 애초에 연질폼을 창문 하단쪽에
이렇게 10mm이상의 빈틈이 생기도록 쏘는 것은 혹시 일반적인건가요?
M 관리자 07.23 19:26
그렇지 않습니다. 다 채우는 것이 맞습니다.
G 사랑가득 07.23 20:52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연질 폼을 가득 채워넣어 보고 지켜봐야겠습니다 ㅠㅠ
M 관리자 07.23 21:2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