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많은 일이 있어서 뭐가 하자이고 뭐가 아닌지도 모르겠는 상황입니다.
제가 궁금한것들은 일단
1. 화장실 타일 메지를 시공한지 하루만에 금이가고 벌어진것
2. 변기가 수평이 안맞음(이건 사진이 없습니다.)
3. 타일을 두드렸을때 빈 소리가 남
4. 타일의 높낮이가 다름. 이로 인해서 뾰족한 모서리가 노출
5. 문지방 쪽 타일에 비드 시공을 하지 않아도 되는지(다만 이 역시 높낮이가 안맞아 뾰족한 꼭짓점이 드러납니다.)
6. 벽 모서리 부분 실리콘 떨어짐(이틀만에 떨어졌습니다.)
7. 문지방을 밟았을때 쿵 소리가 납니다. 궁- 쿵? 뭐라고 표현할 지 모르겠네요.
8. 문 시공전에 와꾸 바닥면 비닐을 떼지 않은채 시공함
이 정도 입니다. 이 외에도 디테일한 부분에서 문제가 여럿있으나 지금 당장 생각이 나질 않네요..
원목벽이 기존 벽이고 석고보드, 타일이 새로운 벽입니다.
다만 기존 계약서의 내용을 알지 못하기에, 보수 등의 방법은 계약서를 살펴 보시고 적절히 요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타일 높낮이 맞춘것 보면 다시 하자보수 맡기기도 싫은 수준입니다...
오늘은 변기수평 맞추고 갔는데 타일 조각 넣어서 맞추고 실리콘으로 가리고 갔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잔금 치르고 다른 업체 컨택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