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목주주택을 시공중입니다
현재 골조완료후 지붕은 그레이스/외벽은 스카이텍이라는 제품을 시공하였구요
(외부마감이 적삼목이라서 스카이텍을 사용)
창호시공을 하였고 사진처럼 창호는 외벽에서 안으로 들어가게 시공이되어있습니다
목수빌더가 창호틀주변으로 실리콘을 쏘고 그위에 3m테이프를 붙였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부분적으로 프로클리마를 붙여놨습니다
그후에 비가 왔고 부분적으로 누수가 생겼습니다.
어떤분들은 창을 안으로 넣으면 안된다고 하고 외벽과 1:1을 맞춰야 한다고하고
어떤분은 창호가 외부보다 튀어놔와야 된다고 합니다
테이프 시공이 잘못됐다고도 하구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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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질문이 먼저 있는데요.
실내의 어느 부분에서 누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위의 티푸스님 글처럼, 실리콘이 선시공된 자리에는 테잎이 붙지 않습니다.
이게 눈에 보이는 두꺼운 실리콘만 문제가 아니라 실링 작업을 할 때, 옆으로 얇게 발라진 (바르고 형태를 잡기 위해서 밀대 등으로 밀었을 경우 등등) 눈에 보이지 않는 얇은 실링면에도 테잎이 붙지 않기에.. 그런 소소한 부분 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창문 주변 투습방수지를 일정 범위로 잘라내고, 전체적인 테잎 작업을 다시 하는 것도 방법인데.. 현장에서 육안으로 판단을 하셔야 할 부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