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수로 인하여 부분적으로 수리를 하고 몇 달을 고생하다가 아랫집까지 피해가 가게 되서..
결국 온수배관을 전체 교환을 했습니다..
수리만 하면 끝날줄 알았더니
기존에 누수때문인지 장판을 덮으면 물방울이 장판에 계속 맺혀서 걷어보니
바닥과 벽 사이에 곰팡이가 심하더라구요...
안방 확인 시 결로인지.. 기존 누수가 올라오는지
벽과 바닥사이 장판에 물방울이 계속 맺힙니다..
나머지 방들은 장판을 반씩 걷어두고 곰팡이를 걸레로 살짝 닦아두고 창문 열고 있는데 집에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하네요..
현재 일주일 넘게 그렇게 있습니다..
금일 락스로 곰팡이제거를 한다고
락스로 칠하고 걸레로 닦아내고 계속 해서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검색을 해보니곰팡이포자가 더 퍼질수도 있고, 오히려 심해질수도있다는데
환기를 계속 하면 괜찮아 질까요..
오히려 독이되는건 아닌지 ..
누수 피해로 비용이 너무 많이 발생되어..
현재 너무 막막한 상황입니다...
기존 장판을 닦아서 재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요약하자면..
1. 곰팡이 포자가 락스로 닦고 걸레로 닦으면 포자 가 퍼지나요..?
퍼진다면 환기하면 괜찮을까요?
2. 장판 닦아서 재사용을 해도 괜찮을까요..
하루하루가 너무 스트레스고 ..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네요..ㅠㅠ
사진은 첨부해보겠습니다..
우선은 아래 글을 찬찬히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
장판은 재 사용 가능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어 또 다시한번 문의드립니다..
누수공사 시점으로 또 누수가 있나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엘리베이터 현관문 앞부분 벽과 바닥은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누수의 흔적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었고
벽은 이미 페인트가 말라서 만지면 우두두 떨어집니다..
바닥도 마찬가지로 이음새부분에 물이 있던 흔적이 있습니다.
또한 , 현관문 벽면 , 주방 벽지 하단 부분도 축축하게 젖어있고 곰팡이가 생겼네요..ㅠㅠ
질문:
기존 누수로 인한 잔여물이 벽지로 올라오는걸까요???
또한 내부 누수가 외부(복도)로 이어질수도 있을까요?
창문을 모두 열고 생활을 해서 인지…
아이들방과 옷방 벽지가 들뜨는 현상이 많습 발생되었네요..
혹시 이 부분도 습기와 관련이 있을까요?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이 것을 제외하고는 현관 앞의 바닥 곰팡이, 현관 중문 앞 벽의 물 흔적 등은 누수의 결과인데, 내부 누수가 퍼졌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실내의 벽지 울음 등은 사진이 없어서 판단이 어렵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