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이상 된 오래된 작은 빌라구요... 몇년전에 부모님이 구입하셨는데 이번에 제가 들어가 살기로 했어요. 이쪽 라인에 똑같이 생긴 건물이 여러 채인데 몇년전 당시에 물새서 다같이 공사했엇다고 햇구요(그때는 보일러 배관이 터졌댔나 그랬었어요.)
최근에 나간 세입자가 시멘트 바닥이 울퉁불퉁 들떴다고 했고 실제로 몇 곳이 더 높아요. 그림에 표시해눃은 뜬곳이고 1cm는 넘는것같아요. 콘크리트벽이랑 바닥은 붙어있는 걸로 보이구요. 이사를 들들어오려고 보니 문지방 페인트가 우글우글하고 문틀이 떠잇어서 보니 나무문틀 두 개는 시멘트랑 떨어져있는데 축축한지 아닌지는 좀 애매해요(엄청 물먹은건 확실히 아닌데 뽀송하지 않은덕도같고? 사진은 우선 곰팡이제거제 바르고 닦아내고 찍엇어요ㅠㅠ)
저 들어오기전에 듀달째 공실인데 집에 들어올 때 습하지는 않구 오히려 귤껍질같은거 다음날 마르고 그러는데요.. 해결법을 찾고 싶습니당
여름철에 바닥의 온도가 너무 낮아서(지중이라) 결로가 생길 수 있으며 그로인해 페인트가 들뜨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너무 큰 공사비용이 들기에 여름철에는 제습기를 항시 가동하는 것이 차선책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문틀은 결로라니 또 다른 문제엿군요ㅠ 감사합ㄴ다...
문틀 하부에 방수턱 미장이 깨진걸로 보입니다만 사진에 간략하게 표시해서 올려주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치로폼이 세면벽돌인줄 알았습니다. ^^;
문틀 하부에 스치로폼으로 채우고 미장을 한 부분이 지속적인 충격으로 인해 파손된 것입니다. 또한 나무문틀과 문은 습기에 취약하여 화장실 문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문틀과 문을 ABS도어로 교체하면서 하부에 스치로폼을 제거하고 벽돌과 몰탈로 채워주시면 됩니다.
입주 후에도 문과 문틀을 교체하는 작업은 가능합니다. 다만 먼지가 많이 나고 부분적으로 도배를 해야하거나 타일을 붙여야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입주전에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닥면 자체가 올라와있는 것은 글만으로는 이해가 잘되지 않습니다. 사진을 올려주시면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