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에서 이어지는 아파트 베란다 균열 누수 하자 질문드립니다. 도와주세요.

내 집에 사는것이 평생 꿈이었습니다.

2023년 3월 매수하여 와이프와 두돌된 첫째, 6개월된 둘째 데리고 행복한 마음으로 아파트에 입주했습니다.

열흘이 채 되지 않아 처음 물이새는 것을 확인하였고, 그때의 실망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무렵 가풍을 동반한 비바람이 두어번 쳤는데 그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사진이 5장밖에 업로드 되지않습니다. 외부는 물새는 모양으로 똑같이 균열이 있는 형국입니다.

하자 담보 책임은 매도인에게 있다고 계약서에 명시 되어있음에도 하자보수 기간이 남았다는 이유로 매도인은 나몰라라만 하는 중이며, 그로인해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는 실정입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아파트 하자보수팀에 직접 이야기를 했고, 사이트에서 알게된 몇가지 정보를 토대도 외벽 v커팅과 탄성퍼티 작업을 요구했습니다. 

보수팀은 본인들의 방식이 있다고 하였고, 외부보다는 내부에서 작업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후 방문한 보수팀에서는 줄은 타지 않았고, 외부는 투명한 방수제(보수팀 이야기로는 방수와 퍼티역활을 같이하는 제품이라 합니다)를 페인트 붓과 페인트 롤러로 손닿는곳까지, 발랐고 내부는 헤라를 이용해 퍼티작업을 했습니다.

보수팀 직원이 이 정도 하자는 하자도 아니라고 걱정말라고 말합니다. 솔직하게 말해 다른 분들은 이런거는 신경도 안쓰고 사시는 분도 많다고 합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기에 자꾸 그 말만 듣고 이정도면 이상없나? 하고 넘어가려다가도 혹시나 얼마 안지나고 또 이러면 어쩌지하고 또 불안합니다.

그 이후로 두달여 시간이 지나는 동안 바람이 많이 불때 손이 닿지 못하는 샷시 왼쪽 모서리 부분에 물이 약간 배어나온거 외에는 다른 큰 탈은 아직은 없습니다. 이번 폭우때도 물이 새는것은 안보였구요.

작대기가 닿지않는 모서리 부분은 인젝션을 이용해 주입방식으로 처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이대로 보수를 받고 끝내면 되는것인지. 이정도 보수로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추가적인 문제가 생길 요지가 많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2023년 3월에 매수한 아파트 이고 2020년 9월 입주 아파트라 하자기간이 남아있습니다.

주입방식으로 내부를 다 채우는것은 요구를 한다면 해줄것 같은데 로프를 타는것은 자꾸 회피를 하려 합니다. 제가 어디까지 요구를 해야하고 어떤 방식으로 하자보수 진행을 받아야할지 궁금합니다.

행복하고 싶습니다. 보수방법에 이상이 있는거라면 가능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조언 부탁 드립니다.